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샤 댐 붕괴시 장강 주변 침수 예상도임. 저 파란 부분은 전부 물에 잠기는 데다가

저 지형들 자체가 저지대, 분지 지형이라 한 번 대규모로 침수되면 물이 완전히 다시 빠져서

농사도 짓고 사람도 살려면 최소 8년 걸린다고 함. 양수기 수 십억대 동원해서 몇 달 동안

물 펌핑할거 아닌 이상 저게 최소치라고 함. 문제는 저 지역에 사는 인간들 중에 도시 지역을 제외하고 강변 촌락에 거주하는

농민공 인구가 최소 4억명은 넘는 다는 것... 저 4억명이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도시로 몰려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게 문제임.

중국은 철저한 신분제 국가라서 후커우(호구)에 따라서 거주지와 권리가 제한됨.

도시 후커우가 없는 농촌의 농민공이 도시로 몰려가 농민공이 된다면

어떠한 의료, 교육, 복지 혜택도 받지 못함.

그리고 평시에도 공산당에서 신분제 사회 유지를 위해 농촌 인구의 도시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데

만약에 산샤댐이 무너져서 농촌 인구가 '생존'을 명분으로 도시로 몰려든다고 생각해 보셈.

아무리 무자비한 공산당이라도 그걸 막을 순 없음. 막았다간 4억명이 내부에서 봉기 일으킴.

지금 짱깨 공산당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 있음. 양심 있는 토목공학자나 석학들이

"님들아 산샤 댐 붕괴될지도 모름. ㄹㅇ 도망가야 됨."하고 웨이보에 글 올리면 올리는 족족 삭제함.

물론 사회 안정을 위해서 삭제할 수도 있겠지만, 제1의 목적은 농촌 인구의 도시 이주를 막기 위해서

웨이보 글 삭제는 물론이고, 언론 보도도 통제함.

이 일로 공산당 임시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한시적인 농촌 인구의 도시 지역 후커우 보장'을 입법하여

산샤 댐 붕괴 이전에 수몰 위기에 처한 농촌 인구들을 고지대 도시로 이주하자고 주장하던

그나마 양심적인 공산당 내부의 세력들은

시진핑 친위 세력들에 의해 "공화국과 당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반동 분자"라는 죄목으로

전원 실각하고 직위 해제됐다함 ㄷㄷ

지금 상황 제일 심각하게 이창시인데

이창시는 우한 폐렴 사태 당시부터 공산당 중앙정부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는데

지금 장강 범람으로 도시의 절반 이상이 수해 피해를 입고, 교통이 마비 됐는데도

중앙 정부에선 "이창시가 알아서 할 일을 왜 우리한테 묻고 지랄임?"이런 태도로 일관해서

이창시 서기, 이창시 공안부장, 이창시 시민들... 전부 한 마음 한 뜻으로

중앙 정부의 명령을 씹고 있음.

짱깨판 유튜브인 유커우에 올라온 동영상이 올라온지 15분 만에 칼삭 당했는데

내용이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 독주를 비난하는 내용이였음 ㄷㄷ

여기 진짜 조만간에 일 크게 날듯

요약

1.이미 공산당 삽질로 장강 수해 지역인 이창시에선 내부 봉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함.

2.산샤 댐 붕괴로 장강이 완전 범람하면 이재민 최소 4억명 발생.

3.후커우 신분 제도로 이재민들 불만이 폭증되면 공산당이라도 감당 불가->짱깨 공산당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