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7월 1일 대영제국 런던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 불리던 대영제국의 61대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일어나자마자 급하게 찾아온 비서의 보고를 듣게 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영국은 1936년 1월 1일로 이동한거 같음, 유럽전선에 투입한 병력과 대평양 함대는 사라진것으로 추정,단 본토 함대는 남아있음."이라는 내용이였다.

윈스턴 처칠은 비서의 보고를 듣자마자 놀람과 동시에 이는 곧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1945년 우리 영국의 상황을 보면 미국의 랜드리스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돌프 히틀러가 라인란트 재무장을 하기 전이니 막을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곧 중일전쟁이 터질테니 그때즘 생각을 하는게 좋겠군"

그러나 당시 영국은 다른것보다 미국에서 받던 랜드리스가 가장 중요하였다. 그렇기에 처칠은 다른 모든거를 재끼고 영국이 배급 없이도 생존할수 있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부분에 대해 집중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1936년으로 트립한 영국으로 인해서 기존의 런던 증권거래소와 시티오브런던등으로 대표되는 금융들이 날라가버리게 된다. 

이는 곧 1929년의 대공황의 아픔을 극복하고 점차 회복중이던 전세계의 경제를 일시에 마비시키는 결과였으며 그후 영국에서 시작된 이 파동은 대서양을 건너 뉴딜정책으로 겨우 회복중이던 미국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후 영국발 대공황에 의해 미국의 다우 지수가 1929년때처럼 다시 한번 대규모로 폭락하면서 전세계는 제 2차 대공황으로 한번더 고통받게 된다. 

먼저 미국을 보면 영국발 대공황으로 인해서 뉴딜 정책을 시행한 미합중국의 제 32대 대통령 FDR은 아마도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확실히 실패할걸로 보인다.

야사에 따르면 한밤중 백악관에서 영국에 대한 FDR의 욕설이 들렸다던가 뭐라나 정확한 소식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보면 일단 프랑스는 영국발 경제 위기로 인해 기존의 총리였던 피에르 라발은 경질되고 그대신 인민전선의 레옹 블룸이 프랑스의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경우는 일단 영국발 대공황이 터진 상태서 에티오피아 침공을 하는건 무리였다. 그러나 여전히 두체는 에티오피아 침공 유지를 주장하였고 이는 곧 두체의 실각을 가져오게 되며 이탈리아는 결국 에티오피아 침공을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받게 되었다. 

동방의 나라였던 일본의 경우는.... 2.26 사건이 결국 일본 내전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 과정을 보자면 다음과 같았다.

영국발 대공황으로 인해 육군의 통제파와 황도파는 원래의 역사와 달리 임시 동맹으로 기존의 해군 중심 정부를 뒤집기로 결의하였고 2월 26일 일제히 유신 원로들과 전직 총리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그들의 저택에 습격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대공황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히로히토와 같이 고쿄에서 어진회의를 하던 중이였고 그들은 원역사와 달리 생존하게 된다.

그후 히로히토는 원역사와 같이 쿠데타군에 대한 진압을 주장하였으나 고작 해군 육전대로는 원역사보다 훨씬 더 거대한 황도파-통제파 쿠데타군을 막을수 없었다. 

그렇기에 히로히토는 결국 유신원로들을 포함한 관료들과 야스히토를 제외한 가족들과 같이 어소함이였던 히에이로 도망친뒤 구레로 이동하였다.

그와 동시에 황도파와 통제파로 구성된 쿠데타군은 히로히토를 폐위시키고 야스히토를 새로운 일본의 천황으로 즉위시키면서 일본은 600년만에 남북조 시대를 다시 열게 되면서 일본 내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영국 총리인 처칠은 일본에서 터진 내전을 보자마자 한가지 생각을 하였다. "이거 잘하면 제 2차 런던 해군 군축조약을 다시 해볼수 있겠는걸?"

그렇기에 총리였던 처칠은 일본에서 내전이 터진걸 알자마자 외무 장관이였던 앤서니 이든을 일본에 보내게 된다.

그후 5월달쯤 일본 구레에 도착한 엔서니 이든은 일본의 내각에게 다음의 제안을 제공하였다.

제2차 런던 해군 군축조약에 가입한다면 영국은 이번 내전에서 지원을 해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앤서니 이든은 한가지를 추가로 말하였다.

제2차 런던 해군 군축조약에 가입을 하지않는다면 영국은 쿠데타군을 지원할수도 있다고 하였다. 

일본의 내각에서 반대하는 여론도 있었지만 결국 히로히토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일본은 원역사와 달리 제 2차 런던 해군 군축조약과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독일을 보자면 아돌프 히틀러는 실각 위기에 쳐한 상황이였다. 그의 취임 이후 약속한 독일의 경제 회복은 거의 다된 상황이였다. 그러나 영국에서 시작된 제 2차 대공황은 결국 독일도 휩쓸어 버렸다.

그렇기에 히틀러는 라인란트 재무장을 통해서 독일 국민들의 의지를 단결시키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 소식은 곧 영국군의 첩보에 의해서 걸렸고 영국의 처칠은 히틀러가 라인란트 재무장을 하는 순간 히틀러를 암살시키기 위해 독일 본토로 코만도를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히틀러가 라인란트 재무장을 하려고 할때 처칠이 코만도를 통해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할때 하나의 커다란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1936년 3월 1일 아침 소비에트 연방이 폴란드와 발트 3국을 기습하면서 소비에트-폴란드,발트 3국 전쟁이 시작된다. 

투표내용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음 

1.결국 폴란드와 발트 3국은 소련에게 멸망당함 그후 소련은 그 칼끝을 독일을 향해 돌리면서 2차 세계대전 입갤 

2.폴란드는 서부를 겨우 지킨 상태지만 발트 3국은 멸망하였고 소련은 폴란드의 서부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함 

3.발트 3국은 멸망당하진 않았지만 폴란드 동부는 소련에게 점령당한 상태 

4.폴란드의 분투로 소련군의 공세를 돈좌시키고 발트 3국과 폴란드의 영토는 지킨 상태지만 역공할 여력은 없음

5.제2의 비스와강의 기적으로 소련의 주력군 괴멸 폴란드와 발트 3국은 역으로 소련 본토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