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일은 아니고 한 1, 2년전 중2 방학 때 미국에 사촌도 보고 여행도 할 겸 놀러갔음

사촌누나 학교 일주일정도 따라 갔는데 그냥 들여보내주드라 약간 친구 학원에 학원 원장한테 나도 다닐 거라고 구라치고 미리 체험같은 걸로 수업 같이

듣는 느낌? 수업까지 들여보내줘서 같이 들음 (( 못 알아들었지만

근데 존나 인싸됨 은근 관종끼 있고 딱히 사리는 성격은 아니라 '어차피 다시 볼 일도 없는데'라고 생각하고 형누나들한테 말 많이 걸고

한번 딴 이미지로 가보잔 맘에 속으론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겠지'하고 인싸처럼 행동했는데 다 받아주고 인종차별 1도 없고 다 걍 너무 좋드라

사촌누나 없이 형들이랑 차타고 체육관도 감 고딩이 운전할 수 있는게 개신기했음

약간 헬스장이라기 보단 아 약간 애매해서 머라해얄지 모르겠네 쨋든 사촌누나 없이 따로 놀정도로 친해지고 사랑받는?ㅋㅋ 기분이였는데

너무 행복했다 한국에선 성격 개아싼데 자꾸 양아치 같은 놈들이 놀자해서 강제 일진무리 소속 ; 오랜만에 미국 하이틴 영화 보다가 미국학교 또 가고싶고

미국이란 곳이 너무 설레서 생각나서 써봄 하이틴 영화 보니까 당장 미국 종나 가고싶은데 미국에 대화 통하고 같이 살고 

사소한 영어, 문화 하나하나 가르쳐 줄 수 있는 사촌누나도 있겠다 진지하게 유학가고 싶은데 시간 문제긴 하겠지만 유학 원하면 갈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