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한 아옥석이 대장군전을 들고 뱃전을 박차니, 가련한 조선의 배가 크게 휘청인다.

단박에 유구국에 발을 디딘 아옥석이 대장군전을 휘두르니 이에 맞고 날아가는 왜구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역도 왜구에게 사로잡힌 유구국왕을 구해내니 역도들이 무릎을 꿇고 배움을 청하고,

유구국왕은 고운 딸을 내어주며 자신을 섬기고 지켜달라 청한다.

허나 아옥석은 황상의 명만 따르는 영웅.

조선과 남만, 왜가 두려워하면서도 따르겠다 나서지만 황상이 계신 경사로 다시 여행을 떠난다.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세 발자국,

네 발자국,

다섯 발자국,

여섯 발자국,

일곱 발자국,

여덟 발자국.

그 걸음 뻗어나가니 천하를 수호하는 기상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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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지막은 8 좋아하는 중국이라 여덟 발자국까지만 찍음. 마지막은 문구는 신하의 아첨인 것으로...

ai는 대장군전도 모르고, 개체변발(ob.ject pigtail)도 모른다... 몇 번 시도하다 갠춘한걸로 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