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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검머머/ㄴㄷㅆ) 축제와 군화 - 부스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00:56:29
조회 851 추천 19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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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축제 정상영업합니다-라고 일단 선언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개박살난 행사장이 바로 복구되는 일은 없었다.


(구)93사단과 독일군, 조선군이 힘을 합쳐 일단 폐허는 치워지긴 했지만 행사장을 채워줄 뭔가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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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뭔가들이 많다는게 문제에요. 무녀가 춤을 출 무대장부터 푸드트럭, 여러 행사 부스 등등등-"


 

백야당과 음양부, 그리고 해산 취소된 백화요란 등, 백귀야행의 우두머리 전부가 모였지만 딱히 좋은 방안은 안나오고 있네.


그와중에 유카리가 트라우마를 딛고 다시 무녀로서 춤을 추겠다고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그래서 불렀다, 내 아들 딸들아."


<우와, 아들내미 항모끌고 오게 만들어놓고 일까지 시켜먹게요?>


"그건 엄마가 부른거지 내가 부른게 아니잖니. 참고로 항공유에 한푼도 안보태줄거니까 니 장인한데 잘 전달하도록."


<치사하다 치사해...>



애들만으로는 답이 안보이길래 그래도 기업가로 활동했던 장남과 법률쪽으로 자문해줄 장녀를 데려왔단다.



"...진짜 선생님의 아드님, 따님인거야..?"


"흑흑... 진짜 선생님을 놔줄때가 왔나봐..."


<아빠 저희 부른 이유가 혹시 이거에요? 티배깅?>


"뭐래니 우리 장남아. 다물고 아이디어 하나 내놓으렴."



동태눈깔이 된 장남의 눈을 손수 대원수의 손가락을 찔러주고 답변을 요하니 마찬가지로 동태눈깔이었던 딸이 답을 내놓는다.



<답은 역시 기업부스 유치긴 해요.>


"호오, 기업이라."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왜 못하기는요. 천마신공에 잠식된 아부지가 열심히 칼춤친 덕에 이 동네에 남은 기업이란게 없으니까 그렇죠.>


"어허 아들아. 아무리그래도 이 애비가 자본주의/자유주의 국가의 군인이었는데 천마신공에 잠식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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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얘를 말한거면 아버지는 공산주의자로 부르주아를 매단게 아니란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군인으로서 반란을 획책한 파시스트 군벌놈들에게 정당한 처벌을 내린거지.



<아 네...>


"저 놈이?"


<그럼 오히려 더 기회라고 할수 있죠. 그동안 카이저에 가려져있던 기업들이 기업 부스를 통해 마케팅을 할수 있는 기회니까요.>



그렇게 되는건가?


나쁘지는 않은거같은데...



"니야, 너 생각은?"


"행사를 다시 활성화시킬수 있다면야 음양부로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즈코?"


"하아... 원래같으면 절대 찬성 안하는데 말이죠..! 상황이 상황이니 저희 백야당도 찬성할게요..."


"나구사."


"외부인이 들어오면 경비 요소가 커질거같긴한데... 방법이 없네. 백화요란도 찬성."



3인 찬성으로 곧바로 추진 결정.



<기업부스... 앨리스 잠깐 나 좀.>


<법률상담은 10분에 100달러 되겠습니다, 고갱님.>


<아 쫌!>



우애 넘치는 남매를 보고 나는 곧바로 총학생회에 연락을 돌리려 자리에서 일어났다.


최대한 많이 응해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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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몰릴줄은 몰랐지 시발."


<사단장님 일이 늘 그렇죠 뭐.>


"밀러씨, 앨리스한데 다시 보내드릴까요? 이세계까지 와서 서류작업 하실?"


<따님한데 참 가혹하십니다.>



말은 이렇게 했어도 앨리스는 아마 서류 집어던지고 알아서 잘 놀고 있을거다.


아무튼 원래 본제로 돌아가자면 총학생회에 연락해서 이번 등롱제에 참여할 기업들 긴급모집 공고를 올렸다.


워낙 급박해서 한두군데만 와도 곧바로 나랑 93사단이 돌격해서 부스 지어주고 할 생각이었는데-



[고려그룹 부스 - 여의국(보안업체) 채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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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왜 저 꼬맹이가 있는거지."


<꼬맹이요..? 명찰에 적혀있잖습니까? 고려그룹 여의국 부국장이라는데요?>



시바세키 라면 부스를 차린 아비도스 학생들은 잘 차려입은 쿠로코를 보더니 엄청 반겨주며 이것저것 물어본다.


장하구나 쿠로코야. 선생님도 모르게 언제 취업을-


이게 아니지. 부스 차리라니까 아예 저기는 대규모 채용 부스를 차렸네. 



[헤지펀드 - 카이저 론/뱅크, 옥토퍼스 뱅크 피해자 금융 상담 서비스]



"저긴 또 뭐야."


<사단장님이 족쳤던 카이저 코퍼레이션에 여러가지로 당했던 시민들 구제해주겠다고 나온 곳이라는데요?>


"돌겠네 진짜."



앨리스 말이 어느정도 맞긴 하네. 


카이저가 사라졌어도 여전히 묻혀있던 기업들.


그들은 이번 기회에 카이저를 지워버리고 본인들의 이름을 각인시키고자 일제히 다 튀어나와 몸부림치고 있던 것이었다.



"이거 니야랑 시즈코한데 미안해지는데..."


<뭐, 그래도 음식이랑 축제 상품들 파는 중소기업도 많이 오긴 했어요.>



언제 왔는지 내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할짝거리던 앨리스는 바로 옆에 있는 소녀에게 돈을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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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잘 타고 왔어. 자.>


"아, 아닙니다! 그 선생님의 따님을 태운것만으로도-"


<뭐래 꼬맹이가. 이런건 얼른 넙죽 받고 주머니에 넣는거야. 아 그리고 이거 아이스크림도 받아. 원래 아빠주려고 한건데 너 줄게. 오빠가 절대 아빠 주지 말라고 해서.>


"딸아 그게 무슨 소리니."


"감사합니다!! 잘 묵겠심더!!"



돈은 거절하면서 아이스크림은 냉큼 받은 인력거 학생은 내가 잡기도 전에 저 멀리 내튀었다.


그 모습을 본 밀러씨가 조용히 입을 연다.



<여고생은 역시 돈보단 먹을거에 약하군요.>


"잠만 앨리스야. 그 아이스크림 뭐라고?"


"선생니임!!!!"



아이고야 오늘 뭔 날인갑다.


저 멀리서 잔뜩 화난 시즈코가 들고 뛰어오더니 그 작은키로 내 멱살을 잡으며 탈탈탈 턴다.



"이러는게 어딨어요?! 아무리 기업부스를 허가했다지만 동업자로서 이건 아니죠!!"



내 일은 군인 겸 선생이지 요식업이 아닌데



"이이일다아아안이이이거어어머어언저어어어노오오오고오오오-"


"으아아아!! 이번 행사에서 백야당 완전히 망했어!!"


"사장님 진정을-"



우미카가 와서 겨우 시즈코를 진정시키고 뭔 일인지 파악하러 가보니-



"...오, 우리 장남아..."



[킴스 펭귄 - 키보토스 지점 오픈!]



우리 장남이 어쩐지 기업부스에 눈을 반짝이더니만 2세대 93사단들 이끌고 아이스크림 부스를 열었구나...


그것도 하필 백야당 건너건너편에다가...



"앨리스야, 너네 오빠 안말렸니..?"


<제 말을 들을 인간이면 제 오빠가 아니죠.>



와, 장사 잘되는거 봐라. 미식연구회애들이랑 아비도스 애들도 들어가네.



"아까 법률상담 어쩌고 했던건?"


<그냥 2차대전 93사단 인원들 불러달라고 했던거에요. 설마 저런걸줄은->


"진짜 망했어!!"



라며 울부짖는 백야당 사장님을 어떻게 달래줄까 하다가 문득 든 생각 하나.



"워워, 진정하고 시즈코야. 이럴때 진짜 떙겨먹는게 진짜 사업가 마인드란다."


"이미 저희 손님들 다 땡겨드셨잖아요!"


"저 손님을 그대로 다시 데려오면 되는거 아니겠니."



그렇게 말하며 내 주머니에 넣고 잊고있었던 그 모찌를 꺼내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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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빠에요?>


<머리 없는거 보니까 사단장님 맞긴 한데->


"밀러씨는 좀있다 저 좀 봅시다. 아무튼 이 모찌 너네 백야당에서 만든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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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터지기 직전 유카리를 쫓다가 마코토한데 상담받으면서 이부키한데 들었단다 얘야



"훌쩍... 왜여, 초상권 사용료 내라고여..?"


"아니 내가 그렇게 돈에 미친 놈은 아닌데 왜-"


<아빠...>


<사단장님 진짜 애들한데 뭘 가르친->


"둘다 좀 다물어봐. 이거 얼마나 만들었니."


"훌쩍... 행사때 팔려고 많이 만들었는데 중간에 그 사건으로 중단되어서 재고가 많이 남았어요."


"그럼 저 아이스크림에서 먹은 고객들에게만 이 모찌를 싸게 판다고 해보렴."



일종의 콜라보인거지.


와! 선생님 아들의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선생님 면상 모찌도 먹을수 있네!


라면서 분명 돈 들고 올 애들 있을걸



"크흠...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래도 저희가 일방적으로 그래버리면 도의적으로-"


"앨리스"


<법률적인 문제는 걱정마 꼬마야. 오빠가 뭐라고 할거같으면 내가 조질게.>


"아니 그렇게까지는-"


"와아, 정말요?! 고마워요 언니!!"


<우리 막내보다 귀염성 좋은데요? 그래그래 언니란다.>



젠장 여기 더 있으면 정신 나갈거같아.


생각해보니까 회의 끝나기 직전에 니야가 했던 말도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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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아무리 그래도 기업만 부르는건 좀 그러니 학생 부스도 따로 장소를 마련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여기도 많이 와줬으면 좋겠네요-'



내 장담하는데 거기도 분명 뭐 있다. 뭐 하고 있는지 당장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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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쿠로코짤 링크

https://www.pixiv.net/artworks/106277844

 


귀코토&이부키 링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1004561&search_head=40&page=4

 


물리치료 한번만 받고 들깨 심으러 갔다가 허리 또 작살나고 왔다 오예

그래도 현대의학은 위대하다 생각했던거보단 덜 조져짐


군밤과 독통 사이드는 다음편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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