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검사는 안 받고 예약만 한 상태인데,
전체적으로 약간 증상이 겹치긴 함...
근데 너무 @랑 모순되는 증상도 있어서 좀 혼란...

1. 논리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말하는거 잘함. 말로 거의 안짐.
근데 모든 상황을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려해서
인간관계 좀 어려움

2. 정리
모든 물건 제자리에 있어야함.
정확하게는 내 공간의 물건이 통제되지 않는 것을 못 견딤.
이불 안개고 외출한적 한번도 없음.
물건은 항상 원위치에 둠.

3. 계획
문제는 계획때문에 오히려 효율이 떨어짐.
계속 불필요한 시뮬레이션 돌리게 됨.
다이어리 같은 것도 적으려고 하는데
엄청 체계를 만들어서 적으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못 적음.
(항상 뜯고 처음부터 다시 적으려고 해서 다이어리 앞이 없음;;)

+ 실수
일같은 중요한 부분은 실수 적음.
근데 일상의 사소한부분은 실수 좀 많음.
물건 잃어버리기, 지원금신청하기.....


이런경우는 뭐임?
걍 여기서 물어보는거 의미없는건 알지만..
병원 예약은 꽤 남았구,,
이런 케이스가 또 있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