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가 왜 애비를 안죽였을까?

조엘이 엘리를 위해 수단가리지 않고 방해되는적들을 학살했듯이

애비 또한 레브를 위해 방해되는 적들을 학살했고 그게 설령 아군이라도 학살했지

이렇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대의를 저버리는 사람은 라오어 세계관에서도 흔하지 않은데

딱 2명 있는게 조엘과 애비임

엘리는 마지막 전투에서 그 암울한 상황속에서도 레브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애비의 모습을 보며 조엘을 느낀거임

그래서 못죽인거지.

마치 애비를 죽이면 조엘을 죽이는 느낌이 드니까

게임 내에서도 애비는 조엘과라는 장치를 많이 만들어 놨음

맨손격투를 하고, 칼을 제작해서 쓰고, 상남자스타일로 싸우는 등 전투스타일을 조엘과 유사하게 만들었고

조엘이 자주 쓰는 키도라는 단어도 애비가 사용하도록 함으로서

애미도 조엘과 비슷한 유형의 사람이다라는걸 대중에게 대놓고 알려줬지만

우매한 대중들은 이해하지못했고 결국 애비는 절대악이여야 한다며 악플테러를 하는 지경에 이름

결론은 대중들을 너무 높게 본 닐드럭만의 패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