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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24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4:54:10
조회 825 추천 16 댓글 18
														
노스케이프 해전 이후, 영국 해군은 지중해에서 이탈리아와 교전, 이탈리아 해군 최후의 전함인 프란치스코 카라치올로를 수장시켜버렸다.

그 과정에서 워스파이트를 날려먹긴 했지만, 이로써 유럽 추축국의 수상함 전력은 사실상 무력화되었다.


그 뒤 영국 해군도 이탈리아 해군의 특수부대 공격에 당해서 전함 2척이 피격당해 폐함 수준까지 가는 피해를 입어버렸고, 이로 인해 전함전력 전체가 일시 무력화되어 미 해군에게 의존하는 처지가 되지만 그건 나중 일.


하지만 태평양은 이야기가 달랐다.



여전히 일본 해군은 4척의 전함과 4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었고, 미 해군은 3척의 항공모함과 1척의 전함이 전부.



일본군은 논의 끝에 칼끝을 미드웨이로 돌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감청으로 이를 알아낸 미 해군은 전력을 미드웨이로 집중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USS 레인저, USS 엔터프라이즈(이순신), USS 호넷(퓨리어스).



전함 USS 로빈(백두산).


그 외 중순양함 7척.


기타 경순양함과 구축함 등등.



일본 해군.



항공모함 공고, 하루나, 후소, 야마시로.


전함 야마토, 무사시, 시나노, 키이.


기타 중순양함, 경순양함, 구축함 등등.



거기에 미드웨이를 점령하는 것까지가 목표였기에 대규모 육군 병력까지 동원되었고, 미군도 미드웨이에 어마어마한 규모의 병력을 박아두었고, 한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240mm 신형 곡사포들의 초도생산품들도 전부 여기로 재배치되었다.



그러나 일본군은 너무나도 쉽게 승리해왔기에, 이번에는 완전히 방심하고 있었다.


미 해군 함대의 존재조차 모르고 접근하던 일본 해군은 미드웨이에 대대적인 폭격을 퍼붓고, 미 육항대의 반격을 받았지만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미 육항대의 반격은 예상 이상의 효과를 불러왔다.



육항대의 깔짝대는 공격은 실효성은 전혀 없었지만 전투기들은 제대로 쉬지도 못했고, 공격대의 이착륙 동선이 꼬여버린 데다 공격대의 재무장도 복잡해진 상황.



그런 상황에서.



3척의 항공모함이 쏟아낸 항공기들이 하늘을 뒤덮었다.



레인저의 탑재기 수량, 약 76기.


퓨리어스의 최대 탑재기 수량, 36기.



그리고 엔터프라이즈의 최대 탑재기 수량. 191기.



만재배수량 5만 5천 톤을 넘는 초대형 항공모함의 위엄은 여지없이 발휘되었고, 미 해군은 240기의 항공기들을 일제히 출격시키고도 함선을 방어하고 2차 타격을 가할 기체를 63기나 남겨둘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비행과정은 경험부족으로 혼란이 이어졌고, 뇌격기와 전투기들이 한창 아무 의미 없는 공격을 계속하던 순간, 급강하폭격기들이 제1항공함대 상공에 도착했다.



"적기 직상! 급강하!"


공고의 견시가 비명을 질렀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 있었다.



제일 먼저 격침당한 것은 야마시로였다. 그 특유의 파고다 마스트는 불타며 쓰러졌다.


그 다음은 공고가 불타올랐다. 야마구치 다몬 제독은 탈출하지 못하고 전사, 후소도 살아남나 싶더니 단 세 기의 급강하폭격기에 피탄당해 연쇄폭발을 일으키며 침몰하고 말았다.



그러나 하루나는 살아남았고, 하루나가 출격시킨 항공기들은 반격을 가해 퓨리어스를 격침시키고 레인저를 대파시켰다.


하지만 즉시 반격해온 엔터프라이즈에 의해 하루나가 격침되고, 하루나에 타고 있던 나구모도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고 말았다.



전투는 끝났다.


일본 해군 항공대는 완벽한 파멸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는 태평양 전쟁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었다.


일본은 무수한 섬을 지키고 있었고, 4척의 전함도 있었다.



아무리 USS 로빈이 우수한 함선이라고 해도 4척의 전함을 동시에 상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미 해군은 곧장 해가 지자마자 최대한 멀리멀리 도망쳐야 했고, 일본 해군 잠수함은 예인 중이던 레인저에 어뢰를 갈겨 골로 보내버렸다.



하지만 일본 해군의 예봉은 완전히 꺾였고, 이제 일본이 미국의 분노가 실체화되기 전에 뭔가 할 여지는 완벽하게 소멸당했다.



#



미국이 미드웨이에서 이겼다.


하지만 그건 우리에겐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다.



"빌어먹을, 또 왔어?"


도대체 몇 개 사단을 섬멸했는지도 모르겠는데 꾸역꾸역 몰려오는 증원을 보면 진짜 징글징글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일본이 무장시킨 중국군.


덕분에 중국어로 떠들지만 않으면 일본군 느낌이긴 한데, 아무튼 간에 놈들이 정말 징글징글하게, 꾸역꾸역 몰려오고 있었다.



"일선에서 비명을 질러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호를 파고 중국군에 맞섰다.


그간 일본군을 상대하는 것을 전제로 두터운 요새선을 몇 겹으로 깔아두었고, 공업지대는 진작 남으로 피신시켰다.



그러나 무수한 피가 바닥에 쏟아졌다.


쏟아진 포탄으로 화염의 바다를 만들어도, 독가스를 퍼부어도, 중국군은 꾸역꾸역 전진해왔다.


그야말로 1차대전식의 전투를 압도적인 숫자로 밀고 들어오는 셈.



우리는 거기에 독가스와 야포, 기관총으로 대답해주었지만, 포격 후 기관총 지원을 받으며 총검돌격이라는 단순한 전술도 압도적인 머릿수로 수행하는 중국군이라면 2차대전식 무장을 한 한국군에게도 현실적이고도 심각한 위협이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입는 손실이라도 누적되면 답이 안 나왔다.



"미군 애들은 언제쯤 오지, 아직도 과달카날이냐?"


"그렇답니다."


"망할 자식들."



과달카날에서 미군은 개고생을 하고 있었다.


일본 해군 전함전대와 야간에 4대 4로 붙었는데, 사우스다코타가 갑자기 포격 몇 번 맞더니 어디 안에서 망가져버려서 멍청이가 되는 바람에 전력도 다 나간 채로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다가 침몰했다. 의장공사도 덜 끝난 군함을 어거지로 끌고나온 대가였다.


로빈이 적 전함 한 척을 날려버리고 다른 한 척과 싸우는 동안, 미 해군의 14인치급 전함 두 척은 16인치급 전함과 싸우다가 무력화당했다.


그나마 로빈이 한 체급 위의 전함과도 맞상대가 가능한 괴물같은 대응방어 능력으로 16인치 포화를 견디면서 17인치급 위력을 가진 초중량탄을 퍼부어 일본 해군 고속전함을 격침시키고, 다른 두 척의 전함도 침몰당할지언정 적함 두 척을 반병신까진 만들고 침몰했다.


설상가상으로 일본 해군이 결전병기로 사용하려던 산소어뢰는 이전의 순양함과 구축함들 간의 교전에서 죄다 소모해버린 관계로 전함 상대로 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해가 밝았을 때, 전황은 사실상의 양패구상으로 흘러갔다.



항공전도 마찬가지, 일본 해군이 전쟁이 시작하자마자 부랴부랴 여객선을 개조해 만든 경항모 두 척을 가라앉힌 대가로 미 해군은 인디애나급 정규항공모함 두 척을 격침당했다.


교환비만 보면 미국이 어마어마한 손해였지만, 일본 해군은 등뼈가 부러졌다.



하지만 미군은 피해를 복구할 역량이 있었지만, 일본은 아니었다.



아무튼 과달카날에서 미국이 살을 주고 뼈를 부수는 데 성공했든 말든, 지금 저놈들은 한국에 없다.


우리가 지랄하는 것도 그 부분이었다.



"과달카날이고 지랄이고 적 해군의 등뼈를 뽀개버렸으면 대만이든 오키나와든 오라고! 못 오는 거 아니잖아!"


게다가 소련도 비슷한 요구를 하고 있었다.



"북태평양 루트로 해군 병력을 보낼 수 있지 않소? 당장 저 잽스들을 어떻게 좀 해주시오."



하와이-도쿄 사이에는 중간기착지가 없이 망망대해다, 진짜 섬이 없다.


하지만 한국으로 간다면 중부태평양 남측 루트, 즉 일본 위임통치령 - 오가사와라 제도 -  오키나와 루트를 가는 게 더 합리적이다.


게다가 여기는 장점도 있으니, 국제연맹 일본 위임통치령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거해 요새화가 금지되어 있었기에 전쟁이 터진 뒤에야 요새화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오가사와라 제도와 오키나와 지역은 이야기가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한국으로 가는 최적 루트라는 게 사실이다.



게다가 원래는 유럽! 무조건 유럽!을 외쳤을 영국도 슬슬 쫄리기 시작했다.


중일연합이 결정적이었다.



"저놈들 설마, 설마 진짜로 인도를......."



인도에 대한 직접 위협이 코앞에 닥치자 영국도 소름이 쭈뼛 돋았다. 


그리고 한국 정부는 이를 강력하게 어필했다.



"우리 무너지면 소련 극동군도 무너지고, 그러면 인도고 뭐고 다 끝장이야! 알지?"



실제로 피해가 가중된 소련 극동군구는 아예 일부 부대들이 개별적으로 한국에 합류해 싸울 지경으로 고립되고 붕괴되어가고 있었다. 한국군의 항전이 없었더라면 소련 극동군구는 진작 전멸했으리라는 것도 당연한 사실.


무엇보다, 유럽의 상황이 이를 부채질했다.



"끝났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끝나다니?"


"모스크바가 포위당했습니다, 유럽 러시아는 이제 끝장입니다."



함락되지는 않았다.



독일군은 스탈린을 너무 만만하게 봤고,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가전을 치르는 게 아니라 레닌그라드처럼 모스크바를 굶겨죽이는 걸 구상했다.


오만하다고밖에는 할 수 없는 판단이었지만, 스탈린이 모스크바에 직접 머무르며 진두지휘를 하고 있었기에 모스크바 내의 혼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었다.


모스크바 포위는 다시 말하자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기타 소련의 무수한 철도와 보급망의 중심지가 외부와 단절되었다는 것이고.


이는 전선 전체의 소련군에 대한 보급의 난맥으로 이어졌다.



뭐, 정작 포위한 독일군은 포위를 해놓고도 월동준비를 너무 대충대충 한 대가를 치르고 있었으니 모스크바를 점령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는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 스탈린은 극동군구를 버리고 전 병력을 모스크바로 불러서 동계 공세를 통해 모스크바의 포위를 밀어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베리아에 주둔했던 부대들인 만큼 추위에는 적응이 이미 되어 있고, 소련에게 전략적 가치를 따지면 시베리아는 결코 유럽 러시아보다 우위에 있지 않으니까.


당연히 이는 한국군의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즉 극동의 쐐기가 더더욱 존립이 위험해진다는 것.



한편, 미국은 유럽에 제2전선을 열기 위해서 슬래지해머 작전을 기획했으나, 문제가 생겼다.



"작전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정치권에서 원하는 1943년 이전 유럽 상륙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물자와 장비의 부족, 병력 훈련도의 부족 등으로 인해 상륙이 어렵다고 미 육군 수뇌부가 드러누워버렸다.


OTL에서는 이 상황에서 '그럼 시칠리아만이라도 따보죠?'라는 영국의 제안에 미소도 나쁠 건 없다 판단해 찬성했었는데, 무솔리니가 축출되는 바람에 이탈리아 전역이 열려버렸고, 1943년에 하려던 상륙작전이 1944년까지 밀려버리는 나비효과를 제공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소련은 시칠리아 상륙이 문제가 아니라 상륙작전 못해줄 거면 극동전선이라도 어떻게 하라고 요구해야 했다.


시칠리아는 지중해에 잔뜩 깔린 영국 해군을 감안하면 병력 분산에 별 도움이 안 되고, 그럴 바에는 극동전선에서 더 많은 병력을 빼낼 수 있게끔 태평양 전선에 힘을 기울여주는 게 훨씬 나았던 것이다.


실제로 남양군도 방면으로 소련을 공격하던 관동군 병력 중 상당수가 재배치되면서 시베리아에서의 압력이 약해지고 있었으니까.



따라서 미국, 소련, 영국, 한국의 이해관계 일치로 아시아 전선에 병력을 집중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영 쉽지가 않았다.



#



타타타타타타! 타타타타타타타! 타타타타타타타!



맹렬한 기관총사격이 쏟아지고, 벌집이 된 적들이 줄줄이 쓰러져나갔다.


그러나 동료들의 시체를 밟으면서 적들이 더 많이 몰려왔다.


총열이 과열로 시뻘겋게 달아오르자 병사들은 총열을 뽑아 눈밭에 내던졌고, 눈은 치이이익대는 소리를 내면서 승화했다.



녹고 끓는다는 중간과정을 거치지도 못하고 눈에서 수증기로 바로 변환되어버린 것이었다.


하도 온도가 높아서 강선이 풀려버렸으니 재사용은 무리. 제때 총열을 교체하고 식히면 재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전황이 그럴 여유를 허락하지를 않았다.


박격포도 포신이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눈을 퍼부어 식혀야 했다.



"씨발, 차라리 날이 확 춥기라도 했으면 총열이라도 빨리 식지."


날이 또 하필 애매모호하게 추워서 중국군이 동장군으로 단체로 얼어죽는다거나 총열이 순식간에 식어버린다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었다.



"탄! 탄입니다!"


"하, 언제 오나 했네!"



탄띠를 한가득 짊어지고 온 병사가 급히 탄띠를 내려놓자 거의 다 쓴 탄 보관대에 새 탄약이 쌓였다. 


바닥을 가득 메운 탄피들은 회수할 틈도 없었다. 그냥 놓으면 병사들이 미끄러져서라도 치워야 했겠지만, 지금은 눈이 애매하게 녹아서 바닥이 질었기에 되려 발이 안 빠지고 잘 걸어다닐 수 있게 해 주었기에 일부러 회수를 안 하는 것도 있었다.


이놈도 참 골치아팠다.



아예 바닥이 질었으면 상급부대에서 뭔가 조치라도 취했을 것을 전투를 벌이기에는 애매하게 불편한데 윗선이 움직이기에는 애매하게 단단하다.


그러니 탄피를 회수 안 하고 발판으로 쓴다는 임시방편 같은 걸 사용해야 했다. 



하여튼, 이 전장에서 유일하게 애매하지 않은 건 적들의 수였다.



#



모스크바 전투의 전사를 보면 독일군은 모스크바에서 시가전을 치르는 게 아니라 원 역사의 레닌그라드 공방전처럼 포위해서 모스크바 사람 전체를 굶겨죽여서 승리하는 걸 구상했다고 하더라.


근데 그런 새끼들이 월동준비를 그지랄로 하고 구데리안이 당장 동복 보내달라니까 쓸 데도 없을 동복 가지고 지랄하지 말라는 답신을 보냈냐?



참고로 모스크바 전투 당시 모스크바가 평년보다 유별나게 추운 것도 아니었다더라.... 진짜 문제는 독일군 80%가 하복을 입고 있었다는 점이었고.



이렇게 보니 진짜 병신새끼들이네.



참고로 원 역사에서 바실렙스키는 모스크바 공방전 당시 재수없게 독일 공군의 폭격에 당해서 죽다 살았음, 여기선 그걸 좀 각색해서 아예 죽여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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