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얼마 전에 스페인으로 출장을 가게됐음.

아마트리아 근처까지 갈 일이 있어가지고 시간 남을때 아마트리

아에 가봄. 저번처럼 테타 이름 대고 좆목질좀 치려고했더니

씨발 사람들이 또 갑자기 총을 쳐들고 일어나는거임.;; 그러더니

한 청년이 지금 사람들 놀리는거냐고 역정을 내는거임

그래가지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이번에 아르테타가

스페인에서 훈장을 받게됐다는거임. 이게 우리나라로 치면

이완용같은새끼들이 일본한테 훈장 받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아르테타도 자기나라 사람들을 배신하고 훈장을 쏙 받아버린거임

테타 원래 이미지가 프리미어리그 우승경쟁하면서 뒤에서는 조국

의 독립을 위해 힘쓰는 열사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사람들이 배신

감을 느끼고 완전히 개새끼가 됨. 평소라면 벽에 걸려있어야할

테타 사진대신 현상수배지가 걸려있었음. 5만유로정도로 우리나

라로 치면 7316만 2000원인듯함. 그래서 나는 아르테타가 그런

미친새끼인줄 정말 몰랐다고 오해를 풀고 나오게됐음. 나오면서

둘러보니까 테타와 관련된 동상, 벽화 등등 전부 심각하게 회손되

어있었음. 아마트리아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개붕이는 조심하는

게 좋을듯함. 보니까 아스날 유니폼 입은사람들이 광장에서 처형

되고있더라;; 얼마 전까지 아마트리아는 안전한 나라였지만 현재

테타 하나 잡겠다고 온 국민이 혈안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