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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40417 하시모토 에리코 생탄제 리포트

황홀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15:48:28
조회 62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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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 AKB48 극장 '그곳에 미래는 있다' 공연 18시 30분 개회




※칸막이 : 호테이 모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탄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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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합니다.


・솔로 사진 촬영


・편지 쓰기


・생일축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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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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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소라로부터


에리코에게


정말 좋아하는 에리코, 18번째 생일을 축하해.


이제 18살이 되는구나. 시간의 너무 빨리 지나가서 깜짝 놀랐어.


우선은 에리코가 정규 멤버가 되는 첫 탄생제에 이렇게 편지를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에 정말로 기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어.


에리코에게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런 편지가 되도록 써볼게.


에리코를 만난 것은 약 2년 전.


약 2년 전, 17기 전원이 처음으로 사진을 찍은 날이 에리코의 생일이었지.


모두들 서로 어색해서 이야기해 본 적도 없고,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에리코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던 그 날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케이크가 나오고 다 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죠.


어딘지 모르게 어색했던 그 생일도 지금은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에리코를 처음 접했을 때의 첫인상은 활기차고 상냥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어딘가 조금 자신감이 없는, 그런 아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레슨을 받을 때는 항상 학교 운동복을 입고 반팔 반바지 스타일로 '고1입니다'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그 모습에서 굉장히 활발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웃는 얼굴로 활기찬 에리코도 어느 날 노래 레슨에서는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죠. 그런 에리코를 보며 저는 그저 말을 걸어주거나 곁에 있어 주는 것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 걱정을 뒤로하고 다음 레슨부터 열심히 목소리를 내며 점점 성장해 나갔지. 자신이 잘 못하는 것에서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에리코에게 정말 많은 자극을 받고 있어요. 고마워요.


갑작스럽지만, 에리코와 저는 말하자면 듀엣. 우리 둘의 다재다능함은 정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페스티벌, 극장공연, 17기 곡, 여러 곳에서 우리 둘이 듀엣이였죠.


콘티가 올 때마다 '또 우리 듀엣이야, 이번에도 듀엣이야! 이번에도 우리 듀엣!"라고 기뻐했죠.


에리코와는 목소리도 굉장히 잘 맞는 것 같고, 노래도 잘 부르기 때문에 정말 정말 잘 어울려서 매번 기뻤어요. 에리코도 그렇게 생각해 주면 좋겠어.


그런 에리코와 이번 싱글의 U-20 선발곡으로 더블 센터를 맡게 되었고. 정말 정말 기뻐서 둘 다 바로 LINE을 했지?


슬프게도 두 사람 모두 이번에는 선발이 되지 못했지만, 선발 발표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이야기했던 것이 실현되어서 정말 기뻤어.


앞으로의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꿈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선발 발표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저는 에리코에게 정말 많이 구원을 받았어.


'이번에 언더곡이 있으면 더블 센터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기에 '별이 사라지기 전에'는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추억에 남는 곡이 되었어요.


저는 에리코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겪어왔기 때문에 좋은 사이라고 생각해요.


함께 웃고 울고, 서로를 의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그런 사이로 앞으로도 계속 남고 싶어요.


서로를 지지해준다고 썼는데, 의지만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나도 더 성장해서 에리코에게 더 지지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그러니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의지해줘.


에리코만이 가진 그 멋진 매력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듀엣이 될 때는 선발로 가자.


그리고 언젠가는 선발로 더블 센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


에리코, 앞으로도 저와 함께 꿈을 좇아주면 좋겠어요.


정말 정말 항상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


에리코 사랑해.


야마자키 소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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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에리코 생일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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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는 어떤 한 해였나요? 18살은 어떤 1년이 되고 싶으세요?


17살의 1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고, 노래 프로그램에서 언더로 활동할 수 있었고, 선발에 들어갈 수 있었고, 아까도 말했지만 U-20 곡에서 야마자키 소라와 함께 더블 센터를 맡아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고, 정말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즐거운 일이나 굉장히 소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건 뭐랄까,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것 같고, 17살 때는 여러 가지 감정이 들기도 하고, 고민이 많을 때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래도 항상 멤버들이나 팬분들이 이야기 모임이라든가, SNS 같은 데서 많이 격려해 주셨어요, 많은 격려를 해 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18살의 1년은, 음, 대단하다, 18살과 17살의 차이가 꽤나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운 성인이 되니까, 뭔가 좀 더 당당하게, 좀 더 많이 말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18세에는 연구생들과 함께 전국 투어도 할 예정이라 그 부분도 굉장히 기대가 돼요.


18세는 17세 때보다 더 즐겁고, 1년이 지나고 나서 '아, 참 빨리 지나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왠지 요즘은 극장 공연이나 다른 포지션으로 춤을 추다 보니, 왠지 멋진 극장 공연도 자신감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할 수 있고, 정말 진심으로 즐겁고, 왠지 빨리 다시 극장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되었어요.


그래서, 최근 여러 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을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분들에게 뭔가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선발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박수)


하지만, 뭐랄까, 많이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데 뭔가 굉장히 그런데 '돌아가고 싶다' 그럼 뭔가 소원이 되어버리니까 그러니까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여러 가지 일들도 더 열심히 하고 뭔가 '돌아가고 싶다' 그럼 뭔가 소원이 되어버리니까 저는 무조건 선발로 돌아가겠습니다.(박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계속 10대에, 가입할 때부터 10대에 선발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17살에 이룰 수 있었기 때문에 18살에도 여러분과 더 즐거운 일이나 기쁜 일을 나누고, 연속으로 선발에 들어가고 싶어요. 연속으로 선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계속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5분 5초


멋진 생탄제를 열어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콜도 많이 해주시고, 부채나 저기 저기 있는 현수막? 같은 것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첫날 '그곳에 미래는 있다' 공연을 하고 나서 계속 제 생탄제를 이 공연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16명이 무사히 모여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32초 (총 5분 37초)




https://twitter.com/AKB48_staff/status/1780586955413270749

https://twitter.com/akb_trainee48/status/178056888274875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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