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선공개곡만 공개되고 전곡 공개도 안됬는데

'쇠일러문'에 너무 꽂혀서 

'기왕 쇠일러문 된 김에

메탈릭한 엔젤 컨셉으로 엔젤릭한 메탈곡 내주면 좋겠다..' 하고 회사에서 겁나 망붕하다 쩌보는 글.

(근데 또 메탈 겁나 잘 소화할 거 같지 않아?)

내가 에스파 세계관을 정통으로 전부 다 아는 건 아니라서 ㅠㅠ 좀 틀릴수 있음 

그냥 재밌는 상상글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러히 양해해주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 달게받을게 ㅠㅠ

1. 전체적인 컨셉 -'메탈릭'한 엔젤

 롤의 '사이버헤일로 잔나' 스킨과 오버워치의 '메르시' 캐릭터 참고

2. 멤버별 역할 

  - 닝닝 : ED해커로서 가상현실 속 별을 프로그래밍한, 신생별의 신. 창조자. 현실세계의 존재로서 가상현실을 수호

  - 지젤 : 가상현실 속 신(닝닝)의 대리인 (모든 언어를 구사하며, 빛(신의 뜻)을 전도하는 능력에서 착안) 

            메탈릭한 형상을 한 천사 

            닝닝의 뜻을 위해 신생별의 인류를 이끄는 존재

  - 윈터 : 가상현실 속 신생별의 처음 등장한 인류. 이브 (모든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에서 착안 > 인류가 가지는 사상의 중요성을 역설)

  - 카리나 : 닝닝이 만든 별을 노리는 블랙맘바 (여기선 카리나의 외형을 빌린 완전한 악역으로 등장)

               성경 속의 뱀 처럼 인류를 타락시키려 함 (카리나의 뱀상 외모에서 착안)

3. 세계관 및 스토리 

  - 슈퍼노바로 인해 탄생한 가상현실 속 행성.

   전반적으로 '사이버펑크'적인 생물들 (메탈릭한 색체)이 생겨남.

   이 행성은 닝닝이 프로그램했으며, 전체적인 에스파의 스토리에서 살짝 빗겨간 스핀오프 격 스토리

   닝닝은 지젤(천사)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원하는 대로 구현하고 있었는데

   의도하지 않은 순수한 자아를 갖은 신생인류(AI, 윈터)가 탄생 

   닝닝은 이를 매우 흥미로워 하며, 신생인류에게 선한 의지와 힘을 키우게 하길 원함. 

   또 이를 통해 잃어버린 naevis를 다시 구현시킬 수 있을지 모르는 실마리를 얻음

   이를 눈치챈 블랙맘바(카리나의 외형을 훔친)가 다시금 접근하여 신생인류를 타락시키려 함 

   하지만 결국 메탈릭 천사인 지젤에 의해 블랙맘바의 존재가 탄로나고, 지젤이 윈터를 감화시키어 선의 편에 서게 만듦

   닝닝, 지젤, 윈터가 힘을 합쳐 블랙맘바를 무찌름 

이 정도 생각해보았어 ㅠㅠ 그냥 재밌는 글이다! 라고 읽어주면 고마울것 같아!

새로운 의견이나 제안점도 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