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2에서는 이전 격리 구역이었던 시애틀을 탐험하게 된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다양한 도구들을 통해 에어리어를 탐색하며 진행하게 되는데

이전처럼 전투공간과 탐험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일종의 복도식 진행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도심을 탐험하는 것 같은 플레이를 구성하기 위함이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실제 존재하는 이벤트를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생길수 있다고

그럼 이렇게 진행해야 할 시애틀은 어떤 곳일까..

시애틀에서는 격리 구역이 붕괴되고 2개의 세력이 세력 다툼을 벌이는 중임

하나는 WLF

민병집단이었는데

군에서 장비를 탈취하고 조직화를 이룬 집단임

장비가 우수하고 개를 기르고 있는게 특징

개들은 기존의 은폐 엄폐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후각을 통해서 엘리를 추적해오기 때문에

자신의 냄새의 궤적을 신경써가면서 대처해야 함

시야에 잘 안보이는 건 덤 

개는 주인과 유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죽이면 다른 하나가 잠시 충격에 못움직임 

이 WLF와 대립하는 것이 세라파이트로

스카(상처)라고도 불리는 광신자들인데 이름대로 얼굴에 낸 상처가 특징임

도심지를 점령한 WLF와 다르게 숲 지대를 점거하고 있음

나무활 같은 조용한 무기를 사용하는것이 특징

이 두 개 세력이 격돌하는 시애틀을 돌파해야 하는 것인데

실은 하나가 더 있음 

감염자들임

클리커는 이전대로 눈이 안보이지만 스스로 낸 소리의 반향으로 추적해오는 좀비고

러너는 그 전 단계라 시각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숫자가 많고 이름대로 잘 뛰어다님

기척을 지우고 은밀하게 접근해오는 스토커

맷집이 세고 근접하면 가스를 뿜는 샴브라

이외 다양한 감염자들이 등장함

이 험난한 세계를 해쳐나가기 위해서 크게 3가지 개념이 활용됨

탐험과 전투에 있어서 공간의 확장

이게 대체 뭔소리인가

첫째로 점프

점프에 담긴 철학을 아시겠어요?

탐험과 전투에 있어서 유저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것

엎드리기는 플레이어가 은신해야겠다는 판단을 할때 그 행동으로 인해 다른 액션을 방해하지 않고 연결되게끔 한다

이 두가지 액션으로 대략 이런 흐름의 진행을 끊어짐 없이 할수 있다는것

엎드리기는 다양한 구조물에 숨을때도 사용되는데

마찬가지로 재정비에 활용할수 있지만 ai가 이런 틈새도 확인하게 하는 과정을 추가했다고

회피

회피다

때리면 맞아야 했던 전작과 달리 도망치는 선택을 고르기가 수월해졌다고 함

격렬한 나이프 파이팅

이쯤 되면 게임계의 시민케인이라는 표현은 변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게임 플레이계의 시민 케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