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둥가둥가 하듯이 대해주는거 좋아하고 아기취급 받는거 좋아함.

그래서 나는 성인으로 대우받기 보다 아기 다루듯이 다뤄지고싶음

나는 사랑받고 싶은데 NT들이 자폐인 혐오하거나 자폐인 따돌리는거 보면

사랑이 순식간에 증오로 바뀌게 됨

사랑과 증오는 한끗차이라는데 맞는 말인것 같음

수없이 NT에 대한 사랑과 증오가 반복함

NT에게 안겨서 둥가둥가 받고 싶다가도 NT가 자폐인 혐오하거나 따돌리는거 보면 NT에 대한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이 치밀어 오름

참고로 나는 현실에서 내 친구들 대부분 지적장애인임

NT 중에서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은 장애인단체에서 만난 사무국장님 정도? 그런데 그분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실까 생각하고

내가 10년동안 교회도 다니고 대인관계를 활발히 했는데 NT들은 나를 편견없이 대하기 보다 은근히 거리두는 행동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자폐인과 비장애인이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듬

나는 사랑이 고픈 아이인데 그 이유가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초등학교때 진짜 극심할 정도로 왕따를 당했음

그것때문에 인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쳐서 사람들이 나를 오구오구 해주지 않으면 불안함

어찌보면 NT라는 광범위한 대상을 상대로 경계선인격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 같음..

20대 초반일 때는 내가 연극성인격장애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정신감정 결과로는 편집성인격장애라고 함.

어찌보면 NT에게 나를 사랑해주길 강요하고 그러지 못하면 욕설과 협박으로 대하는 고압적인 자세를 보면 편집성인격장애가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