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지켜지기는 커녕 오히려 예산이 늘어났다고 그거 가지고 공약 안 지킨다느니 거짓말 했다느니 하면서 안티들이 난리치는데 알고보니까 다문화가족 지원예산이 많이 늘어서 그렇다네?
근데 얼마전에 여성가족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씩 지원한다고 하니까 또 역차별이니 다문화특혜니 하면서 비난받던데 내용 보니까 역차별 맞더라고.
원래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급여라는거가 있는데 다문화가정은 특별히 중위소득 100% 되는 중산층에 가까운 가정들도 지원받을 수 있게 따로 저런 정책을 만든 것 같더라.
진짜 여가부가 다문화 지원 맡아서 하니까 예산이 엄청 들어가고 여성부랑 다문화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고 여가부 때문에 오히려 다문화정책도 욕 먹는 상황이 된 것 같은데 여가부 업무에서 다문화 지원을 빼서 다른데로 보내던가 해서 여가부 권력을 약화시키는거 먼저 빨리 해야 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