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오야마 나기사가 맞추는 나기사 문제

마지막 문제가 기억남. 아폴로베이 블로그에 나기가 한국 여행 갔을때 사진 띄워주고 가려진 음식이 무엇인지 맞추는 건데 나는 블로그에서 그글을 좀 흥미롭게 읽어서 치지미~ 라고 외쳤음. 그렇ㄷ더니 뒤에도 한국인이 있었는지 또 치지미~ 외쳐서 나기가 치지미! 그러니까 정답이었음. 그러면서 마이나비 얘기하면서 성지 순례하러 가고 싶다고 함.

https://apollobaycruiser.jp/blog/detail/165/

Apollo Bay OFFICIAL FANCLUB『Apollo Bay Cruiser』

声優マネージメントオフィス Apollo Bayのオフィシャルファンクラブサイト。『Apollo Bay Cruiser』新規入会受付中！

apollobaycruiser.jp

이 글임

2. 낭독극은 ㄹㅇ 혼파망이어서 ㅈㄴ 웃겻음

조용히 얘기하라니깐 큰소리로 외치는 놈들이 ㅈㄴ 웃김

그리고 닭소리 내다가 개 소리 내는 걸로 이어졌을때 나기가 빵터짐

3. 캔뱃지 추첨회

직접 주러 돌아다니는데 맨처음에 바로 내옆으로 지나가서 놀랐음. 

또 마지막쯤엔 내 바로 뒤에 놈이 걸렸는데 바로 앞에서 봐서 심장 멎을뻔 했음.

사실 관객이랑 얘기하거나, 나기가 굿즈 반응해주는게 웃겼음.

그때 제일 인상깊었던게 나기가 "앗 츄오우지다." 하고 웃었던거였음.

츄오우지(쥐 울음소리 츄랑 왕자 오우지 합친 언어유희임)는 츄오대학 마스코트임 문과면(법학부만 아니면) 아마 나기랑 캠퍼스 같이 쓴 후배일텐데 나도 나기누나를 존경해서 유학준비해서 츄오대 나기학부 나기학과 노리고 공부했다가 광탈하고 다른 학교온거라 츄오대학에 조금 미련이 있는데, 만약 내가 후배로 왔다면 어땠을까 기분이 싱숭맹숭했음。

또 팬이 선물 보내준거 다 기억하는게 놀라웠음.

뽀삐 닮은 반지보여주니까, 누가 선물 준거 기억난다고 하면서 그 분 있냐고 하니까 그분이 손들음. 

또 교사인데 째고 팬미온 사람 있었음 ㅋㅋㅋ

4. 촛불끄기.

가상의 케이크를 바람불어서 끄는 건데, 거리가 멀어질수록 힘들어지니까 스태프가 도와주는게 웃겼음

쿠마가 오늘 아침에 생일축하한다고 라인와서

고마워 네가 제일 빨라 2일 먼저지만. 말했다는게 개웃겻음

5. 마지막 멘트.

옛날부터 응원해주신 분들이 오늘도 오준거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

꿈이 뮤지컬을 하는ㄴ거였는데 꿈이 이루져서 좋다.

특히, 그 과정에서 러브라이브 일반 공모에 붙었다.

렌처럼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

여러분에게 받은 걸 돌려주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

=> 감동 받앗ㅇ므.....

6. 내 개인적인 감상.

나기 누나 너무 쪼끄맣고 너무 커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