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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번역) 旧ヶ丘速贄 / 환상통

ㅇㅇ(125.177) 2023.08.23 1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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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051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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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밴드의 연습을 잡는 것은 릿키 담당이다. 아직 조금 시간에 여유는 있지만, 그녀는 연습을 질질 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납득할 만한 연주를 할 수 있으면 거기서 끝내고, 세세한 곳은 개인 연습으로 어떻게든 극복해, 라는 방침인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별로 혼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수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자, 가장 먼저 정리를 시작하고 있던 라나쨩이 재빨리 스튜디오에서 나갔다. 만족스러워하는 것을 보건데, 역시 상당히 좋은 연주였다고 생각한다.

「다음 언제 비어 있는지 물어보고 올게. 일정 잡히면 연락할 거니까.」

라나쨩에 이어, 릿키도 스튜디오를 뒤로 한다. 그 발걸음은 가볍고, 어쩐지 최근 그녀는 꽤 즐거운 듯 하다.

「앗…… 타키쨩, 라나쨩……」

토모리쨩이 두 명에게 말을 걸었지만, 스튜디오의 문은 방음이 굉장하기 때문에 아마 이제 들리지 않았겠지. ──그렇지 않아도, 토모리쨩의 소리는 주의하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고.

「두 명에게 뭔가 용무 있었어?」

「으음…… 내일…… 수족관, 가려고 생각해서……」

「수족관이라면, 저번에 갔던 곳?」

「응…… 모두와 같이, 라고 생각했지만……」

「다음에 권하면 되지. 라나쨩이 올지는 모르지만」

「그렇, 지…… 아논쨩과 소요쨩은……?」

「내일인가~, 뭔가 예정 있었던가?」

스마트폰을 꺼내면서, 소요씨에게 눈길을 준다. 베이스를 가진 채로 우두커니 서 있어, 아무래도 대답하려는 기색이 없다──그렇다기보다, 부르고 있다는 것 자체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

「소요씨?」

「……엣?」

깜짝 놀라 나와 토모리쨩에게 교대로 눈길을 준다. 소요씨가 여기까지 멍하니 있는 것은 드물다.

「으음…… 미안,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토모리쨩, 수족관 가고 싶대. 내일 비어 있어?」

「내일…… 내일인가,」

소요씨는 집게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면서 고개를 숙인다.

「미안해, 내일은 조금 용무가 있어서. 다음번에 다시 권해 줄래?」

「아, 응……」

그럼, 다음 표적은 나인가. 곧바로 토모리쨩이 내 쪽으로 몸을 돌려, 진지한 시선으로 나를 응시한다.

「조금 기다려, 지금 확인할 테니까」

아마 별다른 약속은 없었을 터. 그렇게 생각해 스마트폰의 전원을 켠 순간, 1건의 메시지 통지가 표시된다.

『거절해』

──소요씨로부터였다.

『내일』

『와』

연달아서 2건. 나는 토모리쨩이 눈치채지 않도록, 소요씨 쪽으로 시선을 향한다.
베이스의 정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키지 않게 띄엄띄엄 메시지를 보내 오고 있다. 이 위치에선, 표정까지는 확인 할 수 없었다.

「…………」

나는 작게 한숨을 토하고, 가능한 한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미안, 나도 예정 있었어」



『소요씨의 집으로 가면 되는 거야?』

『응』

『알았어』

결국, 그 후의 교환은 그것 뿐.
비교적 기억력이 좋다는 자각은 있지만, 전에 갔을 때는 소요씨를 설득하는데 열중했기 때문에, 역에서 집까지 가는 길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그래서 근처 역에 도착한 후에는 전화로 길안내를 받으면서 맨션까지 향하게 되었다.

(뭔가 드무네. 이럴 때, 소요씨라면 역까지 마중 나와 줄 것 같은데)

조금 걷자 목적지인 타워 맨션을 곧바로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근처에는 높은 건물이 많지만, 저것은 월등히 높다. 한 번 시야에 들어오면, 어지간해선 놓치지 않을테지.

「…… 소요씨 말야,」

그래서. 나는 길안내하는 소요씨의 말을 끊고, 오늘 불린 이유를 알아보기로 했다. 애당초, 지도 앱에 의지하지 않았던 것은 도착전에 조금이라도 그녀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오늘, 예정 있다는 건 거짓말이잖아」

「…………」

「어째서 거절했어?」

소요씨는 당분간 침묵을 지킨 후, 체념한 것처럼 말했다.

「휴일까지 토모리쨩을 돌볼 의리, 없으니까」

「앗, 너무해! 최악이야」

「시끄러워」

낮은 소리. 아무래도 오늘은 심기가 불편한 듯 하다.

「나나 아논쨩이 가지 않아도, 어차피 타키쨩이 따라갈게 뻔하잖아」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말야」

결국, 수족관은 어떻게 되었을까. 릿키는 어지간히 중요한 일이 없는 한 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릿키라든지 토모리쨩과는 놀지 않으면서, 나는 부르는 거야?」

「제일 손이 가지 않으니까」

──게다가, 라고 소요씨는 스러질 것 같은 소리로 계속한다.

「…… 혼자는, 싫어」

「…………」

어제도 생각했지만. 아마, 이것은 뭔가 있는 듯 하다.

(가만히 둘 수가 없네)

똑 부러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 사람이 제일 위태롭다는 걸 나는 이미 알고 있다.
그 뒤로 서로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나는 맨션의 입구까지 겨우 도착했다.
「도착했어」라고 전하면, 소요씨는 「그래,」라고만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


──타워 맨션은, 드라마라든지 영화 속에서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라. 꽤 판타지스럽다고 할까, 자신에게는 인연이 없다는 의미로.

(인생,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구나)

방 번호는 기억하고 있다. 호출 버튼을 누르자, 곧바로 입구의 문이 열렸다.
엘레베이터를 타 45층의 버튼을 눌렀을 때, 스마트폰에 통지. 소요씨로부터다.

『문 안 잠갔으니까, 마음대로 들어 와』

에, 오토 락인데 열어 두는 것도 할 수 있구나. 뭔가 안 될 것같은 이미지 있지만.
45층에 도착해, 나가사키가의 명찰을 확인한다. ──이거, 만약 잠겨있다면 잡혀가거나 하는 걸까?
흠칫흠칫 손잡이에 손을 뻗는다. 분명하게 열려 있었다.

「실례합니─…… 다?」

문을 열고, 곧 위화감을 눈치챘다. 거의 완전히 깜깜하다. 바로 직전까지 전화하고 있었고, 부재중이거나 하진 않겠지만.
우선 거실에 향한다. 조용해서 왠지 기분 나쁘다.

「소요씨……?」

대답은 없다. 정말로 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과연 걱정되어, 나는 조금 큰 소리로 불렀다.

「소요씨!!」

「시끄러워……」

「햣」

얼빠진 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 허리가 풀렸다. 있다면 빨리 대답해요!
소리가 난 쪽으로 다시 향하면, 거기에는 잠옷 모습인 채 소파에 누워 있는 소요씨가 있었다. 그 표정은 괴로운 듯해,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혀 있다.

「괘, 괜찮아!? 굉장히 안색 나쁜데」

소요씨는 음울한 듯이 대답한다.

「조용히 해. 아논쨩의 목소리, 머리에 울려……」

「아, 미안……」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잖아, 라고 생각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괴로운 듯한 목소리였으므로 반사적으로 사과해 버렸다.
그렇지만 이것으로 납득. 인터폰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잠금을 풀어둔 거구나.

「컨디션 나쁘면, 어제의 연습 쉬면 좋았을텐데」

「쉬면 모두에게 걱정 끼치겠죠」

후, 하고 자조하듯이 소요씨는 웃는다.

「──또, 없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일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신용 없구나」

그렇게 말하면, 나에게도 전과 있고.
소요씨는 대답하지 않고, 다만 난처한 듯한 표정을 띄울 뿐이었다.
몸이 불편할 때는, 사람인 이상 아무래도 마음도 약해지기 십상이다. 이런 때에 니탓 내탓하는 것은, 서로에게 있어 이득이 없다.

「어머니는?」

「…………」

화제를 바꾸려고 생각했지만, 대답은 없다. 불필요한 걸 말했는지도.

「으음…… 열이라든지 괜찮아? 뭔가 사 올까?」

「필요없어. …… 곁에 있어」

즉답. ──아무래도 의지할 수 있을 법한 상대는 나 밖에 없는 것 같았다.

「냉장고에 있는 것, 마음대로 마셔도 좋으니까」

소요씨는 약간 빠르게 말을 잇는다. 조금 부끄러운 말을 했다는 자각은 있구나.

「냉장고인가…… 괜찮아? 위험한 녀석이라든지 있거나 하지 않아?」

「위험하다니, 뭐가」

「뭐라니, 있잖아. 한 잔에 N만엔정도 하는 녀석이라든지」

「…………」

기가 막힌 얼굴로 숨을 내쉰다. 위험햇, 적당히 아무 말이나 하다간 정말 혼날 것 같다.

「무, 무릎 베개! 무릎 베개라든지 할래?」

얼버무리려고 말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것도 위험해. 전혀 그런 의도는 없지만, 이래서야 마치 평상시의 소요씨를 야유하고 있는 것 같잖아.

「…………」

「아니, 미안, 바보 취급하고 있다든가 그런 게 아니라─……」

「해」

「에,」

「해요」

어안이 벙벙한 나를 뒤로하고, 소요씨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재촉하듯 이쪽을 가만히 응시하며 손으로 팡팡 소파를 두드린다. 거기에 앉으라고. 그런 겁니까.

「시, 실례합니다……」

조금 전까지 소요씨의 머리가 있던 위치에 앉는다. 소요씨는 조용하게 누워, 허벅지에 머리를 올렸다.

「어, 어때?」

「…… 다리, 딱딱하네」

시끄러워, 정말!

「불필요한 지방이 붙지 않은 것뿐입니다아─」

「……후후,」

아, 겨우 웃었다.
다른 세 명보다, 소요씨는 웃고 있는 인상이 강하다. 물론 거기에 거짓이 포함되어 있던 것은 알고 있지만──전부 거짓말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는 살그머니 소요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진다. 조금 혼날까나라고 생각했지만, 저항하는 일 없이 받아들여 주었다.

「…… 토모리쨩, 어떻게 하고 있을까나」

라나쨩은 아마 가지 않을테고…… 뭣하면 연락이 닿을지 어쩔지도 모르니까, 지금쯤 토모리쨩은 릿키와 두 명인가. ──어느 쪽인가라고 말하면, 릿키가 걱정이구나~!

「펭귄 보고 있는 거 아니야? 엄청 좋아하고」

아니, 모으고 있을 뿐이고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했던가. 그렇지만 그토록 자세히 알고 있다는 건 보통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아─ 그치만, 어떨까. 어쩌면 꿈틀거리는 바다뱀 같은 걸 쭉 보고 있거나 할지도」

「그럴지도……」

대답에 힘이 없다. 조금 전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거절한 것을 상당히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았다.

「또 언젠가 갈 수 있어. 기회는 얼마든지 있잖아? 평생 밴드하는 거니까」

「평생이라니,」

조롱하듯 소요씨가 작게 웃는다.

「아직도 그런 걸 믿고 있는 거야?」

──나와 평생 할 생각은 없는 주제에.

억양도 감흥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마치 그녀 자신이, 그것을 제일 믿고 있는 것 같이.

「…… 확실히, 소요씨는 용서할 수 없어」

흠칫 어깨가 떨리는 것이 보였다. 계속해야하나 일순간 망설였지만, 여기까지 말해놓고 그만둘 수는 없다.

「정말로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뭣하면 상당히 싫어. ──그렇지만,」

그런데도.

「싫은 부분까지 포함해, 소요씨를 좋아해」

대답은 없다.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계속한다.

「다들 그래. 몹쓸 부분도, 나쁜 부분도 전부 뭉뚱그려 소요씨를 좋아하고──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럴 리가──」

그 말을 차단하듯이, 내 무릎 옆에 놓여있던 소요씨의 스마트폰이 떨리기 시작한다. 릿키로부터의 메시지였다.

『어제, 뭔가 상태 나빴어?』

『토모리가 걱정하고 있어』

「……그치?」

상상 이상으로 완벽한 타이밍. 그만큼 효과도 직방이었다.
소요씨는 어깨를 떨며, 스마트폰의 전원을 끈다.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으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나는, 싫어. 아논쨩도, 다른 모두도, 싫어」

떨리는, 가는 목소리를 짜내듯이 소요씨는 말했다.

「좋아하는 부분도, 전부──전부, 싫어」

「정말 싫어한다면, 소요씨는 나를 부르지 않고…… 나도 여기에 오지 않았겠지. 그렇지?」

소요씨는 대답하지 않는다. 대답 대신에,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나를 노려봤다. 무릎베개하면서 노려봐도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아.

「좀 더 믿어요. 나도, 다른 모두도」

「…… 믿지 않는 건, 아니야」

그렇지만, 이라고 소요씨는 계속한다.

「모두, 없어져 버리는 걸」

언젠가, 반드시, 없어져 버려. 한 마디씩 확인하듯이, 소요씨는 말을 더듬어 간다.

「아버지도, CRYCHIC도, 돌아오지 않아. ──없어진 채로, 앞으로 쭉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소요씨는 뚝뚝 눈물을 흘린다. 막혀있던 무언가가 깨진 것 같았다.

「계속, 계속, 아픈 채야. ──나에게 있어서, 평생이라는 건 그런 거야」

아논쨩도, 다른 모두도, 그렇게 되는 거야.
쉬어버린 목소리로, 소요씨는 그렇게 말했다.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가족사정도, CRYCHIC도, 나는 전혀 모른다. 소요씨를, 최근 겨우 알기 시작했던 바로 직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가 안고있는 아픔을 만져줄 수는 없고, 그것을 메우는 건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이렇게 상흔을 보여줄 수 있는 상대가 그녀에게 있어 나뿐이라고 한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야, 나도 이대로 아무 일도 없이 쭉 밴드를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결성하고 나서 아주 잠깐만에 이 꼴이다. 평생같은 건, 솔직히 꿈같은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또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게 될 것 같게 되면── 나는 반드시 여기에 올 거야. 몇 번이라도, 소요씨를 찾아낼게」

그러면 안 될까, 라고 물어 본다. 소요씨는 대답하지 않았다. 어깨를 떨면서 조용하게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보고, 나는 그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곁에 있어, 라고 전하기 위해서, 그녀의 머리를 살그머니 어루만지는 것. 그것이 나에게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잠시 후, 울다 지쳤는지 소요씨는 잠들어 버렸다.

(…… 아이같아)

그것도 그런가. 그녀도 나와 동갑의, 작은 아이다.
많은 것을 잃고, 그것이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그 고통에 계속 괴로워하고 있다.
나는 분명, 그녀가 잃은 것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

(…… 그런데도,)

좋아하게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나를, 그리고 소요씨 자신을.
거기에는 분명 긴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만──나도 소요씨도 아직 아이니까,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평생 함께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괴로운 듯이 잠든 소요씨의 얼굴에는, 하얀 눈물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이 사람의 상흔이 되고 싶지 않다. 그걸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런데도 지금 내가 여기에 있고, 나의 무릎 위에서 소요씨가 자고 있는 것. 그것도 하나의 대답일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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