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0대부터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며 근육량이 줄어드는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학습효과라 사실 노화가 찾아와 근육량이 줄어도 꾸준히 시간 투자를 한다면 죽기 직전 실력 유지하거나 상승시킬 수 있음.

단 관절이 다치거나 노화로 인해 아프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는 있겠지

 늙어서 게임을 못한다는 건 핑계다

게임을 잘하는 사람은 나이 먹어서도 잘하고

지금 당장 못하는 사람도 계속해서 학습하다 보면 실력이 늘 수밖에 없음

하지만 능지 차이라는 것도 무시하지는 못해서

멍청한 새기 들은 나중에 잘해지긴 잘해지겠지만 학습 속도에 있어서 재능 있는 고수들과 속도 차이가 존재함

하지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처럼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학습을 멈추면 따라잡히게 되어있음

결론- 늙어서 못해진다고 느껴지는 건 뇌 탓이 아니라 게임에 시간을 쓸 수 없는 환경 탓

        이론적으로 잡생각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꾸준히 학습한다면 프로게이머도 40대까지 활동 가능하다고 봄

        앞으로 프로게이머의 입지가 더 두터워지고 시장규모가 커진다면 경제적 압박감 해소와 같이 수명이 늘어나는 직업이 될 것

        "너 언제까지 게임할래?" 이 말은 옛말이 될 것이며 스포츠 선수보다 수명이 더 길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