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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85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23:54:05
조회 1003 추천 19 댓글 23
														

"일단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마르고 닮도록 많지만 이거부터 여쭙겠습니다. 저 전차는 뭡니까."


댁들 진짜 소련 침공받고 싶어서 환장했냐는 말을 어떻게 돌려서 할까 고민했는데, 답이 돌아왔다.


"전차가 아닙니다."


"뭐라고 하셨습니까?"

"포탄 수송차입니다."


잠시 생각이 멈췄던 나는 한숨을 쉬었다.



"하아......"


"군용 사양 트랙터와 8,8cm의 운송대차를 결합해 화포와 포탄을 장착해 수송할 수 있도록 만든 것 뿐입니다."



그런 거 치고는 회전포탑이랑 장갑이랑 갖출 거 다 갖추셨던데?


"그럼 장착한 상태로 발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물론 발사가 가능합니다. 장갑은 가장 두꺼운 곳이 20mm 정도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대전차자주포잖아 이 썩을 양반들아.



그리고 지금 소련이 우습게 보이냐? 8,8cm 단 대전차자주포 좀 찍어내서 소련 어그로 끌고도 무사할 거 같아? 막 소련이 내부가 흔들리고 그래 보이니까 화약고에서 불장난해도 될 거 같아 보이지?


그러고 보니 아까 의장대도 딱 봐도 '나 자동소총이에요!'하고 외치는 거 들고 있던데.



"스털링 .308탄 사용 버전입니다. 영국 정부가 권총으로 저희에게 판매했죠."


기관단총, 아니 7.62mm 쓰니까 전투소총에 권총이라고 라벨만 붙이면 권총 되는 게 아니다 이것들아.



"개머리판 없으면 권총입니다. 이거 국제법입니다?"


"개머리판 있던데 말입니다?"


"한 손으로 사격을 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격 보조 용구입니다."



그래.... 소련 정부가 정신차리고 나서 납득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총통 각하, 저희 입장도 생각해 주십시오, 저희도 절박합니다."


"생각하는 건 제가 아니라 소련 정부입니다. 그리고 소련 정부가 귀국이 전투소총과 대전차자주포를 운용하는 걸 좋아할 거라고는 보기 어렵군요."


"저희도 소련이 중무장하고 있는 게 달갑지 않습니다."


나는 한숨을 파하 하고 내쉬었다.



"뭐, 뒷감당은 당신들이 알아서 하시리라 믿겠소."



#



'잘못 왔군.'



나는 한숨을 쉬었다.


우선 나는 영국인들을 만나자마자 선언했다.



"난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애초에 내게 사과해서도 안 되고요."


"예?"


"여러분이 지금 문제가 된 건, 저를 향해 총알이 날아왔다거나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위협, 받았다는 거죠."

"........."


"즉, 제게 사과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 사과는 마땅히 아이들에게 향해야 합니다."



내 말에 영국 총리와 수행단이 몸을 일으켰다.


한숨을 깊게 내쉰 애틀리 총리가 답했다. 사실 이 양반이 아니라 처칠 그 작자가 가서 대가리를 박아야 하는데 말이지.


"알겠습니다. 그럼 말씀하신 대로 그쪽에 가서 사죄의 말을 하고 오겠습니다."

"다녀오시오. 모든 회담은 그 이후에 있을 것이오.


라고 했는데.



일단 엘리자베스 2세랑 왕실 인사들은 안 갔다. 그도 그럴 게 애초에 왕실에게 신경질내는 건 번짓수를 잘못 찾은 거니까.


그래서 계속 차를 마셨는데, 분위기가......



'싸늘해도 너무 싸늘한데.'



뭐 나한테 싸한 시선을 보내는 건 그렇다치겠다.


근데 왜 왕실 가족들끼리 분위기가 이 지랄이세요? 오다가 머리채잡고 싸우셨어요?



"수상께서 아직 오지 않으셨지만, 그래도 조금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건 괜찮겠지요?"


"상관하지 않습니다. 여왕 폐하께서도 웬만큼 준비하고 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사실이죠."



엘리자베스 여왕과 내 시선이 마주쳤다.



"저희 측이 원하는 건 간단합니다. 식민지에서 물러나십시오."


"대영제국의 해체를 요구하는 건가요?"


"저들이 영국의 지배를 원합니까?"


나는 눈을 가늘게 떴다.


"제국연방 가입국, 캐나다와 그 외 아메리카 식민지들, 아시아, 말라야 연방, 몰디브, 인도, 브루나이, 실론 자치령, 싱가포르, 아프리카 식민지, 안작, 프랑스, 몰타 등등. 많은 국가들이 있죠, 이 가운데 영국의 지배를 진정으로 동의하는 국가가 몇이나 됩니까? 아, 물론 한 줌의 백인들 말고 현지인들 말입니다."


나는 빠르게 말을 이었다.


"동남아시아 전역은 화염에 휩싸여 있죠,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괴뢰 정부의 축출과 영국과 프랑스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에 영국군이 총탄으로 화답하자 저들도 총을 들었고, 밀림에서 튀어나와서 총을 쏘고 도망가는 이들에게 영국을 재건해야 할 건아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무의미하게, 한 명 한 명."


나는 자리에 남아 있는 이들을 하나하나 바라보았다.


"인도는 참 재미있습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자티를 아십니까? 사실 카스트보다는 이게 더 중요한데... 영국 식민당국이 이를 의도적으로 전부 꼬아놔서, 영국군이 강제로 붙잡지 않으면 내전이 일어나게 만들어뒀어요, 실로 굉장한 정치공학적 능력이 필요한 일이니 경의를 표합니다. 표하는데, 적어도 천년만년 통치하고 싶으셨으면 그 모든 인도인들이 종교와 카스트와 쟈티의 구분을 두지 않고 당신들을 증오하게 하지는 않으셨어야죠."


"그 다음은 중동 지역이군요, 안타깝게도 중동의 아이돌... 이 말은 영국에선 쓰이지 않는 거 같으니 인기스타로 정정하겠습니다. 중동의 톱스타 나세르는 모든 중동의 이슬람교도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모든 기독교도들은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레시에 황제를 향해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 둘 모두 여러분과 싸우는 이들이죠. 과연 한두 국가가 이들에게 무기를 뿌린다고 해서, 몇 마디 말을 속삭인다 해서 이들이 당신들을 진정으로 증오하게 된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너희가 그들을 사람으로 대우했으면 저들이 너희들의 따귀를 후려치고 있겠냐는 말이다.



인도는 진짜 '어케했냐 시발놈들아' 소리가 절로 나온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인도인들이 위아래 종교 다 집어치우고 영국을 패자는 대합의에 도달하게 되는 거지?


그 지랄맞은 갈등을 다 접어두고 영국군과 함께 맞서싸우는 걸 보고 있자니 감탄이 나온다.



"전 도리어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나는 의문스럽다는 듯 물었다.



"그토록 식민지가 소중합니까? 영국 정부와 왕실, 프랑스 정부에서 나오신 고위 정치인들께 한번 묻겠습니다. 그렇게 다른 이들을 노예로 부리고 착취하는 게 당신들에게는 중요합니까? 지금까지 그 식민지에서 죽어간 당신들 시민과 군인들의 생명이 수십만에 달할 텐데? 남의 등에 채찍을 후려쳐서 밤늦게까지 노동시키고, 그들이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다고 손발을 자르고, 그들이 일한 모든 과실을 빼앗아서 당신들의 배를 불리면서 즐거우십니까? 그게 당신의 가족들을 이역만리에서 시체도 못 찾게 만들 정당한 명분이라 여기십니까?"

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본디 야인으로 돌아갔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한 가지를 조언해드리겠습니다. 당신들이 가진 그 음습한 욕망, 다른 인종들을 노예로 부려서 자국민들의 배를 불리겠다는 그 혐오스러운 생각은 지금 이 자리에서 전부 버리고 가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직이 말했다.



"제가 이곳에 올 때는 양복이 아니라 군복을 입고 오는 것을 보시게 될 겁니다."

나는 한 마디를 추가했다.



"그리고 당신들을 묻어버리겠습니다. 영원히."



"지금 대 프랑스를 협박하는 것인가!"


키 큰 남자가 주먹으로 탁자를 내리치며 벌떡 일어섰다. 음, 아무리 봐도 저 양반이 샤를 드골 같은데? 맞겠지?


"아아, 이제서야 그걸 눈치챈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당신들은 병인년, 1866년부터 워낙 눈치가 없었어야죠."



드골과 내 눈이 마주쳤다.



"프랑스는 위대합니까?"

"뭐라 했......."

"프랑스 분들께서 한 번 말해보시지요. 여러분은 프랑스를 위대한 나라라고 하고, 프랑스군을 위대한 군대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라 그랑데 나시옹? 맞나?"

"........"


"무엇이 프랑스를 위대하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프랑스인이 아니기에 여러분이 어찌하여 위대한지를 잘 모르겠군요, 설마 보이지도 않고 증명할 수도 없는 '아무튼 우리는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정작 수백만 명이 히틀러의 가스실에서 학살당하는 동안 도망칠 동앗줄 하나 못 받은 유대인 같은 특별함입니까. 아니면 아무튼 자신들은 특별하고 위대하다고 여기면서 타국을 침략하고 약탈하여 타국의 모든 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해대는 후안무치한 중국인 같은 특별함입니까? 이 우자(愚者)에게 가르침을 주시겠습니까?"

딱 들어도 이건 뭔가 생각 안 하고 대답하면 좆되겠다 싶은 질문이었던지 드골은 잠시 입을 다물었다.


"말하기 어려우시면 제가 묻겠습니다, 녹슨 쇳물이 된 에펠탑이 당신들을 위대하게 만듭니까? 불탔다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게 없다던 베르사유 궁전이? 1차대전의 승전? 웰링턴에게 패배하긴 했다지만 나폴레옹의 유럽 정복? 민주주의의 시초라는 프랑스 대혁명? 프랑스 대지의 아름다움과 그 풍요? 풍부한 지하자원? 타국보다 한 발 앞서나가서 최초의 현대적 전차와 미니에 탄과 현대적 야포를 만들어낸 프랑스인들의 군사학적 능력? 프랑스 여자들의 미모? 이 가운데 무엇이 그대들을 타국과 차별화하면서, 자신들을 위대한 나라의 위대한 민족이라 부르게 만듭니까?"


"전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있겠군."


드골은 생각을 정리했는지 말했다.


"프랑스가 프랑스다운 것은, 다시 말해 위대한 것은, 프랑스의 정신이오."

"정신이라."

"프랑스가 가장 어두웠던 시기, 한 소녀가 나타났고 그녀는 싸우고 싸워서 마침내 오를레앙에서 왕세자에게 대관식을 올리게 해 주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


"그리고 프랑스인들의 배신으로 영국인들에게 넘겨져서 엉터리 재판을 거쳐 왕세자에게도 배신당하고 타죽었지만요."

드골은 못 들은 체 하며 말을 이었다. 반박하기는 죄다 팩트라서 할 말이 궁색하다 이거지.



"프랑스가 항상 승리한 건 아니오, 혁명은 결국 몰락했으며 나폴레옹도 결국 웰링턴에게 패배했고, 왕정이 되돌아왔지, 그러나 결국 프랑스인들은 다시금 혁명을 일으켜 왕을 쫓아내었고. 보불전쟁에서도 우리는 독일에게 패배했고, 1차대전 초기에도 우리는 패배를 거듭해 파리가 함락 위기까지 몰렸지. 하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서 있던 건 프랑스인이었소. 그 정신이 프랑스를 위대하게 하고, 다른 국가와 민족과 차별화하는 것이오."

"그렇다면 20세기 들어 가장 어두웠던 시기는 아마 나치 독일에게 침공당하고, 드골 대통령께서 자유 프랑스를 설립하고, 영국-프랑스 연합을 형성한 후 피에 굶주린 나치에 맞서실 바로 그 때였겠군요."


"그랬소."


"고작 수백 명으로 시작한 자유 프랑스는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결국 싸우고 또 싸워서 프랑스를 해방했고 말입니다."

"자랑스러운 일이었지."


"그렇다면 그 병사들의 헌신은 보답받았습니까?"


"그렇.......?"

"대통령님께서 밀가루로 프랑스인을 빚어내지는 않았을 텐데, 수백 명이 백만에 육박하게 된 것은 역시 알제리에서 병력을 징집하신 게 아니었습니까?"


"그 외에 내게 방법이 있었소? 나치에게 항복하라는 의미는 아니었을 거 아니오."


"전 그게 잘못이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병사들의 헌신에 보답하셨냐고 물었을 뿐."


나는 고개를 꺾었다.


"30년간, 저는 90%가 넘었던 한국의 문맹률을 0.01% 이내로 감소시켰습니다. 제가 알기로 프랑스는 132년간 알제리를 통치했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알제리인들의 문맹률이 얼마 정도 됩니까? 제 4배가 넘는 기간 동안 통치하셨으니 한 10명도 안 되겠죠?"

정답은 90% 이상이다.



"유럽 전선이 종결된 승리의 날에 알제리의 스티프 주 세티프 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쭤볼 수 있겠습니까?"


나치 독일이 항복한 바로 그날, 알제리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스티프 주 세티프 시에서 5천 명에 달하는 시위대가 프랑스 거주지로 행진하자 프랑스 헌병대가 이를 막아섰고, 헌병대가 발포, 12살 소년을 포함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즉각 폭동으로 이어져 102명의 유럽인이 살해당하고 유럽 여성이 강간당한 사례 1건이 발생했다.



이에 샤를 드골은 식민지 사단뿐 아니라 정규군, 프랑스 외인부대, 심지어 이탈리아 포로들까지 무장시켜 현지에 투입했고, 순양함들이 해안 마을들에 함포 사격을 퍼붓고 내륙의 40개 마을에 공군 폭격기까지 동원해 대량학살을 벌였다.


인구 4천 명이 넘던 어느 마을에는 삼색기가 아니라 알제리기가 걸렸다는 이유로 가해진 프랑스 급강하폭격기들의 집중폭격에 단 3명만 살아남고 전원이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일주일간 계속된 학살로 최소 6천 명에서 최대 4만 5천 명의 알제리인들이 살해당했다.


이 꼴을 본 알제리계 프랑스 병사들은 분개해서 대대적인 탈영을 벌이고, 이들이 바로 알제리 독립군의 주축이 된 상태.



"프랑스는 그들의 헌신에 보답했습니까?"



프랑스는 유화책이랍시고 자치권 확대를 내세웠지만 알제리 인구의 13%에 불과한 유럽계 백인과 나머지 87%의 현지 알제리인들에게 동일한 의석이 배당되도록 게리맨더링을 벌였고, 그마저도 대대적인 부정선거를 벌였다.



"프랑스는 과연 위대합니까? 말해 주십시오."



니들이 양심이 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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