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에 대한 내의견을 써보자면

1. 감평사vs계리사

비교가 되냐 시발아 그냥 감평사 압살

물론 대부분의 계리사 현직 및 준비생들 자체가 영업이랑은 적성이 아예안맞는 성향이라 영업의 비중이 높은 소위 문과8대전문직은 

시켜줘도 못할가능성이 크긴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자체의 기대소득이나 안정성 등등으로 따질때

감평사는 8대중에서도 중상위권임. 회계사 바로아래정도라고 봐야됨

보통 감평사는 사무소 개업은 아니고 법인 소속으로 개인사업자 내서 반개업 느낌으로 일하는데

10년차 2억내외라는데 심지어 이게 성과급 제외란다.

계리사는 아웃라이어 아닌이상 2억받는 사람 극히 드물어

걍 비교가 안된다. 나한테 시켜주면 내가 영업은 존나 안맞는 성향이지만 그래도 절하고 감평한다.

2. 계리사법

이건 입법가능성을 떠나 무조건 돼야 되는거지

문과8대중에 자격증 없는데도 일을 똑같이 하는 직군이 어딨냐 대체

사무장이 똑같은일을 함?

계리사, 손사만 자격증 없이 학벌로만 뽑아서 똑같은 일을 시키는데 이건 잘못된게 맞음

물론 계리사법이 통과된다고 해서 계리사가 갑자기 떡상할일은 없다고 본다.

태생자체가 법인을 차리든 사무소를 차리든 고객은 보험사로 한정되어 있어서 먹을거리가 너무없음

그래도 지금이라도 1년에 100명정도 수준으로만 최종합 배출될정도로 수급조절하고

단독법 시행하면 적어도 지금보단 취업시장, 이직시장이 훨씬 낫겠지

3. 퇴연 커리어

솔직히 다 지랄이다. 걍 퇴연갈사람은 가라

계리사가 8대전문직처럼 커리어에 따라 몸값이 미친듯이 뛰는 직군자체가 아닌데 커리어가 뭐가그렇게 중요하다는건지

물론 본인의 가치관 자체가 커리어로 몸값이 확뛰는게 아니더라도

업무에서 오는 성취감 등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고 계리쪽이 진짜 너무 하고싶다

이런거면 퇴연은 비추긴 한데,

단순히 커리어 관리해서 내 몸값을 띄우겠다

이거면 퇴연은 커리어상 비추다 이런 개소린 그만하자

오히려 퇴연이 메이저손보 빼고는 돈 더 많이준다. 

진짜로 퇴연이 더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는거야?

지금 시중은행초봉 세전 7천초반대인건 알지?

농협, 국민, 신한은 7년차에 세전 1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