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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군밤/편살/ㄴㄷㅆ) 축제와 군화 -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2:45:54
조회 967 추천 25 댓글 33
														


그리고 아래 그림의 출처는 다음 링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100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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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다시한번 말하는거지만 저는 다시 돌아가는걸 권고드려요."


"아직 팔 밤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돌아가란 말인가?"


"제가 다 살테니까 제발..!"



백귀야행 행사장 어느 한편


다시한번 군밤장수가 자리를 잡는다.


이번에는 뚱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귀가를 재촉하는 소녀가 추가되었다.


원래 있던 소녀는 군밤장수를 지키겠다는 듯이 한팔로는 자기만한 총을 꼭 쥐고, 다른 손으로는 다시 백야당에서 산 모찌를 우물우물 씹고 있었다.



"자자, 진정하고 오늘 첫 밤일세. 한번 시식이나- 윽..."


"선배..!"



갑자기 옆구리를 부여잡고 신음을 내뱉는 군밤장수의 모습에 소녀는 놀라며 그녀를 부축한다.



"당장 응급의학부 부를테니까-"


<살거면 얼른 사고 아니면 비켜주겠나. 아까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로하의 말은 바로 뒤에 있는 어느 노신사의 말에 막혀버렸다.


푸근한 인상의 노신사는 슬쩍 장수를 보더니 피식 웃으며 입을 연다.



<그, 좀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시오. 계속 앉아있으니까 그리 허리가 나가지.>


"그게 무슨-"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아이야. 저 양반이 찔린 부위는 반대쪽이란다.>



그 말에 다시 마코토를 훽 돌아보는 이로하.


아직 붕대로 감싼 복부부위 대신 옆구리를 부여잡은 마코토는 겨우 입을 열어 첫 손님을 환대해준다.



"거... 자기는 담걸릴일 없다고 놀리는게요?"


<대짜리가 6000원? 이리 팔아서 남는게 있소?>


"말돌리는거 보게... 밤이야 우리 학교 폐교쪽에 널려있으니까 주으면 장땡이지."


<허어, 본인 발품 판건 전혀 생각을 못하는군. 거 대짜리 2봉투만 주오.>



톡톡-



허리를 두드리며 군밤 봉투를 건네주자, 노신사는 바로 한알 까서는 입에 넣어본다,



<음, 그래. 이 맛이지. 잘 먹겠소. 그 두 꼬마 아가씨들도 잘 지내시고->


"...아는 사람인가요?"


"꽤 오랜 인연이지."


"...흐음."



키보토스에서 제대로 된 어른이라곤 선생이 전부인 세계에서 저런 노신사면, 선배가 왔다는 세계에서의 인연인건가.



"하아... 방금 정말 놀란거 알아요 선배..?"


"허허, 미안하구나."


"...진짜, 안돌아가실거에요?"



결국 포기했다는 듯이 다시한번 물어보는 이로하.


그녀에게 군밤을 건네주면서 마코토는 다시한번 부지꺵이로 군밤을 뒤집는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행사장을 가르키며 입을 연다.



"저 모습들을 보려무나. 축제를 즐기는 모습들을."


"..."


"겨우 다시 시작한 행사인데, 내가 돌아간다고 하면 과연 잘 돌아가겠느냐."



어차피 당신이랑 관계없는 이야기잖아요-라고 말하려 했지만, 차마 말이 나오지 않는다.


마코토의 말대로 그녀는 피해자이면서 이번 일의 중심 인물이었다. 만약 그녀가 돌아간다고 하면, 기껏 다시 연 행사는 다시한번 휘청이겠지.


관계없는 이야기면서도 본인이 중심에 있었던 이야기의 외전이니 아마 결코 그냥 돌아가지는 않으리라.


그게 지금까지 본 선배의 모습이었으니까.



"그리고 이왕 만마전 의장이라고 얼굴 팔린거, 프-리미엄도 붙여서 팔면 좀 더 벌지 않겠느냐. 이왕 까발려진거 1000씩만 더 올려서-"


"하아... 이미 얼굴 팔려서 오지도 않는데요 뭘."


"어허. 저기 오고 있잖니."



또각- 또각-



저 멀리 한 소녀가 이쪽을 향해 걸어온다.


새하얀 소녀. 소녀는 등에 그녀만한 악기 케이스를 매달고서는 마코토 바로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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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헨나 학원 만마전 의장 되시는지요."


"그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고 지금 눈앞에 있는 사람은 그저 군밤장수일뿐이오만."


"맞는거 같군요..."



스윽-



"전해드릴 것이, 있어 왔습니다."



--------------------------------------



"역사를 바꾼 분들은 자신이 역사를 바꾼다는 자각이 있었는지요."



세이아의 혼잣말에 저 멀리 행사장을 지켜보고 있던 윤관은 고개를 돌려 세이아를 바라본다.



"늘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유진 선생님도 그렇고, 당신에게도 그렇고."


[글쎄...]



윤관이 생각하기에 본인은, 역사를 바꿔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개혁이 필요한가? 물으면 내외부적으로 글쎄다- 싶었고


그렇다고 거창한 계획이 있었나- 물으면 그냥 저와 제 가족 편하기를 바란게 전부였다.


그러다보니 비틀린게 한두개가 아니란 자각이 들때쯤 이미 너무 멀리가버린 셈이었지만.



[내 사례를 말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싶군. 나는 늘 그때그때 닥쳐서 행했으니]



아마 그건 저기 군밤팔고 있는 저의 후?손인 고종도 같을터.



[하지만 선생이라면...]



김유진. 그는 무언가 선로를 바꾸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린 19세기 말에 태어났다.


제국주의는 한계를 맞이했고 남은건 서로를 불태울 전쟁뿐.


그렇기에 김유진은 바꾸기보단 편승하는 쪽을 택했다.


그리고 모든게 불태워지고 남은것이 잿더미밖에 없었을때, 그때서야 역사를 바꾸기 시작했지.



"...그 모든 것이 불태워진 후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해왔을지..."


[...얘야?]


"그 선생님에 계획에 없던 사람들은, 과연 어떤 기분이었까요."



기분? 기분이랄게 무엇이 있을까.


원역을 아는 사람은 선생 당사자뿐. 원역을 모르는 이상 자신의 팔자에 대해 별 기분같은게 있을리가-



"설령 원역사를 모른다 하더라도, 그와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저 멀리 나아가는 이들을 보기만 했던 이들은 어떤 기분이었을련지요."


[...]



이 아이가 이러는 이유를 뒤늦게 깨달은 윤관.


단순히 그녀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이 아이는 트리니티 전체의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래도 당신 덕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가 한게 뭐가 있다고.]


"만약 당신의 그 조언들이 없었다면, 붉은 하늘 사태나 방위실장의 쿠데타때 또 손만 놓고 있었겠지요."



그래도 말입니다-



"언제까지고 배경에만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오는군요."


[...]


"저희도, 같이 가고 싶은데. 저희 역시 바뀌고자 노력중인데, 선생님은 언제쯤 저희를 돌아보실련지-"


[하아...]



윤관도 김유진을 몇번 보지 못했지만 그가 그렇게 거창한 계획의 대명사라고 한다면 글쎄다? 싶다.


그는 그저 눈에 보이는 이들과 함께하고 안보이면 함께 안하는게 전부다. 그렇게 따지면 밀레니엄도 고작 게임 만들때 가는게 고작.


하지만 저 아이가 생각하는 트리니티는 선생에 대해 원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안돌아보는 것이라고, 선생과 꿈속에서 대화를 나눴음에도 여전히 불안감에 떨고 있는 그런 상황.


윤관은 이런 아이를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생각하다가


결국 믿을건 자신이 해온 경험이 전부였기에 조심스레 입을 연다.



[...역사를 바꾸는 것에 자각이 있었느냐고 물었느냐.]


"...? 예."


[딱히 그런 자각은 없었다. 그저 미리 알고있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하고 모면하다가 갑자기 바뀐 역사가 눈앞에 툭하고 떨어졌지.]



노신들의 마지막 반란이 그러했고, 박지원의 폭주가 그러했으며, 볼테르의 입국이 그러했다.



[자각하고 있냐-는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건 그 바뀐 역사를 마주했을때, 준비가 되었느냐- 대응할 수가 있느냐- 일뿐]



똑똑똑-


덜컹-



[얘야. 역사가 문을 두드리거든, 지금까지 너가 해온 것에 대해 곰곰히 되짚어보거라. 그러면 꼭 미래를 아는 자만이 역사를 바꾸는게 아니란걸 알게 될터-]



노크소리와 함께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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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아님... 트리니티에서 온 극비 보고서입니다."


[너는 역사를 비틀 준비가 되었느냐.]



역사가 걸어들어온다. 이제 그 몫은 세이아의 것이 될 터.


---------------------------


'지난 백귀야행 사태 당시, 괴물들과 군대를 불러낸 원흉에 대한 추가 보고서입니다.'


'음양부에서는 화조풍월부라는 테러조직이 행한 것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만'


'저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들의 테러 행위에 밑바탕이 된 두 인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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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로부터 무언가를 뽑아내어 괴물과 군대를 만들었다-만약 이 사실이 알려지면'


'어쩌면 지금까지 해온 개혁과 노력들이, 허사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침묵



"..이 사실을, 누가누가 알고 있나요."


'저와 세이아님, 나기사님, 그리고 미카님과 소수 티파티 인원들입니다.'


"미카 양도..? 미카 양의 의견은-"


'전적으로, 세이아님에게 맡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그녀가 어째서-"


'아울러 이 사실을 알고있는 인원들 역시 전부 세이아님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전 파테르 분파는 이미 카야와 함께 사라졌고, 그외 강경파들도 개혁들을 통해-"


'세이아님..?'


"그 손에 쥔 다른 보고서는 무엇인지요."


'아, 이것도 있습니다. 이건 증언들과 사진 한장입니다.'



침묵



'요약하자면... 사태 발생 1시간 전, 만마전 의장인 하누마 마코토는 원래 자리를 이탈해 무언가와 싸웠다고 합니다'


"..."


'그 과정에서 백귀야행 학생들뿐만 아니라 게헨나, 밀레니엄, 그리고 저희 트리니티 학생들에게 경고를 하며 바로 자리를 뜨라고 했다더군요. 이 목격담을 전한 인원은 그 말을 따라 미리 대피를 하였고, 가까스로 사태에서 벗어날수 있었다고-'


"...이것 역시, 누가누가 알고 있을련지요."


'이전 보고서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모두 전권을 보냈다라-"



침묵-



"...지금이, 아무래도 그 때인거 같군요."


'세이아님?'


"물건 하나만 보내달라고 해주세요."


---------------------------


"지난 사태 당시, 당신의 분투로 저희 학생들 몇명이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오. 그랬소?"



세이아의 말에 마코토는 그저 추임새를 넣으며 군밤을 뒤집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양옆으론 이로하와 이부키가 지긋이 세이아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세이아는 신경쓰지 않았다.



"이건 당신의 분투에 대한... '저'의 보상입니다."



차마, 트리니티의 이름을 걸지는 못했다.


이미 트리니티 내부의 반게헨나 정서도 사그라들었고, 그 미소노 미카마저 온전히 세이아에게 전권을 넘겼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일말의 불안감이 남아있었기에, 마지막 방어막으로 트리니티가 아닌 스스로의 이름을 걸고 건네주었다.



"보상?"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코토는 고개를 갸웃하며 세이아로부터 악기 케이스를 받아 열어본다.


그 안에는 M1 개런드 한정과 탄클립들이 다소곳이 고정되어 있었다.



"호오."


"당신의 원래 총 대신 그 총으로 싸웠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랬지. 아무래도 원래 총을 들고오면 바로 들킬거같아서 대신 들고온거였는데- 그러고보니 그 총은 잃어버린거같군."


"저희 의장대 예비 물품들 중, 제일 상태가 좋은 것을 골랐습니다. 마음에 드시는지요."


"이런건 한번 쏴봐야 알지. 읏차-"



탕-! 탕-!



마코토는 자리에 일어나더니 아직 치워지지 않은 지난 사태때 파괴된 폐차를 향해 쏴본다.



"허... 이 반동이랑 방아쇠는 잊고싶어도 잊어지지가 않는군..."


"마음에 드시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끝났다.


이걸로 본인의 일은 끝났다 여긴 세이아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자리를 뜨려했다.


마코토의 말이 그녀를 막기전까진



"우리의 만남은 워낙... 거칠었지."


"...네?"


"에덴조약 말이오."



철컥-


팅!



갑작스럽게 에덴조약을 꺼내든 마코토의 모습에 세이아는 물론 옆에서 묵묵히 듣고만 있었던 이로하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선배, 그건-"


"필요에 의해 행해진 조약이라고 하나 너무 졸속이었소."


"...혹시, 책임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아니, 그런게 아니오."



스윽-



"이번에는 한번, 서로를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보자- 이 말이외다."


"..."


"당신이 나에게 보상으로 이 총을 건네주었으니... 나도 마땅히 대접을 해줘야 할 터."



덜그럭-



"나중에 시간이 되면, 친우분들과 함께 게헨나로 오시구려. 내 차 한잔과 간식이라도 내줄터이니."


"..."


"키보토스 조약기구를 탈퇴하며,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시오?"



[우리 게헨나는 그 누구의 편에 서지도, 그 위의 군림하지도 않을것이다.]


[우리 안의 문제들의 수술이 끝나기 전까진.]



"우리는 끝난거 같소. 당신들은 어떠시오."


"..."


"수술이 끝났으면, 끝난 사람끼리 뒷풀이라도 해봅시다 그려."


"...예."



슥-



세이아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자리에 앉더니 소매에 있던 보고서를 꺼내든다.



"그 화로, 불이 죽는거 같은데 이거 태워도 될련지요."


"으음? 괜찮기는 한데... 무슨 종이요 그거?"



덜그럭-



마코토가 군밤을 치우고 화로 한 가운데를 비우자, 세이아는 보고서를 쑤셔넣으며 답한다.



"잃어버려서는 안될, 중요한 서류입니다."



유카리와 마코토가 지난 사태의 원인중 하나였다는 자료가 담긴 보고서


그리고, 그리고 정말 일이 틀어지고 틀어지면 사용했을 보고서.


만약 공개되었으면 다시한번 트리니티와 게헨나 서로가 증오했을 보고서가 불타오른다.



"..."


"그런데, 이렇게 불타오르네요."


"...그렇소?"


"네. 한 바보같은 학생의 실수로 말입니다."



이제 그 사실은 불꽃으로 바뀌었으니 알려질일도 없을 터.



"바보같은 학생같으니라고."



덜그럭-



불타는 서류더미 위로 다시한번 군밤이 덮인다.


원래같으면 증오를 불러일으켰을 사실을 잿더미가 되고 대신 달달한 군밤이 된다.


그리고 마코토는, 더이상 말을 붙이지 않은채 막 구워진 군밤을 봉투에 담아 건네줄 뿐이었다.


---------------------------


아리우스로만 2편을 해먹었으니 다른 애들도 꺼내와야해...


이번편의 모티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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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되겠읍니다


쇼몽파로 유진킴의 앞길을 막았고, 그로인해 버려질거같았던 인물이었지만


스스로 노력한 끝에 스스로 원역보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고(허나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조국에게도 인정받은 그런 인물



트리니티는 지금이라도 드럼 루트 타야한다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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