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니어에는 고철을 소모하여 자원을 얻는 '거래 플랫폼'이라는 것이 있다.

고철이 많이 안 나오기도 하고 효율도 별로라 우주선을 쉽게 탈 수 있는 후반부에는 잘 쓰지 않게 되는데,

이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원을 무한 생성하는 방법이 있다.(사실 버그에 가깝다)

우선 준비물은:

중형 플랫폼 A 10개

중형 플랫폼 B 1개

대형 플랫폼 A 1개

자동 무장(기계 팔) 7개

RTG 1개

대형 자원 통 1개

고철 10개

원하는 자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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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원하는 자원은
암모늄, 공작석, 라테라이트, 티타나이트, 리튬 중에서 고르면 된다.

물론 구조를 조금 바꾸면 다른 자원도 되지만, 일단 이 글에서 설명할 구조에서는 저 5개만 된다.

그냥 후반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암모늄을 선택할것을 추천한다.

그런 다음에 이렇게 배치해준다. 사진으로는 조금 알아보기가 힘드니까 도면을 대충 그려보면

이런 식이다. 여기서 자동 무장의 방향까지 표시를 하면

이렇게 된다. 자동 무장에 마우스를 올리면 입력(초록색)과 출력(파란색) 볼륨이 있는데 잘 맞춰주면 된다.

거래 플랫폼 좌측에 있는 5개의 자동 무장은 일단 필터를 고철로 설정해야 한다.

그 다음 상단 2개는 중형A②를 출력으로, 하단은 중형A③을 출력으로, 가운데 하나는 ①에서 ④로 옮기도록 맞춰주자.

마지막으로 가운데 자동 무장의 손에 고철 하나를 들려주면 끝이다(하단에 있는 필터에 끼우지 말고 손에 들려주면 됨)

그리고 저장소 센서를 중형B에 박고, '가득 참 혹은 비어 있음'모드로 바꿔준다.(F를 누르면 됨)

지연 반복기는 거래 플랫폼 옆 땅에 박고 '1주기 지연'으로 설정해준 뒤 거래 플랫폼에 핀을 연결한다(핀은 위에 달려있음)
그 후, 저장소 센서 핀을 뽑아 세그먼트 핀을 생성하여 땅에 박고, 자동 무장 4개와 지연 반복기에 박아준다.

(핀이 박힌 4개의 자동 무장들은 저장소가 가득 찼을 때 꺼져있고, 비어있을 때 켜져있어야 함을 알아두자.)

그러면 아래와 같은 동작을 하게 된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자원 통에 무한히 자원이 쌓이게 된다.

요긴하게 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