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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차대전 영독동맹 시나리오 써봤는데 보고 평가 좀모바일에서 작성

대붕이(128.134) 2024.05.14 09:57:36
조회 167 추천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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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톨리핀이 암살되지 않고,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가 원 역사보다 더 유능한 덕에 스톨리핀, 비테가 더 오래 집권해 개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러시아의 국력이 더 많이 오름.

2.
영국이 독일, 오스트리아의 동맹인 덕에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원 역사에 비해 물자 부족 문제를 덜 겪음.

3.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도 미국의 막대한 물량 덕에 큰 물자 부족 문제는 겪지 않음

4.
고종이 원 역사보다 더 유능하고 더 일찍 친러파가 되어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러시아가 승전하는데 기여함.

5.
동맹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오스만)
vs
연합국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그리스, 알바니아)

6.
별도의 서술이 없는 부분은 원 역사와 똑같이 진행되거나, 서술한 부분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됨.
-------------------------------------------------

1.
빌헬름 2세가 건함경쟁, 세계정책, 황화론 등을 포기함.

2.
원 역사대로 독일은 러시아와의 재보장 조약을 갱신하지 않고, 이는 러불동맹으로 이어짐.

3.
카프리비와 체임벌린의 회담은 끝내 결렬되나, 영국을 독일에 우호적인 중립국으로 만드는 데에는 성공함

4.
독일과의 동맹이 실패로 돌아가자 원 역사대로 영일동맹을 체결함

5.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완패하면서 막대한 전쟁배상금과 빚더미에 나앉게 되고, 조선과 만주 진출도 물거품이 됨.  피의 일요일 사건 역시 발생하지 않음.

6.
당황한 영국은 고민 끝에 다시 독일과의 협상을 거쳐 정식으로 독일과 동맹을 체결해 동맹국이 성립됨. 이를 통해 독일은 좀 더 자국에 유리한 조건 (군사적 의무 명문화 등)으로 동맹국에 가입함.

7.
이후 발생한 두 차례의 모로코 위기에서 영국이 오스트리아와 함께 독일의 편을 들어주고, 이로인해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가 험악해짐.

8.
두 차례의 모로코 위기를 겪으며 다급해진 러시아와 프랑스는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과거 갈등을 겪었던 오스만과 이탈리아에 접근해 동맹을 제안하고, 이탈리아는 이를 받아들여 연합국이 성립되나, 오스만은 거절하고 역으로 동맹국에 가입함.

9.
얼마 안 있어 이탈리아가 오스만령 리비아를 노리고 침공하면서 전쟁이 발발함. 그러나 자칫하면 양 진영 간의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에 영국과 프랑스는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양국을 중재했고, 그 결과 리비아를 반으로 분할하는 것으로 일단락됨. 그 후 발발한 1차 발칸전쟁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뒤에서 오스만을 은밀히 지원했고, 그 덕에 오스만은 전쟁에서 이기지는 못했으나 트라키아 동부와 본토 바로 앞바다에 있는 에게 해의 일부 섬들은 지켜냄. 이후 벌어진 2차 발칸 전쟁에서 오스만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요청을 수락해 전쟁에 참전하지 않고,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불가리아를 은밀히 지원한 덕에 불가리아 역시 끝내 패전하기는 했으나 남도브루자는 지켜냄. 이 때의 경험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호감이 생긴 불가리아는 원 역사보다 더 일찍 동맹국에 가입함.

10.
발칸반도에서의 패권을 잃을 위기에 처한 러시아는 만주와 한국의 이권을 대가로 연합국에 미국을 끌어들이려 시도함. 미국과 관계가 좋은 프랑스 역시 연합국에 미국을 끌어들이려 시도하나, 미국은 고심 끝에 고립주의를 이유로 제안을 거부함. 허나 영국에 대한 위기의식 또한 느끼고 있었기에 미국 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짐.

11.
사라예보 사건이 발생하자,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러시아는 오스트리아에, 독일은 러시아에, 프랑스는 독일에, 영국은 프랑스에 선전포고하면서 1차대전이 발발함. 건함경쟁과 세계정책을 포기하며 거기에 쓸 돈을 육군과 산업에 투자하고, 영국을 통해 벨기에로부터 협조를 얻은 덕에 독일은 원 역사보다 더 수월하게 동부전선에서 오스트리아를 도와주는 동시에 슐리펜 계획으로 프랑스를 밀어붙힘. 이 때 동부전선에서 독일은 러시아를 상대로 공세적으로 싸우기 보다는 오스트리아가 러시아를 상대로 잘 버틸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함.

12.
영국 해군이 프랑스 해군과 싸우며 프랑스의 해상을 봉쇄했고, 파리는 2달 만에 독일군의 손에 함락됐으나, 그 뒤로도 프랑스는 수도를 비시로 옮기며 만만치 않게 저항함.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발칸 반도에서는 불가리아의 활약으로 세르비아&그리스&루마니아&몬테네그로를 제압하는데 성공하나 이탈리아의 공격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역시 양면전선에 놓임.

13.
양면전선에 놓인 오스트리아를 돕기 위해 영국 해군이 독일 육군을 태우고 지중해로 진격함. 이탈리아&프랑스 연합함대가 이에 맞서 싸웠으나 결국 패배해 영국으로부터 지중해의 제해권을 상실함. 그 상태에서 독일이 영국 해군의 엄호를 받으며 이탈리아에 상륙하자 이탈리아는 버티지 못해 동맹국과 평화협상을 맺고 전선에서 이탈함. 그 덕에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 방면에 있던 병력을 러시아 방면으로 돌림.

14.
영국 해군과 독일 육군은 더 나아가 캅카스 전선의 러시아군과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중동에서 독립을 선언하며 들고 일어난 아랍 국가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오스만을 돕기 위해 병력을 반으로 나눠 아라비아 반도 남부와 캅카스 반도 서부에 상륙하기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김. 이에 흑해함대는 독일의 캅카스 반도로의 상륙을 저지하고, 흑해의 제해권을 지키기 위해 다르다넬스 해협과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영국&오스만&오스트리아 연합함대에 맞서 싸우나 패배하고 해협을 내줌. 하지만 전투과정에서 로얄 네이비에도 꽤 피해가 누적된 탓에 독일 육군이 무사히 캅카스 반도에 상륙하자 로얄 네이비는 흑해의 제해권 장악을 포기하고 지중해로 후퇴함.

15.
독일 육군이 캅카스에 상륙하면서 전황은 역전됐고, 러시아는 수세에 몰림. 또한 현장에 있던 독일 육군이 오스만의 지도부가 소수민족을 학살하려 할 때마다 제동을 건 덕에 원 역사에서 일어났던 아르메니아 대학살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음. 아리비아 반도 남부로 간 병력 역시 잘 상륙해서 독립을 선언한 아랍 국가들의 후방을 효과적으로 타격함.

16.
동맹국 쪽으로 전세가 기울자 동맹국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동부전선에서 대공세를 펼치는 사이에 영국과 독일이 힘을 합쳐 러시아의 발틱함대와 북방함대를 뚫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함포사격과 상륙작전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움. 그러나 프랑스 해군이 끈질기게 영국 해군의 발목을 붙잡고, 참전 가능성이 꽤 있는 미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이유로 계획이 차일피일 뒤로 미뤄짐.

17.
한편 러시아 역시 마찬가지로 전황이 점점 악화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도박수로 일본과 휴전한 다음 극동 방면의 병력을 돌려 인도를 침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나 지형 등 여러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혀 실패햄. 대신에 차선책으로 동부전선에서 두 차례의 대공세를 펼쳤으나 두 번 다 돈좌됨.

18.
비록 실패하긴 했으나 어쨌든 러시아가 인도를 공격하려 했다는 사실에 동맹국은 경악했고, 그 중에서도 당연히 영국이 가장 크게 경악함. 이 일을 통해 기존 계획을 대신할 차선책을 하루라도 빨리 세워야 할 필요성을 느낌. 그 결과 영국과 독일에 망명중인 혁명가들을 모두 러시아로 보내 러시아의 내부를 혼란하게 만들고, 그로인해 러시아가 실제로 전선에서 이탈하면 곧바로 동부전선에 있는 병력을 서부전선으로 돌려 프랑스 전역을 점령하는 동시에, 영국과 독일이 힘을 합쳐 남은 프랑스 해군을 격멸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김.

19.
계획대로 레닌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에 망명 중이던 혁명가들은 원 역사보다 더 일찍 러시아로 돌아와 혁명을 선동하며 전쟁에서 빠질 것을 주장했고, 얼마안가 혁명이 일어나면서 러시아는 전선에서 이탈함. 균형의 추가 동맹국 쪽으로 확 기울자 멀리서 지켜보던 미국은 프랑스에 의용군을 보내는 동시에 동맹국에게 자국이 이번 전쟁을 중재할 테니 이제 그만 종전할 것을 제안하고, 동맹국은 당연히 이 제안을 거절함. 이에 미국은 거꾸로 프랑스에게 자국이 프랑스의 입장을 잘 대변해 줄테니 전 국토가 함락되기 전에 빨리 동맹국에 항복할 것을 제안하고, 이 제안의 수용 여부를 두고 프랑스 내부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짐.

20.
그러나 지중해를 장악한 영국 해군이 독일 육군과 함께 마르세유를 함락시키고, 동맹국이 펼친 대공세로 인해 동맹국이 리옹의 코 앞까지 오면서 반전 여론이 강해지자, 결국 프랑스는 미국이 협상을 중재해준다는 조건으로 동맹국에 항복함. 이후 미국의 중재하에 협상이 치뤄졌고, 지리한 협상 끝에 평화협상을 맺고 전쟁이 끝남.

21.
동맹국이 승전한 덕에 오헝제국은 베네토 전역을, 불가리아는 마케도니아와 도브루자 전역을 얻었으며, 오스만은 남캅카스 일대와 리비아 전역을 얻음. 영국은 프랑스식민지 다수를 얻었고, 독일은 룩셈부르크를 얻었으며, 동유럽과 저지대와 핀란드를 독일의 영향권으로 만듦. 추가로 연합국 전원에게는 아주 막대한 전쟁배상금이 부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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