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 사라는 당연한 소리는 집어치우고

이런 종류의 쿨링패드는 흔히 말해서 열 배출구는 많이 만들어놓고 팬은 딸랑 1개나 작은거 2개 달린

그런 노트북에서는 효과적임. 근데 열배출구 설계가 엿같이 해놨거나 노트북 자체에 팬이 여러개 달렸으면

별 효과없다. 그리고 팬 갯수, 팬 크기랑 RPM을 봐야하는데 팬 갯수와 팬 크기는 크기의 제한으로 어차피

거기서 거기니 주목할건 RPM임. RPM이 높으면 당연히 소음이 발생하지만 빨리 돌아가니 발열을 더 잘 잡게되고

RPM이 낮으면 소음은 안나지만 그만큼 발열을 못 잡겠지? 그리고 너무 싸구려 사면 제품 자체를 워낙에 조잡하게

만들어서 금방 고장나거나 소음 작살나니까 어느정도 가격은 되는걸로 사면 됨.

요런 형태는 열배출구 형태가 이상해서 하단에 열배출구가 없거나 할 때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음.

이런 흡찹형 팬은 팬 자체가 적으면서 구조가 엿같은 노트북에 상당히 효과적임.

요 바로 밑에 나오는 방법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임.

다만 모든 노트북에 통용되는건 아닌게 단점이긴 함.

마지막으로 가장 좋으면서 가장 귀찮을 수 있는 방법은 노트북 팬 자체를 바꿔버리는거임.

통상 노트북 기본 팬의 성능은 뛰어나지 못한 경우가 많음. 노트북에 수냉하겠다는 미친 놈이 아니면

노트북에 달린 쿨러 자체를 바꾸는게 가장 좋을 수 있음. 특히 저가형 죶성 보몬 요따위거 쓰거나

팬 딸랑 하나 달려서 겜 하는 용도가 아닌 삼성이나 LG 노트북 울트라씬급 노트북 살거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임.

글구 방 자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이딴거 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음.

방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