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의 신인 박무빈과 소노의 이정현은 두선수 모두

가드로 박무빈은 신인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소노의 이정현도 5관왕을 달성하고 6라운드의 MVP가

되는등 3년차에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한해가 되었지요

두선수의 비교를 위해 신인선수 때의 기록을 살펴보면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박무빈       9.1       4,3         3,2

이정현       9.7       2.7         2.3

득점은 이정현이 높고 어시스트 리바운드는 박무빈이

높게 나왔네요 두선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면 올해 두선수의 활약을 살펴보면

* 이정현선수는

- 올해 득점 22,8점, 어시스트 6.6, 리바운드 3.4개로

  최고의 한해를 맞이했지요 그러나 2024시즌 막판인

  6라운드 8경기 모두 40.17분 풀타임 뛰어 30.8점을

  획득해 6라운드 MVP가 되었죠 자기 평균점수보다

  무려 8점을 더 얻었네요. 이때는 소노가 하위권으로

  떨어져 이정현의 개인성적을 위해서 팀에서 배려를

  했다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이런 일은 없어야겠지요

- 슈터 전성현선수가 부상이 길었고 컨디션도 안좋고

  외국인 선수도 한참 없었고 나중에 영입한 선수도

  유능하지 못해 이정현선수에게 많은 기회가 있었죠

- 소노의 김승현감독은 올해에는 좋은 국내 선수와

  외국인선수를 영입하겠다고 했지요 실제 현재 DB의

  강상재선수를 FA로 영입하려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 과연 내년에도 잘 갖춰진 조직력속에서 올해와 같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답니다

* 박무빈선수는

- 불운하게도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당분간 쉬었죠

  이것이 본인의 프로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그러나 부상 완치후에 본격적으로 투입이 되어서는

  좋은 성적을 올려서 신인왕까지 갔으나 아쉬웁게도

  부상으로 탈락했는데 본인에게 좋은 경험이겠지요?

- 경기를 시원하게 풀어가고 가드로서 동료들의 슛팅

  찬스를 잘 살려주고 팀을 리딩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외국인 두선수와 협업도 잘 이루었답니다

- 명품모델을 했을 정도로 외모가 수려하고 쇼맨쉽도

  있어 많은 팬을 확보해 인기가 높으니 팀도 좋겠죠?

- 그러나 올 한해 몇번의 부상으로 유리몸이란 소리를

  듣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체력관리를 잘 해서 부상을

  줄여야지 또 다시 부상이 잦으면 주전하기 어렵겠죠

- 드리볼과 패스가 좋고 전체를 보는 시야가 넓지만

  3점슛율을 늘려야 더 좋은 가드가 될수있을겁니다

내년에도 두선수의 멋진 경기가 많이 기다려지네요

북한산 기자능선의 산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