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 쿨 2성 에피소드-의상에 대해

히마리: 모두의 의상, 좋은 느낌의 옷을 건져서 다행이네~! 란이랑 모두의 맘에 들었으면좋겠어

토모에: 그렇지. 란은 "촌스러운거빼고"라고 말했으니... 맘에 들어하면 좋겠는데.

        이걸로 남은건 나랑 히마리의 의상뿐인가. 히마리의 의상 조금 생각해봤는데

히마리: 엇, 토모에가 생각해줬어?

토모에: 응, 히마리는 언제나 활기차잖아?

        밴드할때도, 그외에도 엄청 여기저기 돌아다니니까..

        살짝 스포티한 느낌의 원피스라던가, 어떨까나

히마리: 와아...! 뭔가 기쁘네. 스포티한 옷은 평소에 잘 안입으니까, 기대된다!

토모에: 응. 그럼 그런 이미지로 찾아다녀보자. 

        그런데 그렇게되면 마지막은 나뿐인데...

        곤란하네... 정작 내자신의 의상은 전혀 떠오르지않아.

        이봐 히마리. 나는 모두가 보기에 어떤 이미지야?

히마리: 토모에? 토모에는말이야~ 우선 남을 잘 돌봐주고,

        상냥하구~......모두의 언니같은 느낌?

        그치만 토모에는 어떤 이미지인가 물어온다면...

        역시 첫번째는 멋있음이지!!

토모에: 멋있어? 내가?

히마리: 응! 토모에는 키도 크고 시원시원한 성격이고, 겉모습도 쿨하잖아?

        항상 멋있구나라고 ..나, 조금 동경하고있어.

히마리:  ...이,이런말도 해보고!

토모에: 그런가...... 설마 멋있다고 들을줄은 생각도 못했어.

        "무서워보여"라고는 자주 듣지만말이야.

        땡큐, 히마리

히마리: 에헤헤. 토모에가 멋있다는건 진짜인걸♪

토모에: 그럼, 내 의상은 히마리에게 정해달라는걸로 할게.

        확실히 멋있게해줘야해?

히마리: 엇, 괜찮아?

토모에: 물론이야. 히마리가 골라준거라면 분명 틀림없겠지?

히마리: 에헤헤, 물론! 그렇다면 맡겨달라구!

.

.

.

히마리: 훗훗후-♪ 토모에! 좋은거 발견했어~! 히마리 셀렉트의 이 옷! 입어봐봐~!

토모에: ...기다렸지. 어때? 잘 어울려?

히마리: 와아~! 완전 좋아! 잘 어울려!! 역시 나의 안목은 틀리지않았어~ 응응.

토모에: 하하. 뭐, 히마리가 골라준 옷이니까말이야. 어울리는게 당연하겠지

        히마리, 고마워.

히마리: 뭐야~ 갑자기 왜그래 토모에. 뭔가 쑥쓰러워져-!

토모에: 히마리는 나를 제일 잘 알아주는기분이 들어서. 나자신보다도 더욱더말이야.

히마리: 후훗. 그런가? 그래도, 토모에가 나를 엄-청 신뢰해주는건 기쁘네~

토모에: 하핫. 이 이상은 없을정도로 신뢰하고있다구.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부탁할게

히마리: 이쪽이야말로♪

        그럼, 모두에게 돌아가자! 다들 입어보라고해야하니까.

토모에: 응,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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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 쿨2성 메모리얼-동생이 라이벌

욧, 수고하십니다!

하하핫, 어때? 최고로 좋은 연주였지?

신기하게도 이렇게 스테이지용 의상을 입으면, 연습때보다도 훨씬 좋은소리가 나온다구

어쩐지, 축제때 입는 겉옷같아.

이렇게..꽉하고 긴장되서말이야!

참고로, 의상은 내가 골랐어. 어때? 좋은느낌이지?

세세한 부분은 패션에 대해 잘 아는 히마리랑 상담해서,

츠구에게도 어울릴만한 의상을 같이 골랐었는데..

풉, 후후후.앗하하하하핫!!

맨처음 그 옷을 입은 츠구의 얼굴!

옷이 날 입고있다고~라니, 모두 박장대소했었지.

지금은 겨우 익숙해진느낌이야.

그런 의상은 내 동생쪽이 잘어울릴것같지만.

응? 동생도 밴드하고있냐고?

아아. 최근 시작한것같아.

Roselia, 당신도 알고있지?

그런 본격파 밴드에 들어가서 괜찮은걸까하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잘하고있는것같아서말이야

그쪽 멤버들과 좋은 느낌으로 맞춰서 드럼 치고있다구.

쬐끄만할때부터 "언니, 언니~"하며 새끼 새처럼 따라다니던 동생이...

그렇게 혼자서 힘내고있는걸 보면 언니로써 쓸쓸하다고해야할지 기쁘다고해야할지

살짝 복잡한기분이 들지만말야.

다른 밴드에 들어간 이상은 라이벌이니, 나도 손을 놓고있을생각은 없어.

하지만, 모처럼 같은 드러머가 됐으니

다음에 아코랑 같이 연습해볼까나.....그런걸로 당장 이 자리에서 스튜디오 예약 부탁할까?

이야기가 빨라서 좋아. 땡큐!

언제나 정말로 도움받고있어.

오늘 연주도, ㅁㅁㅁ상덕분에 우리 모두 기분좋게할수있었어.

앞으로도, 잘부탁해. 우리들도, 아코도 말이야.

...뭔가 얘기했더니 또 연주하고싶어졌어

좋아, 조금 더 쳐볼까.

그럼 잠깐 다녀올게. 또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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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번역

이글은 제대로된 번역이 올라오면 사라집니다.