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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칼럼] [디애슬레틱] 외데고르 - 희귀한 10대 원더키드 생존자앱에서 작성

테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9 10:18:51
조회 2030 추천 5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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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외데갈처럼 빅클럽 직행하고 커리어 조졌다가 부활한 선수들 얘기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읽는거 추천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헤나투 산시스, 좆나물, 마스투르 빼버렸는데 보고싶은 사람 있으면 따로 짧게 글 올리던가, 댓글로 올릴게요

<목차>
1. 레알 이적과정, 폭망과정 그리고 개집입갤
2. 세르히오 카날레스
3. 알렌 할릴로비치
4. 외데갈 멘탈 칭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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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시즌, 레버쿠젠의 기술 디렉터로 일하던 미하엘 레슈케는 젊은 재능들에게 많은 투자를 했었습니다.

20살의 손흥민에게 10M 유로(현재환율 £8.5M), 19살 엠레 찬에게 1.5M 유로 그리고 17살의 브란트에게 0.35m 유로를 투자했던 그는 다음 여름을 위해 또 다른 유망주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 외데고르는 15살 때부터 노르웨이 클럽 스트론스고드셋의 1군팀과 2년간 훈련을 해왔고, 2014년 4월에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것은 그의 영입을 위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레버쿠젠에서 뮌헨으로 팀을 옮긴 레슈케도 영입전에 참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슈케는 말했습니다. “나는 그를 레버쿠젠 때부터 영입하려고 가족들과 접촉했었고, 뮌헨으로 팀을 옮겼을 때도 그를 영입하려 했습니다.”

외데고르는 학교를 마치고, 유럽 전역을 돌며 대부분의 주요 클럽에서 테스트를 봤었습니다. 그가 테스트를 본 팀에는 바이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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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슈케는 말합니다. “16살 외데고르는 펩과 함께 훈련했고, 첫 훈련 이후 펩은 완전히 그에게 빠졌습니다. 과르디올라는 탈의실에서 흥분하며 그가 얼마나 지능적이고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외데고르는 펩이 사랑하는 유형의 선수였습니다. 펩은 그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우리(펩,레슈케) 둘 다 외데고르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언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과르디올라와 함께 2년동안 일한 것은 제 삶의 선물과 같았습니다. 저는 펩이 코망과 같은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과 일하는 것을 보았고, 그런 선수들을 가능한 한 최고의 선수로 만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치로써 과르디올라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외데고르가 펩과 함께 그는 좀 더 일찍 성장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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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2015년 외데고르와 그의 가족은 그가 잠재력을 발휘하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적합한 클럽이라고 확신하여 1월달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삐그덕거렸습니다.

마틴 외데고르의 아버지이자 코치인 한스는, 마틴이 어린시절부터 경기를 스캔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만든 사람이였습니다. 또한 한스는 10대 외데고르와 마드리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하며 마틴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외데고르가 처음으로 마드리드 선수로 공개되었을 때, (아직 어린아이였던 그에게는 분명히 위협적인 경험이였을텐데) 외데고르는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고, 결국 클럽 복장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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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두 해 동안 외데고르는 정기적으로 1군 팀과 훈련했지만, 경기는 카스티야 “예비”팀과 뛰었고, 때문에 그를 경쟁자로 보던 스페인 젊은 선수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코파 델 레이에서 3부 리그 팀 상대로 단 한 번의 선발출전 후, 외데고르는 2017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헤렌벤, 비테세, 소시에다드에서 3년이 넘는 시간을 임대로 보냈습니다.

(임대 기간의 활약으로) 그가 베르나베우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원소속팀에서 경기를 적게 뛰었습니다.

20/21시즌 12월까지, 22세의 외데고르는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11경기 489분밖에 못뛰었고, 라리가에서는 단 세 경기만 선발출전 했습니다. 외데고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희망은 점점 사라져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3년 후, 그는 아스날의 주장이 되었고, 이번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든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9년 전 마드리드에 4M 유로의 이적료로 서명했을 때 그가 왜 특별한 선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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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반 시즌 임대로 아스날에 합류했을 때 외데고르는 마침내 자신의 축구적인 안식처를 찾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스날로의 £35M 이적을 영구적으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잔류시킬지 말지 끝까지 고민하느라 딜레이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스날 내부의 사람들은 그가 훈련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외데고르와 아스날의 만남은 외데고르를 다시 원래의 높은 궤도로 돌려놓았습니다. 많은 원더키드들이 실패하였지만, 외데고르는 수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초기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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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이 외데고르에게 실수였는지, 필요한 걸림돌이였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그런 주목과 경력 내내 따라다니는 큰 기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데고르와 비슷한 커리어를 걸은 선수로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있습니다.

이제 33세가 된 스페인의 미드필더 카날레스는 2008년 라싱 산탄데르에서 두각을 보였고, 4.5M 유로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2010/11시즌 베르나베우에서 데뷔시즌 단 518분만 출전하고 다음 여름에 발렌시아로 임대가게 되었습니다. 1년 후 그는 발렌시아로 완전이적했고 소시에다드에서 161경기, 레알 베티스에서 208경기를 뛰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카날레스는 외데고르와 자신이 따랐던 경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린 나이에 그렇게 큰 클럽에 있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젊은 선수들은 훨씬 더 준비가 되어있고 아카데미도 더 발전했습니다. 더 많은 실내훈련, 영양관리 그리고 멘탈 관리도 있습니다. 제가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되었을 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어렸습니다.”

“저는 항상 좋은 선수였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의 선수가 되기에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해야했습니다. 저는 그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카날레스는 커리어 내내 세 번의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지만 ,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 유로 우승을 도왔을 때 받았던 기대감만큼 높은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18/19시즌, 21/22시즌 라리가 리그베스트에 선정되었고, 베티스와 함께 코파 델 레이를 우승했으며, 28세에 스페인 대표팀에 데뷔하여 11경기를 뛰고 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가진 기대감은 매우 높았습니다. 저는 사비, 이니에스타와 같은 레벨으로 비교되었습니다. 하지만 1등은 단 한 명 뿐입니다. 1등을 못했다고 사람의 경력이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저 자신을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저는 좌절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 성공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성공은 제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정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더 좋든 나쁘든 간에, 여러분이 기울인 노력에 대해 경력에 감사해야 합니다.“

“저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외데고르를 봤었습니다. 그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였고, 그때 저는 그가 돌파구를 찾을 때까지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외데고르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를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그의 정신력과 그가 경기할 때 보여주는 기술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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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와 같이 90년대 후반 태어난 왼발잡이 미드필더 알렌 할릴로비치는 외데고르와 함께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수년 동안 유튜브에 있는 할릴로비치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것은 “할릴로비치: The next big thing"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가 정체됨으로써 ”할릴로비치 vs 외데고르: 완전히 달라진 현실“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가장 인기있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할릴로비치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18세가 되기 전에 모든 대회에서 62경기를 뛰며 클럽 최연소 득점을 기록하고, 최연소 챔스 출전기록을 세웠습니다.

2014년 여름, 외데고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기 6개월 전,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을 제치고 할릴로비치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처음 두 해를 바르샤B팀, 스포르팅 히혼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챴지만, 18개월이 채 되지 않아 함부르크로 떠났습니다.

바르셀로나 1군에서 단 28분 출전한 것이 전부인 할릴로비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저지른 실수는 바르셀로나가 나를 위해 세운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처음 두 해는 바르셀로나에서 완벽했기 때문에 세 번째 해에는 1군에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엔리케는 저를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잘하고 있었고, 한 해 더 머물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유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저에게 또 임대를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저는 좌절감을 느꼈고,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할릴로비치는 10대 때 129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다음 7년은 8개 클럽, 6개 리그에서 123경기(선발 60경기)만 출전했습니다. 그의 커리어 10년차가 지난 지금, 27세의 할릴로비치는 드디어 에레데비지의 포르투나 시타르트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할릴로비치는 말했습니다
”제가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은 현재를 즐기고 인내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저는 외데고르와 저를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입니다. 

“외데고르는 여러 클럽을 옮겨다니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을 찾았고, 그곳에서 그가 가진 재능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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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외데고르는 초기에 실망시켰지만 이겨내고 주목 받은만큼 하는 드문 젊은 선수 중 하나입니다.

외데고르의 감성 지능은 아스날에 새로 온 선수들이 그에게 의지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종종 축구 외적인 스태프들과도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22/23시즌에 그가 자카대신 주장에 임명되었을 때, 외부 사람들은 자카가 전통적인 틀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놀라웠겠지만, 아스날 내부의 사람들에겐 놀라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외데고르는 관습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물론 외데고르가 정상에 오르는데에는 우회가 필요했지만, 그와 가까운 사람들은 외데고르가 그의 여정의 단계에서 하나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외데고르를 지금의 성격과 선수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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