기본적인 원리는 원하는 생물 타겟팅하는 거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애들은 다 알만한 정보긴 한데

구체적으로 체감 안되는 애들 있을거 같아서 적는다.

어느 섬이든 상관없는데 모든 마일섬은 적용가능한데 되도록이면 동선 짧을만한 강이 있는 섬을 추천한다.

쉬운 설명을 위해 그림판으로 내가 선호하는 섬 모양을 대충 그려서 설명함.

저 섬 같은 경우에는 강 위가 있으면서 강 위의 공간이 적고 동선도 좋은 덕분에 

일본연어와 철갑상어를 같이 노릴 수도 있 좋아하는데 맨날 갈 때마다 철갑상어만 잔뜩 낚음.

해수어, 담수어, 곤충은 각각 정해진 숫자만큼 리젠된다.

그러니까 철갑상어를 잡으려면 담수어들을 뛰거나 장대로 넘어다니면서 쫓아내면 된다.

달릴 때 물고기들이 도망 안친다 싶으면 물고기 방향으로 방향 꺾어서 회전해주면 잘 도망치니 참고하고

장대로 넘어다닐 때는 착지지점 주변의 물고기들이 도망치는거니 착지지점을 물고기 근처로 맞추면 된다.

이래저래 사거리 애매하면 낚시대로 물고기가 찌 감지하게 하고서 빼는 방법도 되긴한데 시간 효율이 안 맞아서 어지간하면 비추

기본 동선은 강 위의 사다리 타기 직전 위치부터 하구까지 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다가 강 위의 물고기 젠되는거 보고 크기 작으면 올라가서 쫓아내고 내려와서 달리면 된다.

달려서 쫓아내는게 시간효율이 가장 좋으니까 어지간하면 달려서 쫓아낸다고 생각하면 됨.

위의 방법으로 10~20마리 정도 쫓아낸다는 감각으로 쫓아내면 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하구의 물고기를 최대한 자주 쫓아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하다보니 물고기 리젠하는 방식이 구역마다 정해진거 같아서 하구에 물고기가 일정 수만큼 리젠되면 안 나오는거 같더라

위의 것들 다 하다보면 외 않되? 하는 생각 드는데 그 때 철갑상어 리젠됨.

철갑상어랑 큰입배스는 크기부터 구분되긴 하는데 위치로도 쉽게 구분된다. 우상단의 바다에 있는 대형과 비교해보면 앎.

그리고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기수어라는 특징을 보여주려는거 같은지 철갑상어는 하구에서 큰입배스보다 바다쪽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

철갑상어 낚을 때 조심할만한 거라면 입질 패턴 중에 찌를 인식하자마자 바로 무는 패턴이 있는데 

간 볼 줄 알고 멍때리다 놓치면 열받으니까 조심하셈

어-예

하도 쫓아내다보면 가끔 쌍란 나오는 거처럼 두 마리가 리젠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한 마리를 쫓아내지 않게 조심하며 사이드로 살살 유인해서 낚으면 된다.

너네들도 마일섬에서 재미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