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쳐폰 시절 각종 게임들이 난무하던 와중

PC게임은 포트리스 스타1 디아2 리니지 바람

5대천왕이 해먹던 시절입니다.

폰겜으로 스타1을 따라한 게임도 당연히 나왔지요.

SD세계대전이라고, 피쳐폰게임 주제에 프로리그도 있었고, 좆밥폰 시절에 네트워크로 배틀넷처럼 싸울수도이썼서요!!

저 테 프 처럼

세계대전 배경으로 독일군 연합군 소련군 이렇게 셋으로 종족이 나뉩니다.

우선 독일군 시나리오로 가봅니다. 사실 세계대전 시작이니까여.

튜토리얼은 똥닝겐상만 하는것이라서 패스.

독일군은

10개의 시나리오로 이루어져있어요.

세계사에 빠삭하거나, 세계대전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있으면 제목만봐도 대충 대충 어느 구간인지 아실듯.

요약)

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은 베르사이유 조약을 맺어서 매우 힘든 상황.

절망같은 상황속에서 세계를 뒤엎을 한 명이 등장.

히틀러는 카리스마/선동으로 지지를 받고, 베르사이유 조약을 씹고 군사를 늘려서 오스트리아랑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합.

요약)

히틀러 : 독일은 더 넓은 땅이 필요한데스, 무력침공이 답인 데스!

이번 대상인 폴란드는 체코/오스트리아 처럼 만만한 상대가 아닌데스!

할더 : 하지만,, 영국과 프랑스,소련군이 가만이 있을리가....

히틀러 : 분충들이 조약서 들고 와서 따지기전에, 스피드하게 빠르게 침공해서 볶아 먹고 입닦으면 되는데스.

소련은 떡하나 던져주고 조용히 입다물게 하면 되는데스

소련과 독일은 불가침 조약을 맺음.

각자의 목적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1939년 9월 히틀러는 '백색작전'으로 폴란드 진격 시작. 이것이 2차 세계대전의 방아쇠.

-대충 다 쓸어버리자는 내용.

스타의 광범위한 컨트롤을 폰게임에서 어찌 구현하는가 싶었는데

의외로 잘한거같음.

폰의 방향키와 OK키는 마우스의 역할.

키패드는 명령, 생산, 부대지정 등의 역할.

민간인 분충들도 싹 쓸어버림.

실제로 세계2차대전의 공포상징이 독일의 전차인데. 우선 팬저 전차라고 나옴(문명5인가에서 나왔던 팬저)

월등한 사거리를 가지고있음.(맨 오른쪽 스샷)

오토바이를 탄 녀석은 딱봐도 벌쳐를 가져온듯.

이겜 특) 방어타워 존나 단단함.

초반이라 독일군 유닛 소개해주는 개념인듯.

팔슈롬야거라고 하는데.

검색해보면 팔슈름예거라고 나오고. 강하엽병이라고 부르던데 ㅎㅎ

팔슈름예거의 짧은 상식)

독일에서의 공수부대의 명칭이다. 원어인 팔쉬름(Fallschirm)은 낙하산, 예거(jäger)는 엽병(경보병)을 의미하며 독일어에서는 자국 이외의 공수부대도 "팔쉬름예거"라고 부른다. 나치 독일의 팔쉬름예거는 제2차 세계 대전 최초로 대규모 강하작전을 실시한 부대이며 대규모 강하작전을 수행할 수 없게 된 대전중기 이후는 정예보병부대로서 활약했다.

대충 요약하면, 러커의 버로우를 생각하면 쉬움(시즈탱크랑은 다름. 퉁퉁포모드에서 공격불가)

진지구축키를 눌러주기 전까지는 이동만 가능하며, 공격은 불가능.

진지구축키를 눌러주면 공격가능. 이동불가능.

성능은 많이 괜찮음ㅎㅎ 손이 엄청 많이가서 문제지만....

커맨더 등장.

딱봐도 마법유닛.

스킬 세개가 있는데, 스타 그대로 옮겨옴.

1.크로스파이어 : 사이오닉 스톰이라고 보면됨, 범위는 무지넓음.(오른쪽사진)

2.에너베이선 : EMP쇼크웨이브

3.서플라이 : 힐

스톰이랑 EMP 힐 세개를 갖췄지만 만들기 좀 까다로움

이렇게 적기지에 아까 배운 팔슈름예거를 이동시키고(수동조작)(왼쪽)

오른쪽사진처럼 진지구축(시즈모드) 해주면 됨.

적 커맨드센터 정도의 개념인 헤드쿼터 파괴하면 끝!

스타 따라한거마냥 점수도이씀.

옆 대사는 대충 승리가 좋다는내용임.

요약)

동유럽 군사강국 폴란드가, 독일의 기갑군단에 어이없이 대패함.

독일이 군사력을 숨겨왔고, 폴란드의 보병으로 독일의 기갑군단 상대하긴 역부족.

폴란드는 독일군의 전차를 예상 못했고, 골판지 위장전차라고 판단해서, 기병으로 공격한 사례도이씀.

폴란드 포로들이 전차를 직접 두들겨보고 철제인걸 알고 좆망기운을 느낌 ㅎㅎ

1편 끝.

사진 길게 쓰면 중붕님들 보기 힘들까봐, 그림판으로 하나하나 회전하고 옮겨옴ㅠㅠ

눈아플까봐 요약도 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