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위시

발표후 그 당시에는 크게 언급되지 않았었다. 그저 새 코스튬이나 모자걸춤이나 경례등 실더딜 이후로 더 커여워질 모자걸을 기대했었으니까.

압도적인 평가를 받는 갓겜판정받은 모자겜 본편과 달리

DLC 평가는 그 '마넘나'랑 같은 복합따리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그 복합적 평가의 중심인 데스위시 이제 하나하나씩 (고통받으며)파해쳐보면서 보여주도록 하겠다.

대망의 데스위시 첫 시작 지도는 모자겜 본편의 무대가됐던 4개의 챕터를 표현한 지도가 보인다.

시작은 챕터1-6 수도꼭지 잠그는 미션 재탕이다.

진행은 기존 미션이랑 똑같이 진행하면 된다.

단 한가지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오랜시간동안 열기에 노출되면 지속피해를 받게된다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맵상에 수도꼭지 말고도 물방울 표시가 있는 이유가 열기를 식힐 장소를 표시해주는 것이다.

간단히 설명해서 쉬워보이지만 완전 처음할때 이런 시간제한 요소때문에 존나 눈에보이는게 없어서 어이없이 뒤지는 경우도 많았다.

한가지 좆같은 점은 원래 수도꼭지가 있었던곳에 수도꼭지가 없다.

원래 수도꼭지가 없었던 곳에 수도꼭지가 있어서 규칙은 하던대로 똑같지만 위치는 달라서 결국 위치를 다시 외워야하고+열을 식힐 물이있는 장소까지 외워야하기 때문에 처음하다보면 해맬 수 밖에없음.

아무튼 이런 좆같음을 감내하고 수도꼭지를 모두 잠그면 되돌아갈일만 남았지만.

되돌아가는 도중에도 뒤질수있다. 수도꼭지를 모두 잠궈도 열을 못식혀서 피해를 받아 급해질때 순식간에 피가 거덜나는 좆같은 상황이 벌어질수도있다.

물론 뒤지면 처음부터 다시시작 ^^

가만보면 스내쳐가 깝죽대는 대사가 여러개가있는데 제작진이 아예 반복도전을 할것이라고 못박았던 모양인지 대사들이 풍부하고 이 대사들 모두 더빙되어있음 이런 노력으로 챕터6을 좀더 알차게 만드는게 불가능한 일이였을까?

아무튼 이 미션을 쉽게 클리어할려면 물속에서 존버하면서 다음 수도꼭지를 잠그고 바로 물로 뛰어가서 식히는 식으로 반복하는게 안전하다.

마무리까지 방심하지 않고 조심스래 목적지에 도착했다.

첫 미션부터 힘겹게 클리어

첫 클리어 이후 마인드맵 그리듯 루트가 새로 그려진다.

이번에는 꽤 쉬워보인다.

그러니까 데스위시 미션을 통하는게 아니라 일반 미션을 통해서도 클리어 가능하다는 뜻이다.

마피아는 역시 챕터1 아무이야기로 가면 된다.

데스위시를 할 정도면 마피아 1명1명 데미지를 입지않고 잡는것은 쉽다. 그외 보너스 목표도 있으니 기회가있을때 차근차근 진행해놓도록 하자.

챕터4 입구 옆에 있던 시간 균열쪽으로 다시 돌아오자.

두번째 미션인 까마귀에게 밀쳐지지 않고 10마리 잡는 미션이 있다.

이 균열에는 까마귀들이 득실하기 때문에 여기에있는 까마귀만 잡아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점프 공격으로 잡아도 되고

마법 모자로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방법이 제일 안전하다.

마법 모자면 어렵지 않게 10마리를 다 잡아낼수 있다.

데스위시 몇몇 미션들은 보상들이 주어진다.

주목표를 달성하면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보상을 받으면 된다.(보너스 미션은 달성하지 않고 마피아 5명만 잡는 미션만 클리어해도 보상을 받을수 있다.)

새로운 색상이 해금됐다.

어..음.. 모자걸에게서 똥냄새가 진하게 난다.

2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