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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래디컬 페미니즘과 PC주의가 바꿔놓은 세상에 대한 단상

YYYY0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6 20:42:43
조회 506 추천 5 댓글 9
														

아래 글은 다른 분의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sdf12&no=46696

 


에 남긴 감상에 사족을 좀 덧붙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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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 단위의 ‘선함’과 미시적 단위의 ‘선함’의 불일치에서 오는 비극이다. 황금률과 같은 사회규범은 결국 영속성을 향하는 기질들이 증류되어 남은 것이다. 윤리 규범은 명문화되기도 이전에 이미 우리를 생존시켜온 원초적인 것으로서, 개인의 사회화의 과정에서 내재화되는 소위 ‘도덕’이라 일컬어지는 것은 오로지 문명의 영속을 위한 것이었음을 깨달아야한다. 하지만 개인에게 ‘선함’이 내재화되고 작동하게 되는 방식은 직접적으로 영속을 향하지 않는다. 사회가 개인에게 주입하는 죄악감, 타인의 시선, 효능감, 자기만족 따위의 사회적 환경과 그에 따른 생리화학적 자극이 미시적으로 각 개인에게서 ‘선함’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미시적 ‘선함’에서 성찰을 통해 거시적 ‘선함’, 즉 모든 것이 영속을 위한 것이라는 간단한 명제에 이르지 못하거나 망각하거나 일부러 외면하는 개인들은 PC주의나 페미니즘 따위의 신도가 된다. 사람들은 언어 자체의 짜임새나 비대해진 자아, 혹은 이기심에 너무나 쉽게 매몰된다. 현 시점의 저 ‘황금률’에는 남성적 악덕에 대한 통제와 계도는 있지만, 아직 여성적 악덕이나 그 자신의 목적(즉 사회의 영속)에 대한 메타적 서술은 아직 쓰여있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새로운 위기가 도래하였고, 몇 세대 안으로 그러한 선언을 새겨넣지 못하는 사회는 통째로 도태될 것이다. 물질주의와 허영심을 새로운 ‘선함’의 기치로 삼는 사회는 내부로부터 붕괴할 것이고, 이들을 경계해야 할 악덕으로서 규정하고 사회의 영속성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가지는 사회가 살아남을 것이다. 우리는 과도기에 있다. 그리고 한국은 그 중 가장 먼저 소용돌이 속으로 침몰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시대의 완충재이자 멸망하는 사회에서 쏘아올려진 신호탄이다. 건전한 정신을 가진 이들은 가능한 탈출해야한다, 하여 우리는 우리가 목도한 악덕과 어리석음과 그 말로의 담지자로서 새로운 ‘황금률’의 새로운 페이지를 위한 잉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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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과학도로서 세상을 거대하고 복잡한 동역학계로 간주한다. 입자의 운동궤적이 그 계의 초기값에 의해 결정되듯, 사회가 그리는 흥망의 궤적은 그것이 속한 땅의 지리적, 지정학적 요소들에 더해 구성원들의 문화, 풍속, 가치관 등으로 결정된다. 한국은 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지만, 망가진 인구구조로 이민자 수혈을 통해 체제를 연명시키는 선진국들을 보면 지리적, 지정학적 요소가 아닌 하이퍼 파라미터가 전지구적으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바뀌어버린 것이 확실하다. 과학 문명의 생산력과 자본주의가 전 세계를 휩쓸고 남은 자리엔 전통적 사회가치를 대체한 물질주의, 서열주의, 허영심, 그리고 방종의 끝장을 본 습속이 남았다. 아무것도 없던 황량한 땅에서 선진국들의 지원과 노예근성만으로 사회를 쌓아올린 한국은 그나마 중심을 잡아줄 철학조차 없어 가장 먼저 무너지고 있을 뿐이다.


가치관은 개인이 각 가치들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이해될 수 있고, 거대한 숫자들의 행렬이라 간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청년기가 지나면 이 행렬은 쉬이 변할 수 없고, 후손들은 사회가 격변을 겪지 않는 이상 그 행렬을 별 변화없이 이식받는다. 문화와 습속은 빠르게 변할 수 없고, 대게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는 큰 사건을 겪고 나서야 세대에 걸쳐 변한다. 그렇기에, 나는 한국의 몰락이 동쪽 끝 변방 어딘가의 웃기지도 않는 촌극으로 잠깐 회자되고 잊혀져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유사 이래 최초로 내부에서 썩어문드러져 집단 자살을 선택하는 사회다. 아르헨티나가 몰락한 이후로 세상에서 포퓰리즘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 현상이 세상의 경제학자, 사회학자와 기득권층에게 유효한 훈계와 시사점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국경과 세대를 가로질러 이러한 음성 피드백이 누적되다 보면 언젠가는 세상 어딘가에서 이상사회에 가까운 것이 하나 둘 건설되기 시작하리라 믿는다. 기계학습 분야에선 원하는 가중치들의 목록을 얻어내기 위해 때로 엄청난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한다고 들었다. 그 컴퓨팅 자원이 거의 직접적으로 화폐화되기도 하는 시대다. 우리는 단순히 ‘무언가 잘못됐다’는 막연한 느낌을 넘어, 한 사회가 통째로 수몰되는 경이적인 시뮬레이션으로 얻어진 귀중한 가중치 행렬이다. 이대로 가면 다 같이 죽는다는 사실에 대한 걸어다니는 증명들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전달해야한다.


한국이 그러한 반면교사로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기록하고 증거물을 남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진 외국인은 한국에서 자행되는 일들, 이를테면 기형적인 노동착취 구조나 문화계, 언론계, 국회를 넘어 사법부, 행정부까지 점령한 여성이기주의 세력의 만행들을, 말해줘도 믿지 못할거다. 이 땅에서 벌어지는 정신나간 일들(가령 자금 운영도 공개하지 않는 모니터링9만원단이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무고죄와 무고죄에 대한 기소를 거의 포기한 검사들, 프로레슬링과 정말로 아무런 차이가 없는 팬덤정치, 망가진 공교육과 역사왜곡 등)을 기억하고 가능한 감정을 배제한 중립적, 객관적, 무미건조한 어조로 정제해놓아야 한다. 아마 이 땅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인구학자, 인류학자 및 사회학자들이 좀 있을텐데, 이들이 외부에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사회의 단면들을 최우선순위로 기록해야 한다. 당장 생각나는 것은 폐쇄적인 여성 전용 커뮤니티들의 실상이나 이들의 이용량을 알 수 있는 트래픽 분석, 이들의 사이트를 크롤링해서 평균적인 아비투스를 짐작케 할 수 있는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이러한 폐쇄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와 피해의식 및 남성혐오적 정서 재생산량에 대한 통시적 분석, 열악한 일자리에서 행해지는 인격모독과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사회 전반에 짙게 깔린 허영심과 서열주의적 문화 등이 있다. 다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한다. 서구 언론이 한국의 초저출산을 조명하며 헛다리 짚는 것을 보며 많이 실망했었다. 반일종족주의의 저자분들 같은 참된 사회학자, 인문학자들이 있을거다. 이들에게 정제된 데이터를 건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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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라앉힌 기득권 집단의 악성이나 인간목장 경영의 역사와 다름없는 한국사를 보면 절망감이 느껴진다. 나는 사회를 그 구성원들의 유전자풀에 대한 표현형이라 믿는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자기파괴적인 수준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체제 전체를 개박살낸 기성세대의 권력층을 보며 분노와 혐오감이 들끓지만, 나는 그들과 똑같은 유전자풀을 공유한다. 이 곳의 꽤 많은 젊은이들이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자신을 구성하는 유전적 청사진에 대한 회의와 혐오

나는 내 정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서 어떤 ‘악성’이 높은 확률로 생식세포에 전달되고 또 발현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찾아보았고, 스스로의 존재를 변호할 나름 설득력있는 논거를 찾았다.


1. 아동학대 경험자들 사이에서 자녀에 대한 학대 재현 비율은 30%에 불과하다(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물론 일반적인 가정의 아동학대 비율에 비하면 매우 높다. 그렇기에 폭력이 ‘대물림’된다는 것은 일견 맞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70%는 자신의 불행을 후손에게 되풀이하지 않았다. 적어도 ‘자신의 혈육에게마저도 통제 불가능한 폭력성’은 일반적으로 대물림되지 않는다.

2. 좀 더 임상적, 체험적으로 설득력있는 증거로서, 한국의 기성세대와 젊은이들의 극단적인 사고관, 가치관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흉중에 기성세대와 자신들은 결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너무나 이질적인 두 집단이라는 생각을 품고 있을거라 예상한다. 같은 유전적 풀을 공유함에도 경험의 극단적 차이가 완전히 다른 사고관을 만들어낸다. 이는 청년기를 팽창사회에서 보낸 사람과 수축사회에서 보낸 사람이 가지는 아비투스가 극명한 대조를 이룸을 보여줌과 동시에, 폭력에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군대 문화에 유년기부터 노출된 사람의 정신이 집단주의에 경도되고 건강한 이성으로부터 멀어진다는 방증이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한 인터넷이 언론과 미디어를 동원한 권력층의 가스라이팅에 굉장히 효과적인 저항 수단임에 대한 방증이기도 할 것이다.


당신들이 부디 스스로에 대해 너무 비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높은 확률로 여러 세대에 걸쳐 가축화된 노예의 후손이거나, 이들의 골수를 뽑아먹던 탐욕의 덩어리들의 후손이다. 그렇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다. 적어도 광활한 정보의 바다에서 이런 글을 찾아와 여기까지 읽고있는 당신은 저러한 악성들이 사회를 비가역적인 수준으로 망가뜨릴 수 있음을 알고, 경계하고 멀리할 줄 알며 그러한 태도를 당신의 존재할지도 모를 후손에게도 교육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이것만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악성’은 세대를 거치며 끊어낼 수 있으며, 그 표본이 그 ‘악성’을 인식하고 혐오하며 자신만의 사고관과 행동규범을 정립했다면 특히나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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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대에 걸친 길고 긴 생태적 천이(succession)과정에 있다. 양수림이 천년에 걸쳐 서서히 음수림으로 갈음되듯이, 현재의 우세군은 (특히 한국에서는) 잠재적으로 여성적 악덕을 품을 수 있는 여성과 성욕 혹은 사회적 시선에 고삐를 잡힌 소위 ‘스윗’한 남성의 쌍이지만, 언젠가 건전하게 사회화된 여성과 저러한 굴레에서 해방된 남성의 쌍이 우세군이 될 것이다. 현재 세계에서 이러한 극상(climax)에 가장 가까워보이는 사회는 일본이다. 그러나 일본의 출산율을 보면 그조차도 지속가능해보이지 않는다. 사회의 항상성을 위해 무언가 더 필요한 장치가 있다. 아직 세속화되지 않은 사회에서는 종교가 그 역할을 하지만, 한 번 세속화된 사회는 되돌릴 수 없다. 특히 현대에 이르러 사회가 갈수록 기본적인 과학적 지식들을 대중에게도 교양 수준으로 요구하는데, 이는 대게 종교적 믿음과 양립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지능지수가 높을 수록 종교적 성향이 낮은 경향성은 통계적으로 증명되었으며, 특히 과학자 집단에선 절대다수가 무신론자다. (물론 경향성일 뿐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학자들 중 한 명이었던 오일러, 그로텐디크는 독실한 종교인이었다.)


보통은 ‘존재론적 위기감/고찰에 기인한 욕망’ << ‘말초적 욕망’ 의 대소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르몬에 휘둘리는 청년기에 더욱 심해보이는데, 이 시기가 생물학적인 혼인적령기다. 사회의 영속 자체에 대한 갈망을 어떻게 개인에게 내재화할 수 있을까? 나는 과학사와 지성사 교육을 통해 이를 어느정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운 좋게 학문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엿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불과 50~60년 전에는 이론과학의 첨단이었던 두 분야가 집대성, 출판되고 널리 보급되어, 이것이 새로운 분야를 정립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되는 과정이었다. 세대를 관통하여 뻗어나가는 이 효율적인 지식생산구조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진리를 밝혀내고 인식의 지평을 넓히게 될까? 나는 이 구조의 지속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노예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슬프게도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중도탈락한 낙오자가 된 것 같지만 말이다. 이런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라도, 정규교육과정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사와 지성사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한다면 내가 가지는 욕망과 비슷한 것을 이식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부끄럽게도 본인이 한국사 교육이 주입한 ‘국뽕’을 어른이 될 때까지 버리지 못했기에 더욱 확신할 수 있다. 먼 미래에는 세상의 모든 사회가 민족주의를 완전히 폐기처분하고 참된 의미의 인종, 성별간의 평등을 추구하며 문명의 발전을 제1의 가치로 삼는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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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밀려오고있다. 이곳을 떠나려는 사람이든, 납작하게 누운 부추가 되려는 사람이든, 당신들이 평안을 찾기를 기원한다. 차분하게, 현명하게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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