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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갑자기 멜로씬이 긴장감과 설레임이 사라지면서

ㅇㅇ(49.142) 2019.02.19 18:24:56
조회 668 추천 18 댓글 10
														

사건전개해나갈 때 바벨 특유의 몰입과 긴박감 몰아칠 듯 싶다가도 갑자기


우정으로 화면전환되면 텐션 뚝 떨어지고 루즈해지면서 "딴데는 뭐하나.." 하고 그 순간 채널 돌리고 싶던 게 한두번이 아님.


바벨매니아인 나도 이런 데 일반시청자들은 더 그렇다고 봐야지?


어떤 기사보니깐 1회때 몰입감으로 기대감줬다가 2회이후부터 갑자기 신파극로맨스물로 빠지면서 지지부진하다가 7회에 다시 긴박감


주며 반등했다는 식의 기사 본거 같음. 사실 7회 마지막후반부때 1화 이후로 최고인 올레 시청률 5.8%(닐슨 최고 4.6%)까지 오르는 거 보면 시청자들이 바벨에서 어떤 것에


목말라하는 지를 잘 알 수 있음.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시청자비해 채널 이탈하는 시청자들이 현저히 적어야 시청률이 계속 오름


이제 중반부 접어들어가는 데 작가도 빨리 판단해야할 듯.


절절한 멜로 꿀뚝같이 바라지만


지금 구도로선 어떻게 이 설레임도 긴장감도 없는 로맨스를 살릴 수 있을 지 회의적이긴하다.


잘살리지못할 거 같으면 앗사리 멜로씬 극흐름을 위해서 필요한 정도로 최소한 줄이고


7회 후반부때 보여줬던 긴박감과 반전요소있는 사건 위주로 전개해가는 게 맞지않나봄.


그래도 그나마 아직 일말의 희망적요소는 7회 때 태유라의 강렬한 질투심과 브로맨스씬에서 차검의 정원에 대한 애틋함이 잘살려져서


작가가 바라는 '절절한 멜로'에 대한 기대감 조금은 가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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