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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김치틀러 본편 - 냉전 속으로

김장누름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22:36:13
조회 129 추천 3 댓글 4
														
 "<황혼의 투쟁>은 훌륭한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개발 시점(2006년)엔 드러나지 않았던 기밀 문서라거나, 연구되지 않은 항목들이 많았던 시점이기에 고증이 완벽하다곤 볼 수 없다.
 다만, 표면적인 상황에 대한 서술은 <황혼의 투쟁>에서 묘사된 것과 흡사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냉전의 전개 과정에서 표면에 드러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행태들의 근간에 대해선 잘 구현이 됐단 얘기이다." - 우베 볼, 다큐멘터리 제작자

 "이 게임(<황혼의 투쟁>)의 핵심은 자신의 세력과 국제연합을 동시에 쥐고 있는 미국측 플레이어가 냉전 초기 시점에 얼마나 주도권을 가지고 오느냐, 영향력을 확보하느냐, 다시 말해서 카드의 행운을 받느냐에 달려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을 처음 접한 미국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선택지가 어떤 식으로 돌아올 지에 대해선 감을 못 잡을 테니까. 숙련된 미국 플레이어들만이 냉전 초기의 마냥 좋아보이는 카드들 중에서 제대로 된 것을 선택할 것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미국의 상대측을 맡게 될 통칭 국제연합 플레이어는 냉전 초기 미국이 짜놓은 판에 맞춰서 플레이가 강제되는 편이며, 이것이 이 게임에서 미국 진영이 세계 진영보다 유리한 이유가 된다.

 하지만 원역사에서 미국은 숙련된 플레이어라기보단 미숙한 플레이어에 더 가까웠던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황혼의 투쟁>에 대한 유명 리뷰 中


 "카프카스 일대의 분쟁에 대한 국제연합의 방안은 정해졌습니까?"
 시클그루버 씨는 카프카스가 존재감이 없단 식으로 평했지만, 그건 과소평가가 매우 심한 것이었다.
 적어도 언론사에선 최근 이슈로 떠오른 전쟁 소식에 카프카스 일대에 특파원을 보내는 한편으로 국제연합에도 기자들을 상주시키기 시작했으니까.

 "진정하여주십시오. 저희들도 이제 막 정보를 추합하고 있으니, 곧 이에 대한 발표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연합 입장에선 뭐라고 할까.
 이게 자기네들 뜻대로 안 되는 걸 넘어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선 사건에 당혹감을 느끼던 상태였다.


 "그러니까, 오세티아가 조지아의 외압에 맞서 체르케시아와 손을 잡았는데 그것 때문에 위협을 느낀 체첸이 오세티아를 침공했단 것입니까?"
 사실 국제연합 입장에서 카프카스 일대에 대한 관심은 카프카스 이남에서 벌어지던 아르메니아vs아제르바이잔의 자존심 강한 두 국가의 대결이었지, 카프카스 이북의 정세엔 그렇게 큰 관심을 쏟진 않았다.
 굳이 따진다면야 다게스탄에 수립된 신생 정부가 국고를 횡령해서 유럽 관광을 한 것에 대하여 국제연합 차원에서 압력을 넣으며 스캔들을 띄우긴 했지만, 그게 체첸을 자극해서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곤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으리라.

 "원인 분석은 그 정도로만 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체첸의 기갑 사단이 오세티야의 수도인 블라디카프카스로 진군하였고, 이를 오세티아군이 저지하면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단 것입니다."
 거창하게 말해서 기갑 사단이지, 사실 신생 독립국인 체첸군의 규모는 1만여 명 수준이었다. 1개 사단 규모가 체첸군의 전부였는데, 이런 군대라곤 해도 구소련의 유산이 있었던지라 T-34 정도는 어렵지 않게 굴리고 정비할 순 있었다.
 그렇다면 이 정도 군대를 갖고서 겁도 없이 이웃한 오세티아를 침공한 것이냐면, 그랬다. 왜냐하면 21세기 시점에도 오세티아의 인구는 남북 다 합쳐도 체첸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됐으니까.

 "현지 평화유지군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여태까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방면의 갈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었으며, 나머지 병력도 조지아 공화국과 체르케시아 연방간의 다툼이 있다보니 오세티아와 체첸에 대해선 미처 신경쓰지 못 했습니다."
 "후, 일단 블라디카프카스 일대는 체첸에 장악당한다고 가정하고 작업을 해야 되겠군요."

 일단 여기까지가 국제연합의 초기 대응 국면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

 "야, 그 소식 들었어?"
 "무슨 소식?"
 "시클그루버 5집 발매한다더라."
 그 시점, 그러니까 카프카스 산맥이 광기의 산맥과 의형제를 맺을 무렵에 유럽 주요국들의 여론에서 카프카스 일대가 차지하는 지분은 극히 적었다. 차라리 시클그루버 씨가 5집을 낸단 소식이 당대 국제연합 주요국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면 일으켰지.
 하기야, 아무리 러브크래프트 팬이라고 한들 러브크래프트가 지구 작가와 의형제를 맺는단 얘기가 들리면 헛소리 취급할 확률이 매우 높긴 했다. 카프카스에서 벌어진 전쟁도 겉으로만 들으면 그럴듯 하지만, 내막을 알거들랑 다를 게 별로 없는 수준이니까.

 "대중들은 카프카스 일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일대의 분쟁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을 통해 수입되는 원유 수입망이나 파이프라인에 문제가 생길 확률은 좌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높으신 분들 모두가 그런 식으로만 안일하게 사태를 대하고 있는 건 아니었다.

 "바쿠에서 유럽으로 석유를 수출하는 라인은 크게 그로즈니를 경유하는 라인과 블라디카프카스를 경유하는 라인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로즈니를 경유하는 라인은 모스크바로 향하고, 블라디카프카스를 경유하는 라인은 우크라이나 방면으로 뻗어나간다.
 그리고 이 원유란 상품의 주력 공급처는 아직까진 미국과 중동 북부였다. 북해 일대의 해저 유전은 아직 해양 플랫폼 기술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였고, 아라비아 반도 일대는 원유 탐사는 대영제국 치하에 이뤄졌지만 막상 개발을 하려니 여력이 없었던 상태였다.
 물론 원유가 많이 있단 건 확인됐으니 개발을 하고 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그러한 것만으로 개발 사업에 진척을 빼기엔 아라비아 반도의 황폐화 수준은 핵폭탄을 맞고 뉴클리어 패닉에 빠진 케이프타운 일대에 비견될 만큼 심각했다.

 한 마디로, 원유 공급처 중 한 곳이 유럽으로부터 이탈하기 쉬워졌단 소리이다.
 물론 아제르바이잔은 이란을 통해서 수출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따지면 단순하게 따져도 유럽보단 미국 입장에서 훨씬 유리하게 전개된다.
 덧붙여서 이란이 이렇게 원유 유통권에 대한 점유율이 높아지면 당장 터키에서 반발할 것 등의 부차적인 문제까지 따지면 일은 훨씬 복잡해진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문제는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특히 프랑스에 해당되는 사항이 많았다.
 독일도 원유 유통망이 막히면 프랑스보다 더 고통받을 테지만, 적어도 독일은 군축으로 인해서 군대에 보급해야 될 연료는 없는 편인데다가 샤흐트가 세계은행 총재를 맡을 적부터 원유 공급망에 독일 정부나 자본을 연결시켜놓은 게 많았던 것이다.

 반면에 프랑스 같은 경우엔 북아프리카 일대에 원유 탐사를 하는 등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형편이었지만, 이 쪽은 국책사업이 원유 확보가 아니라 핵무기 개발이란 걸 감안해야 됐다.
 안 그래도 예산 대다수가 핵무기 개발한다고 빨려나간 게 많은데, 미국과 체제 경쟁 비스무리한 게 시작되면서 군축도 제대로 못 했고, 그러한 군대에 보급할 연료에 민간에 공급해야 될 원유 등의 부족 사태가 터지면 독일보다도 더 심한 타격을 받는 것이다.

 "체첸의 카프카스 석유 독점 야욕에 대해서 항의하게."
 그렇기에 프랑스는 체첸의 침공을 규탄하고, 이에 따라 평화유지군의 투입 및 프랑스군을 자체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일단 프랑스측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국제연합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선 조금의 시간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프랑스 제국주의를 규탄한다!"
 당연히 이에 대하여 미국 입장에선 반발했다.
 프랑스가 구태여 끼어들지 않더라도 카프카스 일대의 분쟁을 중재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이었고, 그럼에도 프랑스가 이 일대에 개입을 천명했다는 것은 그만큼 국제연합과 미국에 대한 불신을 의미했으니까.

 "분쟁이었던 것이 전쟁으로 격화될 수 있는 것은 중국과 고려의 충돌에서 이미 증명된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우리가 국제연합만 믿고서 원유 수입로가 안정될 것이라 기대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이 세계선의 황혼의 투쟁에서 나타나는 매커니즘이 원역사와 흡사해지는 이유가 드러난다.

 <황혼의 투쟁>에선 상대측 전용 카드가 들어온다고 하여 이것을 사용하면 안 된단 룰은 없다. 그러한 카드들조차 플레이어에 의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세계선에선 이러한 요소가 '분쟁과 전쟁'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카드를 사용한 측에서 분쟁에서 끝내느냐, 전쟁으로 격화시키느냐를 고르면 그에 따라 상대편은 자연스럽게 반대측에 힘을 싣는다.
 그와 함께 양측의 군사적 점수와 평화유지군 기여도에 따른 대결 구도가 펼쳐지며 주사위를 던지게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채용되게 된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체르케스-체첸 전쟁(분쟁)이었다.

 그리고 이 분쟁이 전쟁으로 격화된 방아쇠는 프랑스가 당겼다.
 그렇다면 이에 대응하는 건 어느 쪽이었느냐?


 "부하린 동지, 아무리 우리가 자세를 숙여야 된다지만 프랑스가 카프카스에 군대를 밀어넣고 있는 이 상황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신소련의 대외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트로츠키의 발언에 부하린은 꽤나 성가신 상황을 접했단 반응을 구태여 숨기지 않았다.
 그렇게 성질을 조금 부린 다음에, 부하린은 이렇게 답했다.

 "미국과 독일 측의 반응은?"
 "미국은 본인들이 직접 나서자니 프랑스측의 돌발 행동을 경계하고 있고, 독일측에선 자기네들이 할 일을 우리가 대신 해주겠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우리가 오세티야를 선제 침공한 체첸- 그러니까, 옛 일본 같은 인간들을 돕는단 악명을 감수해야 된단 얘기로군. 그에 대한 대가는 어떻지, 료바?"
 부하린이 성질을 그렇게 부렸음에도 트로츠키가 따로 그에 대해서 항의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였다. 솔직히 따지면 트로츠키도 그 못지 않게 성질을 부리고 싶지만, 그렇게 성질을 부리기엔 부하린의 수하에서 고생한 기억이 아직 남아있었으니까.

 "적어도 스탈린 그 놈이 당했던 것처럼 억지로 신소련을 공격하려는 이에게 실권이 없는 상황이지."
 "아, 히틀러가 실권이 없으시다? 그래, 카프카스에 전쟁이 나고 석유 유통로가 파괴되려는 이 상황에서도 음반 발매한단 소식으로 카프카스 일대의 이슈를 덮어버리는 작자에게 실권이 없다?"
 부하린.
 본인이 겪은 것도 겪은 것이거니와, 스탈린의 항복을 강요할 때 본인이 주장했던 것도 히틀러가 실각한 게 정말로 실각한 줄 아느냔 식의 주장이었다.
 그 논리에 본인이 이미 장악되다시피 하다보니 필요 이상으로 시클그루버 씨를 의식하고 있다.

 "……. 히틀러와 따로 접촉을 하도록 하지."
 "얼른 시작하자고."

 ***

 "아빠 옷이랑 우리들 옷은 더 이상 같이 빨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 맞아! 헬가 언니 말대로 우리들 옷은 아빠 건 빼고 엄마하고만 같이 해줘!"
 그 시점, 시클그루버 씨는 인생 최대의 배신과 마주하고 있었다.

 원역사에 벙커 구석에 처박힌 낙지찐따 히틀러가 바보병신 힘러의 배신 사실을 들었을 때에도 이것보단 배신감을 덜 느꼈으리라.

 "헬가, 하이디! 그런 말하면 못 써!"
 "아냐, 괜찮아. 애들도 벌써 그럴 나이가 되긴 했지."
 "여보?"
 "난 괜찮아. 애시당초 어떤 사람들에겐 아버지가 없는 게 있는 것보다 훨씬 낫거든. 일단 내가 그랬으니, 우리 애들도 그런 경우라고 생각할래. 그러니 괜찮아. 괜찮아야 해."
 "여보, 정신차려! 안 그러던 사람이 왜 이래!"
 시클그루버 씨의 헌신에 대한 대가로 이 정도면 조금은 양호한 것이리라.
 김태웅일 적엔 이런 경험 겪을 기회조차 없었지 않았나. 오히려 장하다면서 안티 히틀러의 대열에 너희들도 동참하렴 하고 격려를 해도 모자랄 것이다.

 그러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시클그루버!


 "귀국의 카프카스 정책을 치르는 것에 대하여 왜 저를 찾아오신 겁니까?"
 이런 시점에 신소련에서 사람이 오더니 카프카스 대외정책에 대해서 묻고 있었으니, 시클그루버 씨는 뭔가 퉁명스러운 답변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야 양해를 구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찾아온 것이지요."
 허나, 신소련이 보낸 특사단을 이끌고 있는 브레즈네프는 결코 만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안타깝지만, 저는 독일 정부나 국제연합으로부터 카프카스 문제에 대해서 딱히 얘기가 이뤄진 게 없습니다. 그러니 그에 대해선 독일 정부나 국제연합, 미국 연방정부 등을 찾아가시길 권유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실례했습니다."
 "나랏일하시는 분을 괜히 붙잡을 정도로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니, 이 쪽은 상관하지 마시고 편히 가십시오."
 그렇게 대답하면서 신소련측 특사를 내보낸 시클그루버 씨는 특사를 대접하기 위해 내놓은 커피를 들여다본다.

 정말로 편하게 있었던 것인진 몰라도 말끔하게 비워진 잔을 보고, 자기 앞에 여전히 상당한 양의 커피가 있는 잔을 번갈아보며 본 다음에 시클그루버 씨는 나즈막히 숨을 내쉬며 생각해본다.

 '차라리 잘 됐군.'
 안타깝게도, 그랬다.

 남아있던 커피를 입에 대고서 식어있는 걸 확인하자, 시클그루버 씨는 주저하지 않고 자기 앞에 있던 커피를 남김없이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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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응원이 됩니다.

 시클그루버 5집에 수록(돚거질)된 곡에 대해선 아무래도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다음 화쯤에 나오지 않을까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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