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원이랑 플스4 막 공개됐을때

지금 지존x랑 플프로랑은 다르게 그때 엑박원은 플스4보다 딸리는 성능이었음

그럼 좀 후달려도 플포에 비해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키넥트 (신체인식카메라) 끼워팔기 한다고 가격은 오히려 플스보다 비쌌음

거기다 이상한 정책들을 가져왔는데 상시 온라인 연결이나 중고거래 제한같은 반소비자적 정책들이었음

물론 정책들은 지들도 아니다 싶었는지 내기전에 철회하긴 했는데 이미 여론은 씹창났고

거기다 실기기 공개 컨퍼런스에선 엑박으로 티비를 볼수있다 같은 이상한 소리만 해댔고

하여튼 걍 왜 사야겠는지 모르는 그런 콘솔이었음

그땐 플스 독점도 낵, 킬존, 인퍼머스같은 쩌리들밖에 없어서

단순 독점때문에 망했다고하긴 좀 그럼

거기다 콘솔국민겜인 콜옵이 플스 기기 메인 개발을 선언하기도 했고

여튼 글로벌상황은 이랬고 그때 한국에서의 상황은 어떠했느냐

일단 정발 자체를 1년정도 늦게 함

안그래도 좆만한 조선콘솔시장에서 그나마 콘솔 살 이유라면 독점작인데

독점작들도 하나같이 나사빠져서 좋은소리들은 못들었음

킬존 낵 이런건 똥겜이라는 인지도라도 있지

존재조차 투명한 지존독점 똥겜들이 많았음

맥스 : 형제의 저주라는 게임 들어봤냐???

거기다 포르자 호라이즌2는 그냥 영어로 정발하고

엑박 인구가 없으니까 멀티작 배급사들도 심의비 아까워서 엑박은 정발 안하다보니

같은 플랫폼인데 플스피시만 한글 엑박은 영어인 기현상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고독한 지존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따

이후엔 알다시피 15년도쯤에 엑박독점에서 마소독점, 윈도우독점으로 발을 넓히고

때문에 독점때문에 엑박산놈들은 ㄹㅇ호구병신이 되어버렸고

지존박스x의 등장으로 나름 가성비 머신으로 위치를 잡긴 했는데

여전히 한국에선 살 이유가 없는 고독한 게임기었고

다음달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가 나오며

오늘밤에 헤일로 인피니트 공개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