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히트맨 : 암살의 세계 연재야!

원래 히트맨 배경 스토리는 굉장히 복잡한데

그걸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미션과 관련된 내용만 짤막하게 설명하고 넘어갈 생각이고

기본적으로 최고등급인 사일런트 어쌔신(시체 발견되면 안됨, 들켜선 안됨)을 목표로 하되,

최대한 재미있는 암살법으로 갈 생각임

게임을 시작하면 히트맨과 나레이터 다이애나 번우드가 처음 만나게 된 1999년으로 가게 된다.

ICA 시설에 처음 오게된 히트맨은 길을 따라가서

게임 하는 내내 나레이션을 해줄 다이애나 번우드와 처음 마주하게 됨

다이애나 번우드는 주인공 에이전트 47의 잠재력과 능력을 높이 사고 있지만

그의 상사인 소더스는 에이전트 47이 약점이 없는 완벽한 암살자라서 오히려 못미더워한다.

그래서 에이전트 47이 ICA에 들어오는 걸 원치 않는 소더스와

에이전트 47을 믿고 있는 다이애나의 미묘한 갈등이 암시되며 첫번째 미션이 시작됨

첫번째 미션 자유훈련

ICA가 그동안 받은 암살 의뢰를 재현한 훈련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훈련

사실 이 미션은 안내 훈련과 자유 훈련으로 2번에 걸쳐서 이루어지는데

같은 맵 두번 깨는 거라 한 번으로 축약하기로 했음

암살 대상은 '참새' 켈빈 리터로

고객한테 가짜 조각상을 팔았다가 꼴받은 고객한테 암살 청부를 받아서 죽었다

자유 훈련은 당시 켈빈 리터가 암살 당했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이 새끼를 암살하고 나가면 됨

모의 훈련이란 설정이기 때문에 암살 후 탈출도 그냥 탈출 버튼을 삑! 누르기만 하면 되고

유람선 배경이 되는 물도 그냥 콘크리트 바닥으로 대충 마감해놨다

사람을 저 바닥에 던지면 시체를 숨긴 걸로 인정됨

시작하면 락픽을 공짜로 주기 때문에 꼭 챙겨둔 뒤

우선은 경찰들이 지키고 있는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냥 들어가려고 하면 클럽 입구컷 하듯이 경비들이 막아 세우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옆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미션은 변장을 해서 가는 루트와

락픽을 써서 가는 루트를 지원함

변장 루트는 유람선 차고 쪽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청소부를 제압한 뒤 변장하면 되고

락픽 루트는 바로 유람선 옆에 잠긴 문이 있기 때문에 이걸 따고 들어가면 된다

근데 맵이 좁아서 둘 다 별 차이는 없음

난 락픽으로 따고 가기로 함

유람선 안에 들어와서 길대로 따라오면 경찰 한 명이 경계를 서고 있는데

이렇게 발전기를 꺼주면

띠용? 하고 물음표를 띄운 경찰관이 발전기를 끄러 다가온다

등을 보일 때 제압해주자

이거 처음 플레이할 때 미션 업적으로 있어서 꼭 한 번은 해줘야됨

바로 옆에 캐비닛 있으니까 숨겨준 뒤

이런 장소에 오게되는데

지도상으로 보면 이렇게 들어온거임

엔진룸 앞을 돌아다니는 귀찮은 경비까지 제압해준 다음

지도기준 오른쪽 선실로 들어가면

승무원 의상을 얻을 수 있음

오른쪽 복도 끝에 보면 새까만 문이 있는데

여기 쥐약이 있음 쥐약을 먹으면 대상이 구토함

쥐약인데 왜 안뒤지고 토만 하는 지 잘 모름

이러면 유람선 1층에서 챙길건 다 챙겼으니 올라가면 된다

올라오면 다른 귀찮은 거 생각하지 말고 바로 바텐더 앞에 있는 잔에다가 쥐약을 타줌

다른 복장으로 이 짓거리 하면 의심을 받는데 바텐더를 겸임하는 승무원 복장은 의심받지 않음

그리고 화장실 앞에서 멍때리고 있으면

양복입은 신사 테리 노코프가 칵테일 마시러 올라옴

이 새끼는 캘빈 리터가 마지막으로 한탕 하려고 만나기로 했던 손님으로

초반에 입구에서 좀 대기하고 있으면

얘가 전화 통화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힌트를 주기 때문에 알기 쉽다

얘는 오자마자 쥐약뿌린 칵테일을 퍼먹기 때문에

바로 토악질을 느끼고 화장실을 달려감

토하고 있는 새끼를 기절시켜준 다음

변장하면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난다.

이제 켈빈 리터를 만나서 대화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일 이야기나 하자면서

알아서 사람없는 사무실로 가줌

아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딱대라고 ㅋㅋ

죽인 시체는 바로 뒤에 있는 방 캐비넷에 쑤셔박아준 다음

당당하게 바로 위층에 있는 헬기를 타고 도망가면

사일런트 어쌔신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