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과거 수비적으로 빽빽한 플옵에서 자유투를 잘 뜯어내는 선수였음 근데 자유투가 병신인건 함정 통산 80~85%정도만 쐇어도 느바 역사가 달라졌을거라 생각함

현재는 과거처럼 몸빵으로 자유투를 뜯어내기에 체력적으로 매우 약해졌기 때문에 확실하게 3점 비중을 늘림 이런 와중에도 데이비스와 빅투빅으로 골밑을 공략하는 공격전술은 현 리그에서도 지배적이라고 생각

정규시즌에는 공격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르브론 더 나아가 듀란트 같은 선수도 올nba에 들어갈수가 있을정도로 영향력을 뽐낼수 있음

알맹이는 쓰레기지만 스텟 세탁좀 해가지고 인기빨로 서드정도 먹을만한 커리도 정규에선 모자란 선수가 아님 물론 올해는 없는게 더 나은 수준으로 뛴게 맞음

허나 문제는 플레이오프 이들의 목표는 정규리그 스텟딸이 아닌 파이널 우승임

현대농구에서 플레이오프는 공격의 무대 수비의 무대라기보단 전술의 영향이 지대한 무대

서로 분석을 통한 전술적인 공격, 수비를 들고 오는 상황에서 의외로 르브론은 꽤나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줬음

허나 이건 르브론의 신체조건을 활용해서 상대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가둘수 있는 코너수비로 한정됨

이외 수비에서는 nba 수준이라고도 부르기 민망할 레벨이였고 덩커스팟에 있는 고든에게 명륜진사갈비마냥 무한으로 점수를 내주는 패턴에서 아무런 저항을 하지못한 르브론은 현 시점 프론트코트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볼수 있음

이쪽에서 르브론과 비슷하게 몸빵농구를 즐기는 버틀러도 올해 3점비중을 늘렸고 예전처럼 돌파가 먹히질 않는거 보니 참 가슴이 아프다 내가 버틀러를 좋아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