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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시 내 사상을 소개해 보고자함모바일에서 작성

Dd(116.121) 2019.06.08 23:41:33
조회 290 추천 3 댓글 2
														
얼마전 원용석 기자님 공포 : 백악관의 트럼프에 대해서 여쭈어봤던 사람임.

눈팅은 올해부터 했고 이춘근 박사님 , 원용석의 옵에드 애청자야.

본인은 엄청난 미국정치,역사 덕후임 물론 지식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솔직히 중2때부터 고등학교 전반기까지 일베 글도 읽었음.

물론 난 노무현 비하 이런거 애초에 웃기지도 않아서 하지도않고 본인 외가가 경상도쪽이라 노노 이러는거 별로 안좋아함

주로 미국의 정세나 보수진영쪽 글을 읽기위해서 일베 정보글을 많이 읽었어.

특히 트럼프 취임이후 트럼프 관한 글은 거의 다 읽어본듯?

아 근데 이때문인지 솔직히 여성에 대해서 좋게보지않아..이건 뭐 여성혐오론자는 아니지만 솔직히 누가 보면 약간의 여성차별론자라고 생각 할수도? 이건 내가 좀 고쳐야할듯

국제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국내정치에도 관심이 많아 국제학 전공이나 국회의원 보좌관을 꿈꾸었는데 지금은 특수교사라는 꿈을 품게되었고 특수교사가 되기위해서 노력중인 학생이야


내 정치성향은 총 두번바뀌고 지금 과도기적 상태인데 우선 첫번째로 나는 사회민주주의자였어.

정차성향테스트 해봤을때도 사회민주주의자로 떴었고 경제는 솔직히 지금도 문외한이고 사회쪽으로는 굉장히 그때부터 진보적이였어.

동성애는 질병이라고 한 여자애와 말다툼한 적도 있고 한때 사회주의에 관심도 가짐.

아마 그때 나는 탈원전도 주장하는 등 생태사회주의적 성향도 띄고 있었어

그러다 중3때 나처럼 정치나 경제에 관심을 많이 가진 애와 친구가 되었는데 그 친구의 영향을 받아서 신자유주의로 급격히 핸들을 꺾게되었어...그러다 자유의지주의를 알게되고 광적인 자유지상주의자가 되었지.

*미국대선은 중2(2015)때 버니 샌더스 응원하다 나중엔 트럼프를 지지했지만 반농담 반진담이었어

그냥 힐러리는 뻔하니까?

*아 또 이때 난 세금도 없애야한다고 생각하였고 아나키스트적 성향도 가지고 있던것같아 + 반신론자


낙태는 당연히 어느때던 찬성이고 완벽한 성매매 합법화와 장기매매 합법화 등등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지않는다면 타인이 무엇을 하던 상관하지않는다는게 내 뇌리를 스쳤어.

난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있었나봐 그래서 지금도 동성결혼 찬성의 입장..

그러다가 작년쯤인가 기독교에 대해서 다시 관심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기독교 우파가 되었어

정자와 난자는 정자와 난자가 만날때부터 생명이라 생각해 전면적 낙태금지를 주장했어.

그러다가 또 자유지상주의적 글에 빠져서 역시 난 자유지상주의자인가 하며 사상적 갈등을 겪고

대안우파 갤을 만나서 어느정도 국가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어

그전까지 난 철저한 세계화를 주장했고 전통, 관습을 탐탁지않게봄

아 그리고 난 몇년전까지 페미니스트였어 여성우월론자는 아니고 남녀동등을 중시했어

성중립적 단어 당연히 찬성했지

그래서 가톨릭도 여자는 성직자가 될 수 없어 중학교때 극혐했지만 지금은 그건 종교의 전통이니 이해해주자 라는 주의야


쭉 사상의 변화를 나열하면

자유주의/사회민주주의/생태사회주의/페미니즘?/반신론/글로벌리즘 ( 2015 내가 본격적으로 사상을 수립한 첫시기)- 신자유주의/아나키즘/자유의지주의/반신론/글로벌리즘(2016 사상의 변화를 겪은 시기) - 보수주의자 + 기독교 우파 + 자유지상주의 + 내셔널리즘 + 무신론 + 반페미 (2019 현재 수많은 고찰을 겪고있는 과도기의 나...솔직히 확실하게 말 못하겠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이런 변화를 겪었고 트럼프를 굉장히 좋게보는 사람임 ㅎㅎ

원래는 민주당 좋아했었는데 트럼프 이후 민주당에 혐오스러운 면을 보고 미국 정치를 좀 더 알게됨

*총기규제도 완전 전면적 규제 찬성이었다가 이건 그들의 전통이고 현실적 문제도 고려하면  그들의 총기소유를 존중해주자는 주의

내가 생각해도 너무 급격한 변화이고 전체적으로 특히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사람으로 바뀌었지만 자유주의의 뿌리가 깊게 남아있어 순수한 보수주의자가 될 수도 없고 되고싶지도 않아

또 예전엔 미국 민주당에 엄청난 동의를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공화당에 공감해 ...내가 생각해도 너무 철새같아 보이네 ㅋㅋㅋㅋ

요즘 가장 많이 눈팅하는 곳이 대안우파 갤러리이기도 하고 나 역시 좌파보단 우파에 가까운 사람이니

그냥 아 이런 청년우파도 있고나 하고 글 봐줬으면 좋겠어 !

문재앙과 더불어민주당의 숙청을 바라며 글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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