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중붕이들 이번에 내가 연재 해볼 게임은 응석받이라는 게임이다.

야겜 짬밥 좀 된다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 갓겜으로 유명한데, 잘 찍은 도트와 많은 공략 루트 그리고 나름 참신한 육성 시스템으로

많은 딸쟁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내가 이 게임을 연재를 하게된 계기는 최근 2회차에 모든 공략 캐릭터 엔딩을 보고 난 후, 이거 잘하면 1회차에 모든 루트 공략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1회차에 모든 엔딩 루트 공략 + 연재를 도전해보게된것이다.

그래서 이 연재의 최종 목표는

모든 공략 가능 캐릭터의 엔딩 루트를 1회차에 열기 이다. (도전이라 실패할수도있음 ㅎ)

(총 엔딩 수는 10개 이지만 메인 캐릭터 3명을 모두 공략할 시 4P엔딩으로 합처져서 메인 캐릭터 3명 단독엔딩, 3P 엔딩을 뺀 6개 엔딩을 모으는게 목표)

사실 이 게임에는 운빨요소 & 좆같은 판정의 마우스 클릭 판정이 많아 세이브 불러오기를 은근 많이 하게된다.

하지만 연재중에도 이 세이브 불러오기를 계속하게 된다면 이 도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 이번 연재는 불러오기를 사용하지 않고 진행해볼까 생각한다.

대신 오직 엔딩목표에만 충실하고 다른 자잘한 이벤트들은 다 쌩깔까 생각중인데 이건 나중에 중붕이들이 생각하고 알려줬음 좋겠다.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듯한 장면과 함께 이름 입력창이 나온다.

응애 나 아기 중붕

이번 도전은 1회차에 모든 루트 엔딩보기이기 때문에 전회차의 플레이 데이터를 불러오지 않고 진행한다.

게임은 상당히 수작이지만 아쉽게도 번역기를 사용한 번역이기 떄문에 번역 상태가 조금 안좋다.

대충 엄마와 아빠가 이번 여름 휴가는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러고

우리의 아기중붕이는 의젓하게 매끼놔라고 하는 모습이다.

사촌누나들이 기억나냐는 아빠의 질문에 잘 기억은 안나지만 굉장히 즐거웠던건 기억하고 있다는

아기중붕.

이야기가 슬슬 물어익어 갈때 쯤 도착지에 다 왔으니 내릴 준비를 하라는 아빠.

드디어 몇년만에 사촌의 집에 놀러온 아기 중붕이였다.

집에 들어가니 아빠의 여동생, 고모가 문앞에 마중을 나와있다.

여기서 첫번째 메인 히로인 미유키가 등장한다.

응애... 마망....

그러고보니 주인공의 사촌 누나들이 보이지 않아 사촌 누나들은 집에 없냐고 물어보는 아빠.

미유키는 지금 내려오고있을것이라고 그러는데...

먼저 내려와 주인공에게 인사를 건내는 두번째 메인 히로인 리온(대학생, 비처녀)이 등장한다.

주인공도 양아치 같은 느낌의 사촌 눈나를 보고 예전에는 저런 금발이 아니였던거 같다 그러는데

리온은 이제 자기도 어른이기 때문에 머리정도는 염색하고 다닌다 그런다.

그러면서 리온은 아기 중붕이는 키도 그렇고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놀리기 시작한다.

이때 뒤에서 아기 중붕이를 놀리면 못쓴다며 리온을 다그치며 사촌집안 둘째 딸 유이가 나온다.

아기 중붕이의 표정에서부터 리온과 유이의 온도차가 나타난다.

헤으응.... 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