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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미아인 곰] 하츠카노 요우 메모리아 스토리

하카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0 13:09:28
조회 221 추천 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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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 벌써 오후……. 생각보다 쓰러뜨리는데 시간이 걸렸네.


렌카 : 어쩔 수 없어. 그럭저럭 만만치 않은 휴지였으니까.

뭐, 그렇다고 해도, 우리의 적수는 못 됐지만♪


카즈하 : 렌카 님, 또 그렇게 말을 함부로…….

방심은 금물이에요. 오늘의 전투에서는 연계에 과제도 보였습니다. 이후 반성회에서는 그 점을 제대로……


렌카 : 에―, 반성회라니, 카즈하. 그런 건 내일로 하자.

왜냐면 봐, 오늘은 이대로 함께 밥 먹으러 가는 약속이었고, 응?


카즈하 : 어? 그런 약속을 했던가. 자, 잠깐만요. 지금 예정을 확인할테니까요…….


요우 : ……렌카가 하는 말, 정말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돼.


카즈하 : ……? 요우 님, 어째서인가요…….

……핫!? 설마 렌카 님, 적당한 말을 늘어놔서, 반성회를 땡땡이치려 한 거죠!?


렌카 : 칫, 들켰나…….


카즈하 : 다,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


렌카 : 아하하―, 미안미안―. 농담이라니까. 그렇게 무서운 표정 하지 말아줘.

카즈하도 참, 변함없이 딱딱하니까. 봐, 가끔은 어려운 생각하지 말고, 거기 있는 란 정도로 멍때리고 있어――


란 : ………….


렌카 : ――아니 란, 너무 멍때리는 거 아냐? 여보세요― 듣고 있어?


요우 : ……뭔가 들고 있네. 그거, 뭐야?


란 : 이거? 곰이야. 저기에 떨어져있었어―.


치카루 : 어머, 정말. 하지만, 이 곰 인형…… 너덜너덜하네.


란 : 응. 그러니까 불쌍해보이네, 싶어서. 어째서 이런 곳에 있던 걸까나?


카즈하 : 아마, 휴지에게서 피난한 사람이 떨어뜨린 것 아냐?

이대로 방치하는 것도 그렇고, 분실물로서 신고를――


요우 : ……잠깐. 이 애, 가지고 돌아가도 될……까?


카즈하 : 가지고 돌아간다니…… 에렌스게에 말인가요……?

아, 안돼요 요우 님! 습득물 횡령은 훌륭한 범죄고요――


요우 : 괜찮아. 훔치거나 하지 않으니까.

이 애에게는 분명 주인이 있을 테니까. 물론 그 사람의 곁에 제대로 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그 때, 이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가엾어…….

나, 이 애는 깔끔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가 줬으면 해. 그러니까, 고쳐주고 싶어서…….


치카루 : 그렇네요…… 좋은 아이디어 아닐까요? 분명 이런 모습으론, 곰 씨도 괴로울 테고요.


란 : 응, 란도 찬성―.


카즈하 : 과연, 인형 수선을 위해서 인가요…….

……네, 알겠습니다! 그런 일이라면, 저도 찬성입니다.

다만 출발 전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렌카 : 카즈하? 그거 뭘 쓰고 있는 거야?


카즈하 : 메모입니다. 인형의 주인이, 이후에 여기에 찾으러 올지도 모르니까요.

「곰 인형, 맡아두고 있습니다. 짐작이 가는 분은, 에렌스게 여학원·헤르보르로」……라고.

이거면 됐어. 이 메모를, 거기의 전신주에 붙여놓죠.


치카루 : 후후, 역시 카즈하 쨩. 세세한 곳에도 신경쓰고 있네요.


요우 : 응…… 그럼, 어서 돌아가자.

(기다려줘, 곰 씨. ……곧장, 깔끔하게 해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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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카즈하/란 : 오오―……!


요우 : 응, 번쩍번쩍 거리게 됐어.


카즈하 : 솔직히,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될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다른 사람, 아니, 다른 곰이네요……!


렌카 : 뜯어진 곳도 눈에 띄지 않게 꿰맸고! 역시 치카루네―♪


치카루 : 후후…… 저는 그저, 모자란 솜을 채워서 바느질해준 것 뿐이에요.

깔끔해진 건, 요우 양이 정성스럽게 씻겨준 덕분이에요.


요우 : ……그렇지, 않아.


란 : 맞는데―. 방울방울한 목욕탕에 넣어줘서, 곰도 기분 좋아보였는 걸.

그래서, 요우가 벅벅 했더니 곧장 번쩍번쩍하게 됐어. 요우의 손은, 마법의 손이야!


요우 : 별로 그렇게 대단한 건…….

……그래도, 고마워 란. 치카루도, 도와줘서 살았어.


치카루 : 후후후, 아뇨아뇨. 별 말씀을.


요우 : 남은 건, 이 애를 주인이 있는 곳에 돌려주는 것뿐인데…….


카즈하 : 안타깝지만, 지금으로서는 인형에 관해 문의는 와있지 않네요.


요우 : 그렇구나. 그럼 이대로, 주인이 나타나주길 조금 더 기다려볼래?


렌카 : 그거나, 우리들이 찾으러 가거나, 아냐?

기다리고만 있으면 주인은 찾지 못할지도 몰라. 이렇게나 깔끔하게 해줬는 걸. 책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자!


치카루 : 좋네요, 그거. 곰 씨도 분명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을 테고요.

요우 양, 어떡할까요. 주인을 찾아보지 않을래요?


요우 : 그건…… 물론, 나로서는 찬성이지만…….


카즈하 : 합시다. 다행히, 별로 급한 용무를 안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란 : 오오―. 곰의 집을 찾아주자―♪


요우 : ……고마워, 모두.

그럼, 어서 거리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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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 이 곰 인형을 잃어버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만……. 네, 네…….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렌카 : 그 모습이면, 또 안됐나 봐?


카즈하 : 네, 안타깝지만. 역시 정보가 너무 적고요…….


란 : 그럼―. 저기 있는 개에게 물어볼까. 사람이 모르는 것, 알고 있을지도.


요우 : ……개는, 말할 수 없어.


란 : 아, 그런가. 그럼, 냄새로 찾게 할래―.


요우 : 굉장해. 킁킁해주고 있지만…….


란 : 응. 그것 뿐이네.


카즈하 : 당연하잖아요. 경찰견도 아니고, 냄새로 추적같은 걸 그렇게 간단히 할 수 있을 리――


개 : ――멍, 멍!


카즈하 : 힉!! 어, 어째서 나에게 짖는 건가요!?


렌카 : 아하핫! 개는, 자신이 거북한 사람이라던가 안다고 그러고, 욕하는걸 아는 거 아냐?


카즈하 : 벼, 별로 욕 같은건 안했어요! 사실이에요, 사실!


개 : 멍!


카즈하 : 이, 이번에는 뭐야!?


요우 : (……개에게 겁먹는 카즈하. 조금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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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루 : 하아…… 좀처럼 그럴듯한 사람은 찾을 수 없었네요.


렌카 : 응―, 상당히 물어보고 다녔는데도, 이렇게나 성과가 없을 줄은…….


요우 : ……이제 됐어, 모두. 사람의 왕래도 적어졌고, 내일로 하자.


란 : 괜찮아, 요우?


요우 : 응. 모두에게도 용무가 있을테고.

오늘은 안됬지만, 당분간 계속 찾으면, 분명 주인을 발견……할 테니까.

……아마.


렌카 : ……하여간. 그건 조금, 포기가 빠른 거 아냐?


요우 : 엇?


렌카 : 있잖아, 그런 어두운 표정하고 있으면 냅둘 수 없잖아!

나와 네 사이인 걸. 단서를 찾을 때까지 함께 찾아줄 거라고!


카즈하 : 잠깐만요, 렌카 님. 빼놓고 얘기하지 마세요.

요우 님, 서먹서먹한 얘기는 말하기 없기에요. 저도,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같이 행동할 거에요.


란 : 란도 란도! 도와줄래―!


치카루 : 후후, 여러분, 따돌리는 건 싫어요. 물론, 저도 협력할 테니까요.


요우 : 모두…….

응, 알았어. 그럼, 조금만 더 함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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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 곰 인형을 잃어버린 사람을 모르시나요? 장소는 여기에서――


치카루 : ――어떤 거라도 좋아요. 만약 뭔가 정보가 있다면, 이 연락처로――


요우 : 모두가 저렇게나 필사적으로 찾아주고 있는데도, 아직, 못 찾았어. 역시 이제…….

(……아냐. 그렇기에, 내가 처음으로 포기할 수는 없어. 저기를 찾아보자……)


노파 : 있잖나, 거기 아가씨들.


요우 : 엣, 네…… 무슨 일이죠?


노파 : 갑작스레 미안하네. 하지만 뭔가, 낯에 익은 인형을 들고 있는 것 같아서…….


요우 : ……엣!? 할머니, 이 곰, 알고 계신가요?


노파 : 그래. 내가 아는 사람이 말이지, 요번에 피난 중, 인형을 잃어버린 여자애가 있어.

그 인형은, 그 애의 친구였던 곰 쨩이 아닐까?

잠깐 들고 있어주겠니? 그 애가 잃어버린 건지 어떤지, 본인에게 전화로 확인해보겠네.


요우 : 네, 네……! 부탁드립니다, 할머니……!


렌카 : 잘됐잖아! 이걸로 이 곰, 드디어 집에 돌아가겠네!


요우 : 응, 할머니, 거기에 모두…… 정말로, 여러모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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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 네…… 고맙습니다. 그럼, 도착하면, 또 전화해주세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란 : 주인인 애, 곧 오는 거야?


요우 : 응. 곧 가든 가까이까지 온다고.


란 : ……그런가―. 그럼, 이제 곰과는 작별인가―.

……있지, 요우. 요우도, 곰과 헤어지는 건 쓸쓸하지?

그러니까 이 애를 이대로, 란들의 곰으로 하는건, 안될까나……?


요우 : ……란의 기분은 알겠어. 하지만, 그건 안돼.

이 애는 분명, 소중한 친구가 있는 곳에 돌아가고 싶어할거라 생각하니까…… 그걸 방해하면 가엾을거야.

란도, 친구와 쭉 떨어져있으면 쓸쓸하잖아?


란 : ……그런가. 곰에게도 친구는 있는 걸.

란도 요우 네와 떨어지는 건 싫으니까, 제대로 알았어.

……응, 정했어. 조금 쓸쓸하지만, 곰은 친구가 있는 곳에 돌려주자.


요우 : ……후후. 그렇네, 그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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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어라? 있지, 요우.

그 곰, 리본 같은 걸 달았던가?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요우 : 후후…… 어떻게 된 걸까.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재회하니까, 멋을 낸 걸지도.

어떨까…… 엄청 어울린다고 생각 안해?


란 : 응, 전보다 멋있어졌을지도.


요우 : ……거기선 귀여워, 가 아냐. 후후.

괜찮아, 곰 씨. 리본, 정말 어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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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 조금만 더 기다려줘……. 네 친구도, 분명 기뻐해줄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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