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부·환경부 등 품목 소관 부처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후, 6월 중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해외직구 급증에 따라 위해 제품이 국내에 반입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어린이 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해외직구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무조정실은 "반입 차단 시행 과정에서도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성인용(만 13세 초과 사용) 피규어는 어린이 제품에 포함되지 않으며, 만 13세 이하가 사용하는 어린이 피규어 제품만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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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발표도 개같이 했지만 사실상 개인 직구를 최대한 막겠다고 했고 핵심은 국가가 지정한 품목에 대해서 kc마크가 무조건 필요했던거야

근데 이번에 발표 된것은 80개 품목에 대해서 집중 검사를 해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수입금지를 하겠다는 거야.  그나마 그 품목도 줄어들 가능성이 큼 

피규어를 예로 들면 처음에는 무조건  kc 마크 있어야 하는데 성인용은 아예 위해성 검사도 안하겠다는거고 어린이 피규어만 검사해서 위해성이 있는 경우만 수입을 차단하겠다는 거임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시행령은 테무와 알리한테 엄청난 이득임

그렇지 않아도 위해성 제품 때문에 테무와 알리 사용자들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정부가 자기돈 들여서 이제 위해성 제품들 일일이 검사하고 통과시켜주면서 정부가 안정성을 보장해주니

이제 안심하고 테무와 알리를 이용해도됨 ㅋㅋㅋㅋㅋ

참 재미있는 세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