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정원을 좋아하는 점부터 ㅈㄴ 변태같아서 좋아 갤주가 스스로의 건강과 시간과 에너지 태워가며 집요하게 디테일한 부분에 집착하는 헨타이미타이나 취미를 가졌다는 게 진심 좋다 좆간들 앞에 서면 바로 사고회로 고장나서 비지땀 흘리며 뚝스딱스거리는 주제에 이상한 부분에서 쓸모없이 프로감 넘치는 느낌도 좋아 자꾸 완벽이라든가 디테일에 자꾸 집착하며 불안함을 드러내는 방식도 사랑스러워 갤주의 남고생치고 지나치게 미숙한 정신상태라든가 느낌이.... 좋구나 물론 정상적으로 ㅁ오라마를 즐기는 사람도 많겠지만 갤주가 ㅁ오라마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방식으로 완벽주의를 발산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그게 좀 사랑스러워 바뀌지 않는 영원에 대한 집착처럼도 보이고... 놈놈 좋아하는 특정 장소나 순간을 손끝으로 박제하고 있다는 키모한 느낌도 좋아.... 또 압도적으로 낮은 사회 경험에서 기인한 콤플렉스로.. 현실세계를 미니 사이즈로 본뜬 모형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른다는 것에 대해... 지나친 희열과 성취감을 갖고 더욱 몰두하는 것처럼 보인달까 아무튼 종합적으로 문제 있는 것처럼 느껴지니까 그런 좆간으로서 글러먹은 쿠소고미감이 흥분될정도로 놈 좋구나... 물벼룩 미만의 존재같다는 느낌이.. 진심 좋다... 진짜 갤주군의 그런 점을 목조르고 싶을 정도로 격렬하게 사랑하고있어 좋아해.. 다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