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이 올라가는 길에 은설의 열매 경비병도 잡았는데, 아직 도시 발전이 덜 되서 먹는데 시간이 걸림

이럴 때는 전초기지를 받아서 미리 받아먹다, 인구 증가 2턴 전부터 부수는 방법이 있다

재료 먹는게 중요한 빌드라서 전초기지 박을 일이 의외로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 수치면 불만 날조까지 하면 풀버프 받는 정당한 선전포고가 가능하다.

주변 정리 끝나는 대로 킬각을 보자

남은 자잘한 적 혼자 정리하기

그리고 병력들은 3번 기지에서 세컨 영웅과 함께 주변 정리

이러는 동안 두번째 마법서가 열렸는데, 빙결 찍고 바로 서리 칼날 연구

빙결 마법의 서는 자체 성능보다 그림자 친화가 중요하다.

방패병을 강화시켜주니 자체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방패를 완성했으니 다음은 무기 차례.

아직 좋은 옵션이 없어서 잡다하게 넣었다.

무기 제작시 중요한 점은, 무기는 가능하면 주입 점수 5점을 채워야 한다는 것.

주입 점수 1~2/3/4/5 점에 따라 제작템이 1~4등급이 되는데, 무기는 등급에 비례해 평타 성능이 올라가기 때문.

아쉬운 대로 상태저항 감소 세팅으로 출혈+중독을 더 자주 노리면서, 도발로 추가 유틸을 노린다

아 아래쪽에서 약탈자가 놀러오네;;

주문 파괴자는 재생버프를 지워서 영웅 혼자 상대하기 부담스러우니 병력 불러와서 잡자

그리고 3번째 도시 완성되면 영웅 고용

그럭저럭 근접영웅이 쓰기 괜찮은 능력이다.

얘도 갑옷 들고 나오기는 하는데, 근접캐는 투구, 신발까지 풀셋을 껴야 해서 즉전력으로 쓰기는 조금 약할듯

이벤트로 공짜로 주는게 뜨는데, 가능하면 주권/지식/아이템을 우선시하자.

주권/지식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고, 아이템은 여유 생길 때까지 꾸준히 받아서 갈아야 한다

3번째 영웅도 달려와서 3멀티 주변 정리

피해 없어야 하는데 자전 돌리니 은근히 하나씩 흘리는게 거슬린다

3멀티까지 폈으면 항해를 찍고 바다 건너 정찰 준비

이후 마테리움 2번쨰로 건물 가격 할인도 준비

4멀티 필거면 도시부터 늘려도 되는데, 이미 어그로 잔뜩 끈 도시락이 있으니 뺏어 쓰면 되서, 서둘러 찍을 필요가 없다

아래쪽 침략지는 영웅이 정리하고 내려가봤는데, 지금 군주 피가 얼마 없기도 하고

본진으로 골렘도 오고있어서 급히 군주 포함 전병력 회군

딱 검이 완성된 타이밍이니까 군주에게 검 끼우고

바로 전투 준비한다.

무자비 난이도에서 가장 거지같은 상황이 적보다 더 무서운 침략지 병력임

병력 상성이 더럽게 나쁜 점도 문제.

적 4/5티어 병력이 극단적으로 근접/광역 학살 특화이며, 중독도 안 걸려서 카운터를 심하게 맞는다.

어쩔 수 있나..

넓게 포진해서, 한번에 둘이 맞지 않게 앞뒤로 2명을 묶어서, ZOC를 쳐가며 접근하자

왼쪽 유닛이 도발을 걸고 오른쪽 유닛으로 싸먹어서 팬다

문제는 이게 안되는게 4/5티어 유닛들이라 영웅이 일해줘야 함

영웅도 심심하면 걸리는게 도금이라 부담스럽지만 잡을 수는 있음

후...

이 정도면 싸게 먹혔다고 생각하고 다시 하던거 하러 가자

그리고 우리 도시락 찾았다.

방향 보니까 침략지 있는 곳인거 같으니, 조금 더 준비해서 가야할듯

우선 날조각은 잡아주고

군주는 수전으로 아래쪽 정리하러 옴

못 이길 것 같지만, 지금까지 준비해둔게 있어서 할만하다.

이 전투에서 핵심은 주문파괴자에게 재생 풀리지 않기 위해 붙어주는 것과

창병을 모두 정리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만 하면 나머지 원딜들은 명중 5%라 유의미한 딜을 못냄

이 시점부터 군주 혼자 경험치를 먹으면서 급속도로 강해진다

딴 빌드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영웅 성장이 빠름

그리고 다음 제국 스킬은 지식 추출.

제국간 전쟁이 시작되면 영웅이 많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효율이 상당히 좋다.

이러는 동안 천벌의 제단도 뚫고 아콘의 피 받아 새 무기 준비

생명력 갈취가 있어서 이제부턴 자전도 그럭저럭 효율이 나와준다

3번째 도시 주변도 다 정리했으니, 슬슬 도시락 회수하러 갈 시간임

빙결 마법의 서 연구가 거의 끝나면, 다음 마법서가 열릴 차례다.

바람의 서 / 환락 or 불행의 서 추천인데, 이번에는 환락의 서를 가서 격노 무기를 추가할 생각.

영웅 보정은 없다시피 하지만, 스칼드와 함께 방패병에 힘을 실어주는 선택지임.

!!!

침략지 보상으로 최상급 템을 줬다.

장신구 3개 슬롯중 하나라 부담이 적은데, 상당히 강력한 효과여서 어지간하면 끼고 다니자.

이거 직접 만드려면 영체 이슬 3개 필요함

준비 다됐으니 달린다

이 게임은 킬각 잘 잡아서 전쟁 선포만 해도 게임이 쉬워진다.

주권 +20, 관계 +200으로 눈치 보던 다른 군주들과 사이가 확 좋아지고, 내정도 보탬이 되기 떄문

그리고 요격을 하는데, 재미를 위해 방패병 뺴두고 영웅으로만 수전.

설명은 생략.

적 병력 티어가 낮다보니, 영웅/군주를 잡아서 모랄빵이 나면 아무것도 못함

이쯤이면 사실상 게임 끝났다고 보면 된다.

30턴인데 점수 1위고, 2위랑 우호 관계라 동맹도 금방임

근데 그거랑 별개로 30턴 동안 맵 반은 밝힌거 같은데 도시국가 운이 너무 없음 ㅠㅠ

아무튼 두더지잡기를 진행해서

도망친 병력이랑 합류하건 말건 잡아주고

공허로 보내면 된다

대략 이 타이밍까지 별 문제없이 올라왔다면, 이후는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3티어 유닛 슬슬 생산 가능해지고 영웅은 급속도로 성장하기 떄문

느긋하게 건물 지어가며 내정을 돌려도 되고, 더 많은 병력을 준비해서 적을 처리하러 가도 됨

제국 스킬 중 즉시 보상 추천은 투사의 흉갑과 그림자의 크립트블레이드.

투사의 흉갑은 근접공격 피해/크리티컬 +20%여서 말이 필요없고, 크립트블레이드는 무행동으로 피해를 주는 근접공격 장신구라 시너지가 매우 좋다.

그리고 이후 3~5레벨 추천 마법서는

이 빌드 3티어 필수 마법서인 변형의 서

뿌리의 서 만큼이나 시너지가 좋아서 거의 모든 연구/건물/능력을 활용한다.

파괴의 서.

영웅에게는 화염 폭발 무기 하나만 주는데, 그 하나가 크리율+20%에 폭발이라 매우 강력하다.

전쟁종이 돌진 유닛이어서 근접 유닛으로 망치와 모루가 가능해지고, 파멸의 구체 덕에 공성 속도도 많이 올라서 있으면 편해짐

4티어 권장 마법서인 분리의 서.

교란은 인챈트를 봉쇄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쯤이면 수많은 인챈트가 덕지덕지 붙어있는게 일상이라 매우 강력한 효과다.

그 외에도 주문 무효/방어에 특화되어 있는 좋은 책

악마 관문의 서는 종족 변신/혼돈 8을 찍기 위한 중간 파츠 역할이다.

악마 변신은 광분이 추가되서, 병력 강화 및 무기 옵션에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해줄 수 있다.

환락의 서부터 탔으면 수호자+스칼드+전쟁종에 비행+광분이 달리면서 난전 끝판왕이 되서, 영웅 빌드지만 유닛이 마냥 부실한 것도 아님

마지막 추천은 혼돈 군주의 서.

중간 단계를 조절하면 마테리움/그림자쪽 빌드도 가능한지만 영웅 빌드로는 혼돈 군주가 가장 잘 맞는다고 본다.

다른건 상관없고 혼돈의 화신 소환과 악마의 살육이 사기적이기 떄문.

악마의 살육은 적 막타를 칠 경우, 1~2티어 악마를 생성한다. 폭발 무기는 정상적으로 발동, 시체 섭취는 방해되지만 소생을 막고 더미를 주는 장점이 훨씬 크다.

그리고 혼돈의 화신 소환은, 현재 군주를 전장에 소환한다. 무슨 소리냐면, 이쯤이면 20렙에 풀템 덕지덕지 발랐을 군주가 주문 하나로 원하는 위치에 튀어나온다는 소리다.

패널티로 그 군주가 죽으면 실제 군주 죽은 것 마냥 그 전투 동안은 주문 시전이 막히기는 하는데, 이게 의미가 있나?

다만 군주 현재 체력도 따라가기 떄문에 군주 체력 관리는 해둬야 하고, 군주가 참여한 전투에서는 사용 불가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