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파트까지 생존자, 그이후부터 베리응애 모드로 플레이했다

파밍 하려고 온갖서랍 다열어도 템안주길래 빡쳐서 밀어버림

노멀플스로 했는데도 그래픽 준내좋고 플스5로 재구매 할생각있다

와이어드에서 말한것처럼 스토리에 먹혀버려서 실패한게 맞는것같고

새로운 캐릭터인 애비 파트는 거부감 있었음 매력없는 외모와 스토리를 가진 색기들한테 메인파트를 줘서 왜시바 엘리를 줘패야돼는거야

주 내용은 역지사지라고 생각하고있고 애비가 레브에게 아빠를봤듯이 엘리가 애비에게 조엘을 본거다라고 이해하면되냐?

왜 이따구로 모든캐릭터에 대해 이해하도록 설계했냐 생각해보면 

내가 죽인 적들에게까지 입체감을 느끼길 원했던것같다 

예를들어 배어라는 댕댕이가 있는데 엘리파트에선 줘패지만 애비파트에선 놀아주는 연출이있어서

플레이어가 충격받길 원한것같음 핫라인마이애미 하는 형돈이도 같은 느낌으로

근데 이런 입체감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메시지는 전달력의 부족으로 모순이 생겼고 이상적임

전투는 진짜 재밌다 인간같은 적들이 정면에서 내 모든 총알을 피한다 

모든 자원을 이용해야하고 맵을 전부 이해하는 지경까지 가야 스테이지 하나를 넘길수있다 생존자모드얘기임

응애모드는 걸어다니는 마네킹에 돌던지는 수준

엘리랑 조엘 옛 이야기 보는 거랑 댕댕이 화살로 뚫어주는 맛때문에라도 해보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