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justice Year Four 리뷰 시작!!

리뷰 쓸 때마다 항상 분량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어렵네 ㅋㅋ

스포 주의!!

티격태격 말다툼하는 사이보그와 데미안..

이를 지켜보던 누군가가 사이보그를 때려 눕히는데..

그녀는 '르네 몬토야'였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다투더니 꼴에 친구라고 반격하는 데미안..

르네는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데미안을 공중으로 날려 버린다..

르네는 방송을 통해 보란 듯이 클라크를 도발한다..

방송국 놈들 대체 언제 온 거??

눈 깜짝할 사이에 나타난 클라크는 르네를 공격하고

쓰러진 르네는 일어나 약물을 과다 복용한다..

반드시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일격을 날리는 르네..

「어떻게 죽일 건지 다시 말해봐, 몬토야..」

「음.. 내가..」

「널 죽이고 말겠어!!!」

홈런처럼 멀리 날아가는 클라크를 바라보는 르네..

「헬레나, 너를 위한 거야..」

그 때, 저리 멤버가 나타나고, 르네에게 멈출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르네는 이제 시작이라며 다 죽여버리겠다고 발악한다..

다시 돌아온 클라크는 약물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가니까 멈추라고 부탁하는데..

하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고..

브루스는 한 발 더 늦고 만다..

「내가 한 거 아냐.. 그녀가..」

「나도 알아.. 심장마비란 걸.. 너 때문에 죽은 거야.. 다 너 때문이라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느니..

자기가 안 했다느니..

하루 종일 핑계만 대고, 남탓만 오지게 하네 ㅋㅋ

다이애나는 그를 무너뜨릴 기회가 왔다고 말하는데..

클라크는 배트맨이 아닌 브루스 웨인으로서 온 것이니 그를 보내자고 한다..

「이 전쟁은 너무 많은 걸 치뤘어.. 이제 끝이라고.. 알아 들었어? 말해봐..」

「끝났어..」

「좋아.. 복면 쓴 걸 다시 보게 된다면, 그 날이 마지막이 될거야..」

이후,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가 저리 멤버들 앞에 나타나는데..

지구를 떠나지 않으면 아마존 군대의 분노를 경험하게 될 거라고 경고한다..

이에 다이애나는 병사들에게 무기를 내려 놓으라고 명령하는데..

공주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배후에 누가 있는지 저리 멤버들이 의문을 가지던 그 때

배트윙이 나타나고, 레지스탕과 함께 브루스가 내리는데..

「끝나지 않았어..」

르네의 죽음으로 빡친 브루스가 아레스와 손을 잡은 것이었다..

신들을 끌어들인 것에 대해 비난하는 다이애나..

브루스는 네 엄마 덕분이라며 패드립을 시전하고

그녀의 어리석음 때문에 생긴 이득을 기쁘게 받겠다고 약올린다..

브루스, 다이애나 표정보소 ㅋㅋ

불리한 상황에 처한 저리 멤버들은 결국 한 가지 선택을 하는데..

바로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워서 승패를 정하는 결투 재판!!

끝까지 무력으로 해결하겠다 이거지? ㅋㅋ

저리 멤버 대표로 클라크가 지원하여 나서는 순간

브루스가 앞으로 나와 말한다..

「신들의 대표로, 우리는 선택한다... 원더 우먼을!」

결국 다이애나와 클라크가 싸우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지는데..

「넌 이길 수 없어... 항복해, 다이애나!」

「싫어!」

「제길, 항복하라고!」

「나는... 전사로 태어났어. 죽을 때까지 싸울거야... 절대 무릎 꿇지 않을 거라고!」

다이애나는 클라크의 눈을 찌르고..

팔을 부러뜨리는 과격한 공격을 가한다..

「그의 팔이 부러졌고, 그를 끝장낼 수 있는 사람과 싸우고 있음에도...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좋지 않다.

클라크는 자신을 위해 두려워 해본 적이 없다. 그의 인간성은 언제나 그의 열정과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한 두려움에 묶여 있다.

하지만 로이스 없이는...

그는 변했다. 두려움을 잃어버렸다.」

「이제 그는 자신과 다른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든 신경쓰지 않는다.

무서운 생각이지만...

지금 이 순간, 나는 두렵다.. 잃을 게 없어 두려워하지 않는 슈퍼맨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이기에.」

이상 할 조던의 속마음..

다이애나가 클라크를 끝장내려는 순간

시네스트로가 나타나 다이애나의 뒤통수를 치는데..

결국 협상이 결렬되고,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 전투는 시작부터 저리 멤버들에게 불리했고..

결국, 저리 멤버들은 하나 둘 쓰러진다..

설상가상으로 헤르메스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신들이 도착한다..

헤르메스는 클라크에게 왕좌를 버리고, 저리 홀을 떠나라고 말하고

아르테미스에게는 캠프를 만들라고 지시하는데..

이에 브루스는 거의 다 따라 잡았는데, 시간을 주면 안 된다며 만류한다..

답답하네 ㅡㅡ

기회가 있을 때, 싹을 확 잘라버려야지..

물렁하게 하니까 계속 기어 오르는 거잖아!!

저리 멤버들은 논의를 하기 위해 잠시 물러나는데

헤르메스는 다이애나를 부르며 제우스의 편에 설 것을 명한다..

그는 자신이 제우스의 전령이니 자신의 말이 곧 제우스의 말이라며 명령을 따르라고 한다..

이에 다이애나는 직접 와서 말하라고 하면서 헤르메스에게 펀치를 날린다..

여동생의 날뛰는 모습에 헤라클레스는 더 이상 참지 않고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데..

결국 이로 인해 다시 전투가 시작되고 만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