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면

내가 이 콜은 조대 없다 기준에서

대충 몇분만에 뺄 수 있겠다 하는 감이 좀 올텐데

거리가 존나 멀어도 도로가 잘 뚫리고 안 막히고 골목이나 횡단보도 끌바로 숏컷도 가능한 곳이면

실제 거리 10~15km라도 빼는데 20분 내외로 가능한 콜이 있고

그런 거 없이 30분도 더 걸리는 콜이 있고 이런 식(근데 30분짜리 콜이라해도 사실 12000원 이상이면 걍 손해볼 것도 없고)

적어도 자기가 난 이 이상으론 안나가겠다는 바운더리 내에서 저런 시간계산은 익숙해지는게 좋음.

예컨데 내 기준으로 관악 서울대입구역 부근 샤로수~낙성대 쪽 시작이라면

서쪽으로 구디단에서 경수대로타고 범안로까지

남쪽으로 난곡휴먼시아-남부여성센터

북쪽으로 상도-장승배기-신대방삼거리-보라매 7호선 라인

동쪽으로 사당-이수역

이런 식으로 자기 범위를 정한 후 평범하게 해서 내가 이걸 몇분만에 뺼 수 있는데 얼마를 주는가

이런 식으로

거리당 단가를 보지 말고 시간당 단가로 암산하는 습관을 들여야 편히 될 것임

나도 에전에 갤에서 보고 배운거라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거 진짜 암만 말해도 다들 납득을 못하더라 무조건 거리만 보고...

아 물론 부업기준.

전업이면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