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초창기 메이플때 자쿰 한번 보고싶어서 ㄹㅇ 자유시장 그 벌떼같이 사람 있는곳에서 자쿰 잡으시러 가실분!  해서 결국 6명인가 모아서 여행 시작..

ㄹㅇ 겨우겨우 엘나스 도착해서 그 가는데 폐광근처에서 좀비들한테 막혀서 다들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그때 뭐였더라 예전에 있던 직업인 뭐 배타고 공격하는 고렙이 거기 지나가길래 사정 말하고 좀비들좀 잡아달라고 부탁하니

웃으면서 길뚫 다 해주고 꼭 잡으세요! 라고 응원도 해줌...

그렇게 이제 자쿰신단 도착해서 그 지옥의 용암길이랑 함정 뚫고 결국 도착했는데 아불싸.. 불의눈이 있어야 한다는거임 그때는 지금처럼 주지도 않았고 그게 한 그당시 50만메소로 ㄹㅇ 사냥할때 힘들게 하얀포션 먹던 씹거지로써 거금이였음

그렇게 결국 자쿰은 못봤지만 거기까지 가는길 몇시간동안 고생한 파티원들이랑 ㄹㅇ 하나의 여행 하고온 느낌이여서 다들 친추하고 재밌었다면서 헤어짐

ㄹㅇ 지금도 문득 그때 그 기억이 떠오르노
진짜 그때만큼 게임이 재밌던 시절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