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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땔감과 불 비유 (영과 육의 관계)앱에서 작성

비너스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4 14:31:22
조회 71 추천 4 댓글 0
														

영을 땔감
육을 불에 비유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땔감에 불이 붙은 상태이다.

땔감이 넉넉할 동안은 불은 계속 피워진다.
불은 육신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땔감이 다르니
불의 수명도 다르다.

불이 피워진 세상이 바로 물질세계이다.

불의 상태인 것들만 물질세계에서 교류할 수 있다.

그러다 죽으면 불이 꺼진다.
죽는다는 것은 타고난 땔감이 모자라
불이 꺼진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열기는 완전히 식지 않았다.
잿더미를 뒤집으면 약간의 열기가 다시 나온다.
이 식지 못한 잿더미의 열기가 바로 귀신이다.

불은 이미 꺼지고 사라져 되돌릴 수 없지만
잿더미의 열기는 한동안은 유지될 것이다.
그러나 그마저도 시간이 오래 흐르면 사라진다.
귀신이 영체가 소멸되는 순간인 것이다.

귀신에게 상을 차려주고 밥을 주는 것은
잿더미 불에 약간의 종이 땔감을 얹어주는 것이다.
그러면 잿더미의 작은 불꽃은 어느정도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게된다.

간혹가다 이 잿더미들은 살아있는 자들의 땔감을 노리고
그 땔감에 옮겨 붙는다.
살아있는 자들의 땔감에 기생하여 계속 잿더미의 불씨를 유지하는게 바로 빙의다.

또한 어떤 잿더미 불씨들은 작은 종이 잿더미등을 모으고 모아서, 다시 큰 불로 부활한다.
큰 불로 부활하면 다시 물질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게된다.
이것이 바로 형체가 드러나는 큰 귀신이나 요괴이다.

그러나 산 사람처럼 안정적인 땔감이 있는것은 아니기에
계속해서 남의 땔감을 제물삼아 연명해야 한다.

또한 어떤 잿더미들은 자연이나 물건등에 깃들어 그것의 땔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물건이나 나무 , 돌에도 거기 해당하는 영에너지가 있기에
그것을 땔감삼는 것이다.

물건이나 나무에 깃든 귀신들이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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