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검머머/ㄴㄷㅆ)천국의 봄 - 4(수정)

삽질공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4:20:03
조회 1108 추천 23 댓글 35
														

전편

-------------------------

"이 미친인간아, 기어코 사고를 치냐."


"......"


"그, 미안하다. 좀 또라이같은 인간이긴 한데 그, 하아..."



지금 내가 있는 장소는 좀 특이한 곳이다. 전에 나기사랑 커피마셨던 곳인데 밤인 그런 곳.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자각몽 속이라고 하자.



"그렇게 퉁치시는건가요."


"근데 뭐 틀린 말은 아니잖- 아니지 시팔. 그, 패튼이 벌인 일은-"



a15908aa1806b4538af1c1b014c10403e7793f422d5da2aede


그리고 내 눈앞에서 또 같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소녀는 유리조노 세이아라고 한다. 발음 헷갈려서 유리노조라고 불렀는데 순간 금속노조 아종인가싶-



"선생님."


"미안하다. 근데, 지금은 이렇게라도 다른 생각을 안하면 좀 힘들거같아."



사실 나기사는 그때 홍차를 마셨지. 내 눈앞에 세이아도 홍차를 마시고 있는 중이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건 나뿐이다.



"그래, 정신차리고. 이렇게 일이 된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


"하지만 만약 반대입장이었다면, 선생님은 안그러셨을련지요."


"..."



갑자기 훅들어오는 질문에 말문이 막힌다.


그래... 솔직히 장담은 안되네. 만약 저기 패튼 배대끼에 피 철철 흘린채로 구급차에 있는데 길막고 린치중이라면.


음... 뭐...



"죄송합니다, 선생님."


"...어?"


"이건... 저희 학교의 잘못이니까요."



곰곰히 생각에 빠지려던 차, 세이아가 갑자기 고개를 숙여 사과를 건넨다.



"사실,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두 선생님과 저희 학교는 안맞는 관계라는걸요. 그럼에도 저는, 나기사는 선생님을 바라볼수밖에 없었습니다."


"..."


"위기상황임에도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움직이는 모습, 그리고 일어나는 일련의 정치상황속에 선생님들을 빠뜨린것은 씻을수 없는 죄가 되겠지요. 하지만 선생님. 그럼에도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책임,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책임까지 모두 저희가 질 터이니-"


"하아... 꼬맹아."



칙-



누가 꿈 아니랄까봐 평소에는 애들앞에서 아예 가지고다니지도 않는 럭키스트라이크가 내 가슴 주머니에 들어있었다.


한대 뽑아 입에 꼬나물고 불을 붙인다. 그리고 깊게 들이마시니 폐를 가득 채우는 니코틴과 타르.


근데 시발 왜 여기서도 럭키스트라이크야.



"후우... 여기서는 내 푸념을 좀 하마."


"예."


"솔직히 이 세계 처음 왔을때, 여긴 내 자리가 아니겠구나 싶더라."


"예?"


"솔직히 생각을 해보니까 그렇더라고."



만약 한 사람의 인생을 소설이라고 해보자. 나는 이미 프롤로그 격 원 역사의 김조윤, 본편과 노년 외전기의 김유진, 에필로그 외전에선 그렇게 바뀐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김조윤. 소설로치면 아마 종이책 10권 꽉꽉 채운 알찬 분량으로 살았단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왠 이세계랍시고 또 떨어진다고? 그리고 쌩뚱맞게 부처 예수 저리가라할 인내심을 요구하는 애들 선생이란 위치로?



"그렇게 생각하니 여기가 내 자리가 아니란 생각이 팍 들더군. 이건 패튼도 같이 동의한 사안이야."


"...그건..."


"그래서 일부러 날뛴 성향도 없잖아 있어. 특히 아비도스 때."



만약 원래 이 세계의 주인공이었다면 아비도스와 납치된 호시노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학생들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해서 지원을 받고 호시노를 구하기만 하고 빠져나왔을까?


근데 그건 내 취향이 아니지.


내 뒤통수를 노리는 깡통새끼들을 어떻게 남겨둔다는 말인가. 밟을때는 확실하게 밟아 죽여야한다. 그게 지난 대전동안, 그리고 두 대통령을 썰어버리며 배운 것이지.



"단적으로 말해, 나의 삶은 누군가를 사랑해주고 보호해주며 이해해주는 삶이 아니었다. 가족? 다행히 가족들은 나를 이해해줬지만 내 군인이라는 특성상 가족에게 신경써줄 시간도, 공간도 마땅치가 않았어. 그런 놈이 선생이라니. 웃기지도 않는 소리지."


"..."


"그러니 나는 어른의 방식을 택했다."


"...다른...건가요?"


"선생의 방식과 어른의 방식은 다르지."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것 하나는 아마 같을거다. 같겠지. 하지만 그 세세한 부분은, 그리고 이런 중대한 상황에서는 다르다.


나나 패튼 둘다 지금 선생으로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군인으로서 움직이고 있다. 검들고 미쳐 날뛰고 있던 아니면 권총 한자루로 4인조 마스크단이랑 홀로 싸우던. 이건 선생으로서가 아닌 군인으로서 움직이고 있는거지.



"어른으로서, 군인으로서 우리는 너희를 보호해줄거다. 하지만... 글쎄. 일련의 정치적 행동? 그로인하여 피해가 생긴다면. 그 피해는 결국 너희들이 감당하게 될 터."



세이아 이 친구, 미래도 보더라고. 같이 보니까 앞으로 일어날 쿠데타도 꽤나 화려하게 터지더만. 나는 순간 5공화국 보는줄 알았잖아.



"...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군인의 방식은 저희 트리니티와는 완전히 상극입니다."


"그렇지. 그건 부정 못하겠다."



나야 좀 특이한 케이스라 정치도 겸하는 군인이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트리니티와 상극이라 할수 있다. 저 쪽에서 쥐불놀이로 지랄하면 나도 쥐불놀이로 지랄하거든. 그렇게 나기사랑 미카를 굴복시킨거였고.


패튼? 지 앞길 막히니까 뺨싸다구 갈기고 정강이 걷어차는거 봐라.


누가봐도 나와 패튼은 트리니티와는 맞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면, 말입니다. 선생님."


"..."


"저희는, 저희는 어떻게 구원받을수 있을련지요..?"



뚝- 뚝-



무표정하게, 묵묵하게 현자처럼 말하던 아이는 결국 무너져내리며 물어온다.



"앞으로 파국만이 남은 저희는, 선생님들의 보호도, 구원도 없이 무너지는건가요..? 하지만 그건-"


"정말 파국만 남았다고 장담할수 있나?"



치익-



"그 뒤를 더 보기가 두려워서 안본건 아니고?"


"...그건..."


"내가 확실하게 약속할수 있는건. 이 상황들에 대한 종결이다."



담배불을 짓이겨 끄고 마저 커피를 마시며 답한다.



"에덴조약이고 아리우스고 나발이고. 이 부분은 확실하게 끝내주지. 사후서비스까지 겸해서. 하지만 너가 걱정하는 구원이나 정치 그 쪽은 내가 장담 못해. 여기까지가, 샌프랑코 창시자이자 미합중국 육군 대원수, 국무부 장관, 샬레의 선생으로서 하는 공식적인 이야기."


"..."


"허나. 만약에 말이다."



후릅



"애초에 우리 자리가 아닌 곳에 나나 패튼 둘이나 왔다. 그러면 더 올 가능성이 정말 없을까?"


"...예?"


"생각해봐. 딱봐도 나나 패튼이나 선생이 아닌 군인으로서 움직이는데 이 세계란게 의지가 있으면 결국 선생의 역할을 할 누군가를 또 데려올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건 억측이잖습니까..?"


"선생이 둘이나 되는건 말이 되고?"


"..."


"억지인거 안다. 근데, 음. 그런 느낌이 들어. 웨스트포인트의 카산드라의 예언이라고 해두자."


"뭔가요 그게..."


"이래뵈도 타율은 꽤 높단다 얘."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다른 어른이 또 온다면, 저희 트리니티도 구원받을수 있을련지요."


"언제, 어떤 어른이 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적어도 나같이 썩은 어른보다야, 더 좋은 어른이 오지 않을까 싶다."



스윽-



"정말, 제멋대로인 말씀이군요. 확증도 없이 오직 예언뿐이라니."


"정 불안하면 마음의 평화 겸 복채로 뭔가 낼래? 내가 이래뵈도 남의 마음의 평화는 기가막히게 가져다주거든."


"학생인지라 금두꺼비나 금괴는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말한 세이아는 자신의 머리 끝단에 있는 머리장식을 뽑아들더니 유진의 손에 꼭 얹어준다.



"확실히, 효험은 좋네요. 왠지 모르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안도감이 찾아왔습니다."


"복채 잘 받았습니다, 고갱님. 다음에도 웨스트포인트의 카산드라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하하..."



쿠르릉-



건물이 흔들린다. 아니, 이건 건물이 아니라 세계가 흔들리는건가.



"깨어나시려나보군요."


"아, 이게 잠에서 깨는거야?"


"예.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으니 움직이는데 지장은 없으실겁니다."


"그래. 이제 또 일하러 가야지 일."



정치를 하는 군인 유진 킴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선생님."


"응?"


"...앞으로 또 일어나는 저희의 죄악이지만, 그래도. 살살 해주세요."


"...노력은 해보마."



그렇게 잠에서 깨어난다.



-----------------------------------



"다시한번 저희를 대신해 지휘를 맡아준 패튼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아."



정문의 상황을 대충 정리한 패튼은 곧장 지정생존자이자 현 트리니티의 임시 지도자인 우라와 하나코와 만남을 가졌다.


여기도 어지간히 정신이 없는지 여기저기 서류들이 널브러져 있었고 학생들도 분주하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아울러, 정문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를-"


"지금 그게 중요한가. 그 쪽이 지휘부면, 앞으로의 방침이나 알려주게."



아직 분이 덜 풀렸는지 틱틱대며 말하는 패튼.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하나코를 지휘부라 칭하며 그녀에게 지시를 요구하는 것에서, 정치적으로 현 트리니티의 지도부가 우라와 하나코란걸 샬레의 이름으로 보장하고 있음을 하나코 본인과 마리, 그리고 그 자리의 학생들을 인식했다.



"...네. 일단 패튼 선생님의 빠른 행동으로 게헨나와의 충돌을 최소화할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방어전선을 짤수 있었고-"


"군사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듣고싶군. 지원은 언제부터 가능하지."


"티파티쪽은 아직 협조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라 야포나 전차 지원은 힘듭니다. 당장은 구호기사단과 시스터후드의 의료, 식량, 인원을 지원해드려-"



띠리리링-



하나코의 말을 자르듯 울리는 전화벨 소리. 하나코는 잠시 침묵하며 전화기를 보더니 패튼에게 양해를 구하고서는 전화를 받는다.



"네, 우라와 하나코입니다. 티파티 분들인지요. 아까 요청드린 협조 공문에 대해-... 예?"


"..."


"그게 지금 무슨-"


"스피커 폰으로 돌려라."



패튼의 차가운 말에 하나코는 전화를 스피커 폰으로 돌려 모두가 들을수 있게 하였다.



[멍청한척 하지 마시지요, 보충수업부의 우라와 하나코. 저희 티파티는 당신을 트리니티의 임시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사쿠라코님의 지정생존자 지정 문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시스터후드에 대한 지휘 권한을 의미하잖아요? 그게 어떻게 트리니티 전체에 대한 지휘로 유권해석이 된단말입니까!]



[저희 티파티는 당신의 지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에 대해 원인은 게헨나에 있음을 명확하게 밝히며 샬레가 억지로 회수해 간 정의실현부, 구호기사단의 지휘권을 원상복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터후드는 당신이 알아서 하십쇼.]


"당신들..!"


"바꿔."



이를 가는 하나코를 대신해 나선 이는 패튼.



"그래, 안녕들 하신가. 거기는 편안한가? 따뜻한 물 나오고 간식도 나오고 그러냔 말이다."


[...조지 S. 패튼 선생님.]


"그래, 내 목소리는 잊지 않고 있던 모양이군."


[아까 당신의 행위. 잘 보았습니다. 또 당신의 발언 역시 잘 들었습니다.]


"그 친구 정강이 괜찮나? 내가 좀 쎄게 찼는데 말이야."


[당신이 멋대로 가져간 지휘권, 그리고 적대관계인 게헨나와 손을 잡은 점. 또한 티파티의 허가 없이 시스터후드의 지도자와 접촉을 가진 점. 결코 좌시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럼 어떻게할거지?"


[당신을 체포하겠습니다. 그리고 유진 킴 선생님을 접견하여 당신의 그 오만불손한 행동들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납치와 협박을 참 고상하게 말하는군, 껄껄껄..."



저 고상한 녀석들에 맞춰 고상하게 웃는 패튼. 하지만 고상한 웃음은 곧 그의 호탕한 웃음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누가 뭘 어쩌고 어째?



"크하하하핫!!!!! 이거 아주 재밌구만!!! 그래, 젖비린내도 안빠진 꼬맹이들이 감히 이 패튼을, 후배님을 납치하고 협박하겠단 말이지? 꿈이 아주 크구만 크헤헤헤!!"


[...할말 없으시면, 이만 끊겠습니다. 곧 체포조가 당도할겁니다.]


"그래, 나도 한마디 하마."



후배님이 있었다면 뭐라고 말했을까. 후배님이 아니니 머리속에 있는걸 그냥 내뱉어 버리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말한다.



"야이 반란군놈의 새끼들아. 니들 거기 꼼짝말고있어라. 내 지금 전차를 끌고가서, 니놈들 모가지에 세이버를 꽃아버릴테니까 말이다."



쾅!!



전화기를 내리꽃듯이 끊어버리는 패튼.


고개를 올리며 한숨 길게 내쉬며 마저 전하지 못한 한마디를 내뱉는다.



"역적놈의 새끼들."



-----------------------------------



유진킨의 예언은 또 현실화되어 마코토에 귀남옹이 들어갔고 리오에겐 조범석 아르민 듀오가 들어갔으며 트리니티에는 글쎄. 일단 생각해둔 주인공이 있긴한데 쓸수 있을지는 몰?루


왜이렇게 이야기가 어둡냐고 할수있는데 에덴조약 3장이 이래요... 보면 처칠이랑 몽고메리가 손잡고 유진킴한데 벌이는 엘 꼴라시코 보는 느낌임. 속이 막 터져 시발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3

고정닉 18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960637 공지 신문고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02 27391 22
881318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공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8 13948 24
728432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시트(23.08.04)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0 15605 31
675324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소설/축약어 모음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35758 19
675327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정보 모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26917 17
1006904 일반 ㅌㅌㅊ)대하드라마 대군사 김춘식 차회예고 [1] 대붕이(119.198) 15:27 318 18
1006895 일반 1588)'천계 표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 376 15
1006880 일반 띵군) 어쩌다 진짜로 한청러 찐으로 묶이면 [9] 풀로늄쌍화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233 11
1006870 일반 1588)와인으로 적합한 포도인가 아닌가는 문제가 아님 [7] 전상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8 726 24
1006857 일반 1588) 주인공 천사인'척'이 아니라면? [4] SL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4 691 21
1006851 일반 1588)??? : 여기를 어쩌다 관리 시작하게 되셨나요? [13]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9 981 26
1006829 일반 1588) 근데 황숙소프트 너무 혜자 아니냐?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864 22
1006814 일반 1588) 매일 5시 연재라는 게 [5] TS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3 543 16
1006807 일반 1588) 주인공이 요피엘의 화신이라 착각할만한 이유 [5] 대붕이(220.122) 11:28 947 18
1006793 홍보 <을미년, 민비 대신 고종이 죽었다> 유료화 전환 예정 홍보합니다! [7] 이그드라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16 19
1006782 일반 ㄱㅇㄷ) 갠적으로 젤 혐오스러운 서양 풍습은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710 24
1006757 일반 1588)뭐야 그냥 평범한 천사 강림이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973 18
1006755 일반 1588) "포도씨? 내가 없앴는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190 25
1006744 창작 ㅌㅌㅊ) 장동김문의 비전은 신라 왕가로부터 기인한다. [5] 띠롱또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794 17
1006734 일반 띵군)진짜 잔인한 새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839 21
1006725 일반 문모전 100위까지 대체역사 모음 [5] 이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9 1100 13
1006723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29 [15]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5 554 14
1006722 일반 ㅌㅌㅊ)춘식이는 그냥 유교식 신하의 정점임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242 24
1006704 창작 ㅌㅌㅊ) 대한 육군 야전회의실 모습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9 1447 21
1006692 일반 ㅌㅌㅊ) 나중에 할러슈타인이 조선 소식 퍼트리면서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43 25
1006680 일반 ㅌㅌㅊ) 후대에 진지하게 김춘식을 연구했다면?? [3] ㅇㅇ(183.103) 05.09 1498 33
1006679 일반 ㅌㅌㅊ) 생각해보니 돌격대장 + 궁기병 서포트? [1] SL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24 19
1006676 창작 띵군) 명군이 되어보세! 4부 1845년 기준 지도 [24] 리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95 28
1006671 일반 대역계의 신작 기근위기론이 이렇게 ICBM 두방에 해결되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06 18
1006636 일반 띵군) 그래도 벗겨놓고 쌩까는것보단 낫지 않냐? [4] 알룰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33 22
1006634 일반 ㄸㄱ) 이런말 하긴 분탕같은데 [14] 오이_비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36 35
1006633 창작 미 해군 항공대의 검은머리 에이스 - 4. 명예와 아이스크림 (3) [29] 브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27 25
1006632 창작 탐태창)TS주의)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11] 이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29 25
1006621 일반 남미고려 신작 떴다!!! [12] 원보갑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38 18
1006620 창작 일본 개발딸치는데 억까민국이 트립해옴-프롤로그 [17] 대붕이(220.82) 05.09 980 31
1006611 일반 이건 진짜 뭔 발언이냐 ㅋㅋㅋ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18 21
1006608 일반 까다롭스키 콜라보)이데올로기의 기수들 [4] 이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26 26
1006606 일반 ㅍㅅ) 성덕임 나온 것부터가 복선이었네 [2] 대붕이(58.230) 05.09 568 14
1006602 일반 ㅌㅌㅊ) 서양 서브컬처에서 춘식의 위상ㄷㄷ [5] 대붕이(110.14) 05.09 1879 32
1006598 일반 ㅌㅌㅊ ) 뭔가 춘식이가 이훤 한번 구명할거같은데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28 41
1006588 일반 ㅌㅌㅊ) 근데 진지하게 춘식이도 군신으로 모셔지는거 아님? [2]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22 13
1006585 일반 ㅌㅌㅊ)운행이 뒤따라가면서 살호궁으로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95 18
1006579 일반 ㅌㅌㅊ)사도도 김운행이 자기가 참수작전하는 그림 그린줄 알듯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94 10
1006576 일반 편살) 이건 더 심각한 둠스택이네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30 18
1006572 일반 까다롭스키 월드에서 꼭 보는게 [3] 전상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12 16
1006556 일반 ㄱㅇㄷ) 민비 얼굴 관해서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39 18
1006551 일반 ㅌㅌㅊ) 어 이거 본거 같애 알렉산드로스가 다리우스 팰때 그거야 [2] ㅇㅇ(218.52) 05.09 1042 20
1006549 일반 ㅌㅌㅊ) 근데 사도가 용감할 수 있는 이유는 [16] SL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93 44
1006546 일반 ㅌㅌㅊ) 근데 진짜로 기마부대에 일점돌파 당해서 건륭제 털리면 [4]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04 16
1006544 일반 탐태창 진짜 정판이네 [8] 우롱차버블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358 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