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은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든 것 같다고 툴툴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가벼운 감기처럼 증상이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진정으로 중한 병에 걸린 이들은 점차 자신이 삶이 좁아지는 것을 느낀다

시야가 점점 좁아지며 삶의 반경이 어딘가로 갇혀버리는 것을 느낀다

그 속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어디에도 자신이 아픈 사실을 나타내지 못한다

이것을 말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거니와, 가슴이 답답하여 숨을 못 쉬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이들이 드물었다

그저 신체적 특징이거니 하고 의심하고 다양한 과를 돌고 돌아서 온다

이는 심각한 스트레스로도 다가온다

좁은 공간, 꽉꽉 들어찬 버스, 비행기,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신이 무너지는 느낌

사람이 많으면 불안하여 어찌할 줄 모르는 증상

이것은 공황장애다

가장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불안하게 되는 정신건강을 예로 들어보았다

정신건강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만 먹는다고 해서 탁 하고 기적처럼 치료종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자신을 과신하는 이들이 많이보이고 있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어린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처럼 정신건강도 조금씩 점진적으로 나아져간다

이 글이 얼마나 해당 증상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저 불안이 올라오고 있다면 일기를 써보자

내가 무엇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것을 느껴보는지 구체적으로 천천히 순서대로 작성을 해보자

그렇게 된다면 이성적인 힘을 통해 극도로 흥분된 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을 공황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눈에 보이는 부분을 작성하면서 마음을 일기장에 수 놓아가는 것이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자신만의 정리법으로 묵묵히 기록을 해보자

그다음은 명상과 긴 호흡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단 하나

공황장애를 앓는다고 해서 당신은 결코 생명이 위독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만약, 삶이 힘들다고 하면 잠깐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

쉬는 것은 잘 못된 것이 아니다

당신은 쉼없이 달려온 대단한 사람이기에 조금 쉬어도 된다

조금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방향을 바로잡아 걸어가보자

그저 그렇게 당신의 정신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저 그것뿐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인간은 끝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연습하는 매일을 해나가는 것과도 본다

그렇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