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늒네야

여욱이 노가다를 마치며 간략하게 팁 써봐 (본격 하는방법과 팁은 좀 아래있음)

이런 사람들에게 노가다 추천함

1. 여욱이 출현빈도가 극악이다, 그래서 빨리 모으고 싶다.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언제오냐 시발넘 욕할 시간에 모으는게 낫다 생각

2. 조각이 인테리어에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대충 길거리에 던져두고 하천만 대충 파고 의자 하나만 놔도 ㅅㅌㅊ공원 완성

멋있는거 많아서 얼른 모으고싶다.

ㅇㅇ

근데 난 개인적으로 1,2번 이유와 함께

이 미술품이란게 곤충/화석/물고기와 달리 모험의 느낌이 전혀 나지않아서

바로 여욱이 세번째 조우때부터 노가다함.

곤충/화석/물고기 얘네들은 맵을 돌아다니고

계절도 타며 직접 발굴 및 수렵하는 느낌이 들어서 즐거운거고

또 실제로 게임하면서 자연스레 수집되는 부분이라 재밌는 모험의 영역으로

남는데 여욱이는 얘네와 달리 단시간에 가능하고

그냥 상점에서 랜덤으로 파는거라 모험의 느낌도 안나는데

수집 활용 가치가 매우 커서 빨리 모으고 싶었음. 다 모으니 좋다

그래도 설령 노가다하는 사랆일지라도

미술품 하나 하나 새로 보는 재미를 원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미술품 이미지를 넣어 스포하진 않겟움

하는 방법

1. 여욱이가 뜰때까지 하루씩 돌려본다.

2. 여욱이가 떴다면 그 날 안에 갇혀서 계속 돌리는 식이다.

예를 들어 여욱이가 비밀해안을 방문한 날이 5월 1일이라 치자

3. 여욱이 배에 들어가서 작품을 산 뒤 저장 후 게임 종료 후

4. 시간 설정에서 5월 1일 새벽 4시 58분(여욱이 방문전날, 4월 30일X)으로 세팅 후 게임을 접속한다.

여기서 중요한게 5월 1일 새벽 4시 58분은 5월 1일이 아니라

4월 30일의 끄트머리임. 여욱이 방문 전날이라 해서 4월 30일로 돌아가지 않고

5월 1일 새벽 4시 58분으로 세팅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빠른 방법

5. 접속하면 우편으로 3번에서 산 작품이 도착해있고 1~2분 뒤 5시가 되면

6. 2번에서 여욱이가 방문한 5월 1일 당일이 되고 새로운 미술작품이 입고됨

7. 다시 작품을 사고 저장 후 5월 1일 새벽 4시 58분으로 돌아가 이 작업을 다모을때까지 반복

빠르게 하면 한 회차 당 3~4분 정도 걸려

난 아예 비밀 해안쪽으로 집과 박물관을 옮겨서

빠르게 런함.

4시 58분 설정 후 접속

접속시간 대략 1분 잡고 59분되면

우편함에서 최근에 산거 택배 받고

바로 박물관으로 뛰어감(5시되기전에 들어가는게 중요)

들가서 기증하고 나오면 바로 여욱이 아침 안내방송 후

집앞으로 스폰되면 바로 여욱이 배로 ㄱ

이렇게하는게 가장 빠르고 작품 정리도 쉽더라

처음에 10트 정도 길바닥에 깔아봤는데 난잡하고 그래서

이렇게 함

이게 하루가 지나는게 신기하더라,

5월 1일 5시 이후에서 이전으로 돌아간 뒤 다시 5시가 되면

하루가 지난 판정이라 건물 옮기고 싶으면 위에 4번에서 살짝 여유 시간 좀 더 줘서

설정 후 바로 건물 이사 부지 잡은 뒤 5시면 이사가 되더라

난 83트에 다 완성함 시간은 대략 6시간 살짝 넘게?

후반 가면 원하는게 안뜰 수도 있고

뜨더라도 가품일 수도 있어서

살게 없을땐 그냥 빠르게 저장 후 종료해도 되고

원하는 미술품(가품이라도) 사서 모으는게 좋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모으는 우선수위.

1. 가품이 있는 미술품부터 모으셈

2. 그다음에 진품만 있는 미술품을 모으셈

예를 들면 4개 중에 2개가 진품인데

하나는 가품이 뜰 수 있는 미술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진품만 뜨는 미술품이면

가품이 뜰 수 있는 것부터 사셈 그래야 후반 가서 트라이 횟수를 줄일 수 있음

그럼 다들 잘 모으고 섬 이쁘게 꾸며라

ㅂ2

아 그리고 중요한거 또 생각남

필드에 짭 조각상 많이 배치해놓으면
여욱이가 조각상 작품을 거의 안가져오는 느낌
시스템이 섬 스캔해보고 '이새끼 조각상 많잖아?' 여욱아 그림으로 준비시켜라

이런 느낌임 진짜 우연일 수도 있는데 

살거 없을때 무사상이나 짭조각상 사서 필드에 뿌려놨는데

계속해서 조각이 안떴음 무려 20트 동안

그래서 조각 다 치워서 집안 창고에 넣어놓으니 그 뒤로 조각상 잘뜸

통계적으로 증명된건 아니지만 내 경험은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