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번 그래왔다

딸통법? 브픈 쓰니까 남일이라노

책통법? 책을 안 사니 남일이라노


중요한 건 나거한이 한녀짓을 했다는 건데

나거한은 원래 그렇다는 인지부조화를 시전하면서

걸린 놈만 비웃었다


그 결과 모든 게 남일이 됐고

나거한은 자기가 무슨 한녀짓을 해도

자기한테 욕하는 놈이 없구나 학습이 됐다

그 결과 지금 씹덕이고 기업호소인이고 다 쳐맞는 직통법까지 왔다


전형적인 조선게짓이 불러온 조선게스러운 기승전결이다


나거한의 한녀짓에 당한 쪽이 아니라 한녀짓을 하는 나거한 그 자체를

한녀짓의 대상이 누구든 나거한만 일관적으로 쌍욕하며 갈궜어야 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했고 앞으로도 불가능할 확률이 크다



당장 여기서도

요전번 나거한이 파란겜 행사에 한녀식 깽판 부리면서 씹덕들 줘패니까

"그러게 나거한이 나거한인줄 모르고 성인물 씹덕질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노? ㅋㅋㅋ"

하며 비웃다가 이번에 나거한이 똑같은 한녀 심보로 직구에 깽판 부리니까

"나거한이 내 ㅇㅇ까지 규제할줄 몰랐다노!! 나거한이 선을 넘었다노!!"

하며 절규하는 정신적탈조호소인들이 속속 나오는 거 보면 말이다




구 이씨왕조 조선의 천박한 옛말 중에 사람은 죽어야 저승을 안다는 구절이 있다

이 옛말은 참 잘못됐다

죽지 않아도 저승을 알아야 하고 그래서 경계해야 그게 사람이다

나거한의 한녀짓에 당장 당하지 않더라도 남한테 시전했다는 것만으로 경계하고 거부감을 느껴야 사람이다

정신적, 육체적 탈조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사람이어야지 않을까

나거한의 한녀짓의 대상이 아니라 나거한의 한녀짓 그 자체가 잘못됐다는 걸 잊는 순간

그 다음은 사람으로서 남는 것도, 탈조를 한다는 것도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나거한이 그 어떤 저항 없이 승리하는 미래를 막기 위해서 한 번은 생각해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